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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의 푸르른 자연 속에서 천연기념물 '제주마'와 함께하는 '제1회 제주마 입목 및 문화축제'가 2024년 4월 27일과 28일, 주말 이틀간 5.16도로변 '제주마 방목지'에서 열립니다.

★ 행사장 도로명 주소 : 제주시 516로 2480 (지번 : 제주시 용강동 산 14-34)

이번 행사는 역사.문화 가치를 지닌 천연기념물 제주 말[馬]을 중심으로 전통 말몰이 행사를 재현하며, 사라져가는 목축문화를 복원하기 위하여 마련한 것입니다. 

주 행사(메인 프로그램)는 제주마 입목 시연(퍼포먼스)이며, 천연기념물 홍보관, 목축문화 전시관, 잣성 트래킹 등을 함께 진행합니다.

상설 행사(프로그램)로 마(馬)퀴즈 온 더 블록, 몽생이 말아톤, 촐밧 피크닉, 몽생네컷 사진촬영, 드림캐처 만들기, 목각인형 만들기 등을 운영합니다.
사전에 공모한 도내 어린이 대상 '제주마 그림 그리기 대회' 입상작을 전시하는 공간도 마련합니다. 

이번 축전은 제주마 방목지에서 진행하며, 모든 행사가 야외에서 이루어지는 만큼 방제작업을 철저히 실시하며, 참가자들에게 진드기 기피제도 제공합니다.

☆ 진흥원 공식 누리집 http://www.jeju.go.kr/livestock/index.htm

보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도 축산진흥원(전화번호 064-710-7943)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김대철 제주도 축산진흥원장은 “이번 제주마 입목 및 문화 축제를 통해 제주 고유의 유전자원인 제주마의 역사와 고유 유전자원의 가치를 함께 공유하는 소중한 기회를 즐기기 바란다”고 말했다.  

출처 : 제주특별자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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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서귀포시는 경제 부담으로 안경 구입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어르신의 시력 보호 및 눈 건강 유지를 위하여 안경구입비를 지원합니다.

'저소득 노인 안경구입비 지원사업'은 올해(2024)년 처음 시행하는 사업으로, 서귀포시는 2,752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저소득층 어르신 390여 명에게 안경구입비를 지원할 계획입니다.

지원대상은 기초생활 수급자, 법정 차상위 가구 중 65세 이상 어르신으로, 1인 7만원 범위 내에서 실구입비를 지원하며, 3년마다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사업 시행일인 2024년 4월 22일 이후 구입한 건에 한하여 지원금 신청이 가능하며,
시력 교정 외 미용 목적의 안경 구입일 경우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합니다.

신청을 희망하는 어르신은 주소지 읍.면 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신청서와 함께 신분증, 통장사본, 구입내역을 확인할 수 있는 '처방전' 또는 '안경 구입 영수증'을 제출하면 됩니다.

서귀포시는 “노화와 질병으로 인한 시력 저하로 안경을 구입해야 하는 상황에도 경제적 부담으로 안경 구입을 하지 못하는 저소득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되리라 기대한다. 보다 많은 어르신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하였습니다.

출처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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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본부장 김희찬)는 '제주목 관아'의 역사 문화적 가치와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야간관광을 통해 원도심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하여 2024년 5월 1일부터 10월 말까지, 제주목 관아 야간 개장 '귤림야행'을 실시합니다.
 
 ★ 귤림야행 : 6개월 간 제주목 관아 및 관덕정 일원에서 진행하는 야경산책, 야간공연, 야외공연(버스킹), 수문장 교대의식, 체험 등을 총망라한 전통문화 복합 행사

제주목 관아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5월부터 10월까지 야간개장을 실시합니다.

야간개장 시간은 오후 6시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이며(단, 월요일.화요일은 제외), 오후 6시부터 무료로 입장할 수 있습니다.

야간개장 기간에는 제주목 관아와 관덕정 야경을 배경으로 정기공연, 야외즉흥 공연(버스킹), 수문장 교대의식, 자치경찰 기마대 거리행진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고 진행합니다.

 

◆ 참고 사진 : 2023년 야간공연 행사 모습


올해에는 도심 속 유적지에서 지역 주민과 관람객들이 야간에 산책을 즐기도록 경관 조명을 개선하였습니다.

정기공연 ‘귤림풍악’은 2024년 5월부터 10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 진행하며,

전문공연과 서양고전음악(클래식), 전통공연, 악단(밴드) 등 다양한 공연과 함께 판소리와 재즈 공연도 진행할 예정입니다.

 ★ 귤림풍악 : '탐라순력도'의 귤림풍악(제주목사가 귤밭에서 풍악을 즐기는 모습)을 현대에 맞게 재해석한 야간공연 행사

제주목 관아 버스킹은 5월 24일(금)을 시작으로 6월부터 10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에 관덕정 광장에서 제주지역 예술가를 중심으로 공연을 펼칩니다.

수문장 교대의식은 5월부터 10월까지 귤림풍악 사전행사로 6회 실시할 예정입니다.

올해는 기존의 거리행진 경로(관덕정~탐라광장~칠성로)는 물론,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하여 새로운 경로(관덕로~향사당~이아~소통협력센터)도 8월에 선보일 계획입니다.

야간 원도심 활성화를 위하여 7월과 8월에는 벼룩시장 공동체(플리마켓 커뮤니티)도 적극 유치할 계획입니다.

외국인 배려 행사(프로그램)도 운영합니다.

지난해 야간개장에 외국인 관람객이 큰 폭으로 늘어난 것을 참고하여 ‘외국인 한글이름 써주기 이벤트’와 '외국어 안내 편의(서비스)'를 제공합니다.


김희찬 제주도 세계유산본부장은 “국가 유산 방문의 해를 맞아 제주목 관아를 문화유산 활용 대표 야간 관광명소로 육성하겠다”며, “올해 3만 5,000명 이상의 야간 관람객을 유치해 원도심 활성화에 힘써 나가겠다”고 말하였습니다.

출처 : 제주특별자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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