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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시장 김태엽) 원도심을 도보로 둘러보는 길인 '하영올레' 1구간(코스)이 2021년 5월 29일(토) 정식 개장하였습니다.

금번 개장식에는 (사)제주올레 서명숙 이사장, 제주관광공사 고은숙 사장,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김용범 의회운영위원장, 강성의 환경도시위원장, 이경용의원, 김대진의원, 강충룡 의원이 축하를 위해 참석하였습니다.

특히 외빈으로 이중섭 작품 12점이 올 수 있기까지 핵심적인 역할을 한 서울옥션 창립자인 이호재 가나아트센터 회장 및 ‘식객’, ‘타짜’, ‘날아라 슈퍼보드’ 등 전 세대를 아우르는 만화계의 거장이자 방송에서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을 진행하는 허영만 화백이 축하를 위하여 참석했습니다.

하영올레는 작년(2020년) 8월 본격적으로 개발에 착수하여 관련 사업비를 편성하고 12월부터는 현장답사, 시범여행(투어)을 통해 경로(코스)를 발굴하였습니다.

 

올해 3월에는 코스의 명칭과 상표(브랜드)에 대한 도안(디자인)을 개발하였으며, 지난 5월 3일에는 (사)제주올레와 제주관광공사, 서귀포시가 하영올레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개장준비를 해 왔습니다.

한편, 하영올레 1구간(코스) 곳곳에는 독특한 포토존이 설치되어 이들을 발견해가는 재미가 있어 도보여행객과 도민의 눈길과 발길을 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금번 '하영올레' 1코스를 시작으로 6월 말에는 2코스가, 7월 말에는 3코스가 개장하여 '하영올레' 전 구간(코스)이 완성됩니다.

김태엽 서귀포시장은 기념사에서 “새롭게 탄생한 '하영올레' 개척에 많은 기관, 단체, 시민들이 관심을 보여주셨다.”며 “오늘 하영올레 개장을 시작으로 서귀포를 ‘체류형 웰니스 관광도시’로 만들도록 있는 더욱 더 힘껏 노력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 관련 사진


출처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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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2021년 5월 29일 하루 동안 총 1,656건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진행하였으며, 이중 8명(제주 1016번 ~ 1023번)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전일 오후 5시 기준 6명의 확진자가 나온 이후 2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더 추가되었으며, 5월 30일 자정부터 오전 11시 현재까지 추가 확진자는 없습니다. 
현재 제주지역 누적 확진자 수는 총 1,023명입니다. 

 

제주도청 홈페이지 https://jeju.go.kr/index.htm

이로써 올해 들어 제주에서는 총 602명이 추가 확진됐으며, 5월에만 309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지역 사회 곳곳에서 산발적인 감염이 이어지면서 올해 신규 확진자의 51.3퍼센트(%)가 이달에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21년 5월 신규 확진자 309명 중 외국인 등 타 지역 거주자 26명을 제외하고 283명은 제주도내 거주자인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제주지역 확진자 접촉자로 감염된 사례는 30일 오전 11시 현재 211명으로 5월 신규 확진자의 68.3%를 차지합니다. 

감염원 미상 확진자가 4명 더 발생함에 따라 현재 제주지역에서 감염 경로가 불명확해 조사 중인 확진자는 총 51명으로 늘었습니다. 이는 이달 신규 확진자의 16.5%입니다. 

최근 일주일간(5.22~28) 96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30일 오전 11시 현재 제주지역 주 평균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13.71명을 기록하였습니다. 

제주지역에서는 코로나19 유증상으로 검사를 받고 확진된 이들과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된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한 것으로 분석되었습니다. 

이날 추가된 확진자 8명 중 1명을 제외한 7명은 제주도민입니다. 

4명(제주 1016번, 1017번, 1018번, 2022번)은 코로나19 유증상으로 진단검사를 받고 확진됐으며 감염경로에 대해서는 역학조사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2명(제주 1019번, 1023번)은 제주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또 다른 2명(제주 1021번, 1022번)은 타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로 조사되었습니다. 

이들 4명 중 1명은 확진자의 가족이고, 나머지는 외부 요인으로 인한 연쇄감염이 이어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제주1019번 확진자는 28일 확진된 제주 1004번의 접촉자입니다. 

앞서 제주1004번 확진자의 경우 최초 용인 확진자(2825번)와 접촉자로 분류됐던 받은 978번.979번 확진자의 접촉자입니다.

용인 2825번 확진자에서 978번.979번 확진자로, 이어 1004번으로, 다시 1019번으로 감염이 이어진 상황입니다. 

1020번 확진자는 경기도 군포시 확진자의 접촉자입니다. 

1020번 확진자는 군포시 확진자가 지난 5월 25일부터 26일까지 제주여행을 하는 과정에서 동행했던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1021번은 서울 성북구 확진자의 접촉자로 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1021번은 제주여행을 하기 위해 지난 21일 입도했으나, 이후 성북구 1767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통보받고 시설 격리를 하던 중 유증상이 나타나 진단검사를 실시한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1023번 확진자는 감염경로를 조사 중인 1017번 확진자의 가족입니다. 

제주도는 신규 확진자들을 격리 입원 조치하는 한편, 진술을 확보하고 신용카드 사용 내역 파악, 제주안심코드 등 출입자 명부 확인, 현장 폐쇄회로(CC)TV 분석 등을 통해 이동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 중입니다.  

이와 함께 제주도는 확진자가 근무했던 것으로 조사된 제주국제공항내 내국인 면세점과 제주특별자치도 도로관리과 노형사무소의 방역 소독도 완료하였습니다. 

확진자 중 1명이 제주공항 내 내국인면세점 화장품 판매 직원으로 확인됨에 따라 내국인면세점 전체 영업장을 일시 폐쇄하고 방역 조치했으며, 총 979명에 대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진행하였습니다. 

또한 도로관리과 노형사무소에 근무한 제주도청 소속 공무직 근로자와 관련해 청사 방역을 완료하고, 함께 근무한 것으로 파악된 동료 등 접촉자 38명에 대한 검사도 병행 중입니다.  

검사 결과는 오늘 오후 2시 이후부터 순차 통보될 예정입니다.

동선 정보를 공개한 제주시 소재 ‘역전 할머니 맥주 제주시청점’과 관련해서는 현재까지 총 694명이 검사를 받았습니다. 

이 중 3명(제주 1008번, 1009번, 1013번)은 양성, 675명은 음성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나머지 16명도 검사를 받고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며, 이들에 대한 결과 역시 오후 2시 이후부터 순차 확인될 것으로 보입니다. 

임태봉 제주코로나방역대응추진단장은 “전일 확진자들 중 동선이 확인된 집단 감염 관련자는 없지만 감염원을 조사 중인 확진자로 인한 추가 감염이 또 발생했다”면서 “코로나19 바이러스는 감염 초가가 전파력이 가장 강하고 진단이 늦어지면 그만큼 주변에 감염을 전파할 위험성이 높아짐으로 기침, 발열, 몸살기 등 조금이라도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진단검사를 받아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한편 30일 오전 11시 현재 제주지역 격리 중 확진자는 128명(강동구 확진자 1명, 부산시 확진자 1명 포함), 격리 해제자는 897명(사망 1명, 이관 2명 포함)입니다. 

제주지역 가용병상은 총 215병상이며, 현재 도내 자가 격리자 수는 1,167명(접촉자 918, 입국자 249명)입니다.

출처 : 제주특별자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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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2021년 5월 26일(수), 대표적인 천문현상인 ‘개기월식’ 일에 맞춰, 월식 진행 장면을 온라인으로 생중계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중계는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고 별빛누리공원을 찾지 못하는 도민들을 위해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기획하였습니다.

월식이란 태양-지구-달이 일직선에 놓여 지구의 그림자에 가려지는 현상으로, 지구의 그림자가 달 일부를 가리면 ‘부분월식’, 전체를 가리면 ‘개기월식’이라고 합니다.


이번 5월 26일 월식은 ‘개기월식’에 해당하며, 짧은 시간(약 14분) 동안 진행됩니다.

이날 월식 진행을 직접 보는 것은 제주시 기준 달이 뜨는 19시 27분부터 가능합니다.


하지만, 18시 44분부터 부분월식이 시작되기 때문에 이미 부분 식이 진행 중인 상태로 뜨는 것을 확인할 수 있으며, 이때 달의 모습이 마치 초승달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또한 최대식 시각인 20시 11분부터 20시 25분에는 붉은 색의 달을 볼 수 있습니다.


이는 지구 대기를 통과한 빛 중 붉은 빛만 굴절되어 달에 도달 및 반사되면서 달이 붉은색으로 보이는 것입니다.

이날 별빛누리공원에서는 온라인 유튜브를 통해 개기월식 진행 장면을 생중계할 예정이므로 관심 있는 시민들은 ‘별빛누리공원’을 검색하여 시청이 가능합니다.
단, 날씨가 흐리면 온라인 관측은 진행하지 않습니다.

 

이번 개기월식 천문현상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별빛누리공원 홈페이지(http://www.jejusi.go.kr/star/main.do)를 참고하거나 전화(064-728-8900)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 개기월식 예상도


출처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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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시장 김태엽)는 재활용도움센터(관내 43개소 설치)에서 지난 2021년 1월부터 '재활용 가능자원(투명 페트병, 캔, 폐건전지, 종이팩) 회수 보상제'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서귀포시청 홈페이지 https://www.seogwipo.go.kr/index.htm

1킬로그램(kg)당 종량제봉투(10리터(L)) 1매를 보상하고 있습니다.

또한, 4월부터는 매월 재활용 데이(매월 넷째주 일요일과 환경관련 기념일※)에 대상품목 재활용 자원 1kg~2kg 미만까지 종량제 봉투 10L 10매를, 2kg부터는 1kg당 1매가 추가되어 1인 1일 최대 15매까지 보상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 환경관련 기념일 : 5월22일(생물다양성의 날), 6월5일(환경의 날), 9월16일(오존층 보존의 날), 9월22일(푸른하늘의 날)

이번 재활용 데이 이벤트 행사를 5월 22일부터 23일까지 실시하는데 지난 4월 22일 재활용 데이에는 종량제봉투(10L) 2,945매, 25일 2,760매를 보상하였습니다.

보상교환 가능시간은 서귀포시 생활환경과 홈페이지나 우리동네 재활용도움센터에서 확인이 가능합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고품질의 재활용 원료 및 철저한 분리배출 이행 유도를 위한 재활용 가능자원 회수 통합보상제 이벤트 실시로 재활용 자원 분리배출이 더욱 활성화 될 것이라고 생각되며, 5월 재활용데이에도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습니다. 


출처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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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가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2021년 6월 13일 자정(24시)까지 현행 1.5단계를 3주 더 연장할 방침입니다. 

 

제주도청 홈페이지 https://jeju.go.kr/index.htm


정부는 5월 21일 오전 브리핑을 진행하며, 수도권 2단계·비수도권 1.5단계의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를 오는 6월 13일 24시까지 3주간 유지한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최근 확진자 수, 위중증 환자 비율, 의료체계 대응 여력과 서민경제 피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정부는 현 체계를 유지하되, 주간 하루 평균 확진자가 800명 이상으로 상황이 악화되는 경우 운영시간 제한 강화, 단계 격상 등의 방역 조치 강화를 검토하겠다고 설명하였습니다. 

제주도의 경우 최근 일주일간(5월 15일 ~ 21일) 54명이 발생하여 일 평균 신규 확진자 수는 7.71명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전 주 동시간대 13.4명(5월 8일 ~ 14일, 94명 발생)에 비해 절반 정도 감소한 수치이나, 최근 도내에서 코로나19 유증상으로 검사를 받는 사례가 지속 나타나고 입도객들이 증가하면서 ‘조용한 전파’가 이어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어 도 방역당국은 여전히 긴장 상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유흥주점·단란주점·콜라텍·헌팅포차·감성주점 등 유흥시설 5종 및 홀덤펍, 노래연습장, 목욕장업, 피시방, 오락실·멀티방에 내려졌던 23시 영업제한 조치는 당분간 유지합니다. 

위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영업 제한 재연장 여부는 앞으로 일주일간의 확진자 추이를 지켜본 후 다음 주 금요일(5월 28일)에 연장 여부를 결정할 계획입니다.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와 여타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조치 또한 현행대로 유지합니다.

이에 따라 각종 동호회(동문회)·동창회·직장회식·친구모임 등과 같이 친목형성을 목적으로 하는 사적 모임과 행사는 금지합니다.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에 따라 식당·카페·PC방 등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할 때에도 5인 이상이 동반 입장할 수 없습니다.

다중이용시설에서는 마스크 착용, 출입명부 작성, 환기와 소독, 음식 섭취 금지, 유증상자 출입 제한, 방역관리자 지정, 이용 가능 인원 게시 등 기본방역수칙을 준수하여야 합니다. 

방역수칙을 위반할 경우 사업자는 300만 원 이하, 이용자에겐 1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며, 감염 우려가 높은 경우 개별 사업장에 대하여 집합금지 처분을 실시할 방침입니다. 

방역수칙 위반 정도가 중대하고 집단감염의 원인을 제공한 경우에는 방역조치 비용, 확진자 치료비 등에 대해 구상권(손해배상 청구권)을 적극 행사할 방침입니다.

사업자를 포함해 방역수칙 위반자는 생활지원금이나 정부의 4차 재난지원금, 손실보상금 지원 등 경제적 지원 대상에서 모두 제외됩니다. 

임태봉 코로나방역대응추진단장은 “최근 며칠 사이에 제주지역 확진자 수는 소폭 감소했으나 이런 추세를 이어갈지는 면밀하게 살펴볼 필요가 있다”면서 “도 보건당국은 여전히 지역감염이 만연해 있는 상황이라고 판단하고 언제라도 확산세가 이어질 가능성을 염두에 두어 긴장을 늦추지 않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임태봉 단장은 “역학조사에서 조금이라도 방역수칙을 잘 지켰다면 확진되지 않았을 사례들이 다수 확인된 만큼, 전 도민과 입도객들이 마스크 착용, 불필요한 모임 자제, 거리두기 준수에 한 마음 한 뜻으로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호소했습니다.

출처 : 제주특별자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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