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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문학관은 모든 문학 분야(장르)에서 걸쳐, 기성 작가부터 예비 작가까지 창작에만 집중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기 위하여 2024년도 제2기 창작공간 이용 작가를 모집한다고 밝혔습니다.

제주문학관 창작공간은 문학작품을 집필할 수 있는 작업실로, 올해 제2기 운영기간은 2024년 6월 4일에서 8월 30일까지이며, 최대 8명의 작가가 이용할 수 있습니다.

신춘문예나 문학 전문지 등에서 등단하거나, 출판사를 통한 작품집 발간 실적이 있는 기성작가나, 아직 등단하지는 않았지만 작품 발표 혹은 출판 계획이 있는 예비 작가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합니다.

창작공간 접수 기간은 5월 1일부터 17일 오후 6시까지이며,

제주문학관 공식 누리집(http://www.jeju.go.kr/liter) 교육.프로그램 신청란에서 접수하면 됩니다. 

창작공간 이용은 무료이며, 교통비.식비.체제비 등은 선정 작가 본인이 부담해야 합니다.

창작공간은 제주문학관 3층에 있으며, 유선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단, 개인 노트북PC는 별도로 지참하여야 합니다.

창작공간은 휴관일을 제외한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9시~오후 6시 이용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제주문학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한편, 2022년 창작공간을 이용한 예비 작가가 제주신인 문학상 소설 부문과 희곡 부문에 각각 당선하였으며, 지난해(2023년) 창작공간을 이용한 기성작가가 제17회 한국추리문학상 황금펜상을 수상한 바 있습니다.

김양보 제주도 문화체육교육국장은 “제주문학관은 도민과 작가들의 문학 향유를 위해 제주도가 직접 운영하는 문화 공간”이라며 “관심있는 작가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하였습니다.

출처 : 제주특별자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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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 식물자원의 가치를 알리고자 생태숲에서 자체 증식한 자생식물을 한라생태숲 탐방객에게 나눠주는 '반려식물 나눠봄' 행사를 2024년 4월 21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오전 9시부터 한라생태숲 원형광장에서는 해발 600미터 한라생태숲(주소: 제주시 용강동 산14-1번지)에서 자체 증식한 제주의 자생식물인 녹나무, 자금우 등 5종, 총 1,500여 본을 선착순(1인당 4본 이내)으로 분양합니다. 

이번 나눔의 취지는 '탄소중립 실천 나의 반려식물 키우기'로,
분양 수종은 녹나무, 산수국, 자금우, 백서향, 백량금 5종이며, 높이 30센티미터(㎝) 정도의 묘목입니다.

☆ 분양 수종 현황

수종 수량 () 수령
합계 1,500
녹나무 400 4년생
산수국 400 2년생
자금우 400 7년생
백서향 200 2년생
백량금 100 4년생

 ※ 수종별 일부 수량 변경될 수 있습니다.

탄소중립 실천을 위하여 비닐 등 운반용품은 제공하지 않으며, 별도의 식물 운반용품을 지참해야 합니다.   

한편 한라생태숲은 지난 2021년부터 자체 증식한 자생식물 나누어주기 행사를 열어, 지금까지 8,100여 본을 제공한 바 있습니다. 

지난해(2023년)에는 제78회 식목일 및 세계산림의 날 기념 나무심기와 연계한 행사로 주목 등 10종, 2,900여 본을 분양하여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 참고사진 : 2023년 행사 모습


강애숙 제주도 기후환경국장은 “반려식물 나눠봄 행사는 도민의 심신안정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소중한 자리”라며 “자연과 함께하는 청정제주를 가꿔나가기 위해 자생식물 보급과 반려식물 키우기 문화 확산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하였습니다. 

출처 : 제주특별자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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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의사 집단행동으로 인한 도민 의료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고, 진료 공백에 대응하기 위하여, 도내 6개 보건소에서 2024년 4월 9일부터 비대면진료를 본격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의사 집단행동 비상진료 대책의 일환으로, 지난 2월 23일부터 한시적 비대면 진료를 전면 허용하였으나, 보건기관은 제외였습니다.

이후 정부는 비상진료체계 강화로 보건기관 소속 공중보건 의사의 상급 종합병원 등 중증 진료기관 파견에 따라, 지역주민들이 진료에 차질을 빚을 것을 우려하여 지난 4월 3일부터 보건기관(보건소.보건지소)까지 한시적으로 비대면 진료를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보건소 비대면 진료 시범사업의 적용 기간은 보건복지부장관이 정한 보건의료 위기 상황기간에 한하며, 대상 환자는 의사가 비대면 진료가 가능하다고 판단한 경우에 한합니다.

비대면 진료를 희망하는 경증환자는 가까운 보건소로 화상통신.전화 등을 활용하여 비대면 진료를 요청하면 상담과 진단, 처방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비대면으로 진료를 받더라도 처방받은 약은 환자가 지정약국을 방문하여 직접 수령해야 합니다.

◎ 각 보건소 비대면진료 상담 및 안내 전화번호

▶ 제주시
 제주보건소 064-728-4016, 서부보건소 064-728-4114, 동부보건소 064-728-4179

▶ 서귀포시
 서귀포보건소 064-760-6015, 동부보건소 064-760-6174, 서부보건소 064-760-6252 

강동원 제주도 도민안전건강실장은 “의사 집단행동으로 인한 의료 공백이 장기화되는 상황에서 지역주민의 의료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보건소 비대면 진료를 시행하게 됐다”며 “경증 질환자가 인근 지역 보건소에서 편리하게 비대면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제주특별자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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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서귀포시는 도심 걷기 활성화를 위하여 시민 및 관광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하영올레' 야간걷기 상설 행사(프로그램)를 2024년 4월 24일(수)부터 10월까지, 매월 둘째주.넷째주 수요일 오후(저녁) 7시부터 서귀포 원도심에서 운영합니다.

서귀포시가 주최하고 서귀포시걷기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지난 2023년 11월 11일 개장한 하영올레 야간걷기 구간(코스) '빛의 하영'을 걸으며, 일상 속 걷기 생활화를 통한 시민 건강 증진과 원도심 관광 활성화를 목표로 진행하는 것입니다.

‘빛의 하영’은 시민 및 관광객 누구나 서귀포 원도심을 야간에 1시간 이내로 안전하고 가볍게 산책할 수 있는 하영올레 밤마실 경로(코스)입니다.

 

● 하영올레 밤마실 구간 안내도


이번 상설 행사(프로그램)에서는 ‘빛의 하영’을 기반으로 주요 관광 명소를 연계한 2개의 경로(코스)로 구성, 특별한 건강 체험과 같이 하여 2시간 이내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걷기행사 참가자는 걷기 수준에 따라 조랑말걷기(고급), 강아지산책(중급), 거북이산책(초급) 모둠(그룹)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으며, 각 모둠마다 걷기지도자들이 올바른 걷기 방법을 안내하고, 안전하게 걸을 수 있도록 도와줄 예정입니다.

안전을 고려하여 회차당 50명씩 사전접수를 한 신청자를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2024년 4월 24일과 5월 8일 걷기 사전신청은

 

4월 11일부터 아래 첨부한 안내 전단(포스터) 상단에 있는 QR코드(https://naver.me/xC1JqSSS)와

 

서귀포시청 관광진흥과 누리집(https://www.seogwipo.go.kr/group/culture/tourism.htm),

 

서귀포시 건강생활 정보포털 누리집(https://www.seogwipo.go.kr/health/index.htm)에서 할 수 있습니다.

걷기 행사(프로그램) 운영사무실로 연락하여 전화 사전접수도 가능합니다.

3회부터는 걷기(프로그램) 개최일 한달 전부터 사전접수 신청을 공지할 예정입니다.

★ 전화접수처 : 행사 운영사무실 (010–2804-1085)
 ※ 통화가능 시간 : 월 ~ 토 9시 ~ 13시


서귀포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일상 속 건강길이자 관광객들의 여행길인 하영올레 야간코스를 함께 걸으며, 본인의 건강도 증진하고 서귀포 원도심 밤풍경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하였습니다.

출처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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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서귀포농업기술센터(소장 김창윤)는 2024년 4월 23일, 제주농업생태원에서 '초록을 따자! 초록을 마시자! 제주녹차 수제차 만들기 체험행사'를 개최합니다.

체험행사는 제주농업생태원 내 6,666평방미터(㎡) 규모의 녹차원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40명이 참가하여 녹차 따기부터 살청☆, 유념(손으로 비비기), 건조과정을 반복하며 진행할 예정입니다.
 ☆ 살청: 고온으로 신선한 잎의 산화 효소 활성을 파괴하고, 잎의 수분을 증발시켜 차를 부드럽게 하고, 좋은 향의 형성을 촉진하는 과정


서귀포농업기술센터는 매년 4월 곡우를 기준으로 행사를 개최하는데, 이 시기에 수확한 우전(雨前)은 촉감이 부드럽고 향이 좋으며 은은하고 순한 맛이 일품입니다.

이 때문에 녹차를 즐기는 도내.외 참여자들이 매년 기대하며 기다리는 행사이기도 합니다.

체험료는 1인당 5,000원이며, 미취학 아동은 무료입니다.

참가 신청접수는 2024년 4월 11일부터 4월 21일까지 선착순으로 마감하며,

서귀포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팀으로 전화(064-760-7811~3)하면 됩니다. 


강경안 인력육성팀장은 “봄의 초록을 느끼고 따고 마시는 녹차 수제차 체험행사를 통해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 바란다”고 말하였습니다. 

출처 : 제주특별자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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