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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가 친환경 이동수단 보급 확대를 위한 '2025년 상반기 전기이륜차 민간보급사업' 공모를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전기이륜차 보급목표는 총 775대입니다.

상반기에 350대를 우선 보급하며, 하반기에는 상반기 보급 실적과 예산을 검토해서 8월 중 추가 공고할 예정입니다.

2025년도 상반기 접수기간은 7월 31일까지.

올해 제주도는 더 많은 도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보조금 지원체계를 개선하였습니다.

기존 추가보조금 지원 비율이 도비의 50~70퍼센트(%)로, 국비(20%) 대비 높게 책정하여 일부 구매자에게 혜택이 집중되는 현상이 있었습니다.

이로 인하여 지난해(2025년)에는 예산을 조기 소진하여, 구매를 희망하는 도민들이 신청을 취소하는 사례가 발생했습니다.

이에 올해는 도비 추가보조금 비율을 국비 지원 비율에 맞추어 조정하고, 지원 대상도 확대하였습니다.

특히, 신생아 출산 가정을 새 지원 대상에 포함하였습니다.
기존 대상인 해녀, 다자녀 가정, 청년(19~39세) 등에 대한 추가 지원도 유지합니다.

기본보조금은 작년과 동일하게 차종에 따라 최대 140만원에서 300만원까지 지원하며, 국비와 도비 각각 50% 씩을 부담합니다.
여기에 장애인, 차상위계층, 소상공인, 농업인 등은 국비 추가보조금 20%를, 배달 목적 구매 시에는 10%를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보조금 신청은 도내 전기이륜차 판매점 및 수입사.제작사에서 진행합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https://www.ev.or.kr/)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 문의처 : 제주도청 우주모빌리티과 전기차지원팀 (전화번호 064-710-2613)

양제윤 제주도 혁신산업국장은 “탄소중립 실현과 기후변화 대응, 민생경제 활력 도모를 위해 전기이륜차 구매를 지원하고 있다”며 “올해는 보조금 지원체계를 개선해 더 많은 도민이 고르게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하였습니다.

출처 : 제주특별자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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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서귀포시는 관내 특화 도약기 창업기업을 발굴 및 육성하기 위하여 '창업복합공간'을 조성하고 있습니다.

이에 2025년 5월 6일(화)까지 '서귀포시 스타트업타운' 제1기 입주기업 37개 단체(팀)를 모집한다고 밝혔습니다.

모집 대상은 서귀포시에서 사업자 설립 또는 이전.설립예정인 3년 초과 7년 이내 창업도약기 창업기업이며,
2023년 ~ 2024년 서귀포시 창업지원시설☆ 졸업기업은 업력 조건에 제한없이 신청 가능합니다.

 ☆ 서귀포시 창업지원시설(2개소) : 서귀포시 스타트업베이, 서귀포시 스타트업베이 글로벌센터(제주 중장년 기술창업센터)

스타트업타운(센터장 김영록)은 신청한 기업들에 대하여 1차 서류심사와 2차 대면심사를 거쳐 입주기업을 선정할 예정입니다.

선정받은 기업은 2025년 5월말에 건물 4층에 위치한 사무실 입주가 가능합니다.
정식개소 및 운영은 7월부터 실시할 예정입니다.

입주공간은 무상으로 지원하며, 기업 규모에 따라 1 ~ 8인실 독립형 사무실을 제공합니다.

또한 화상회의실, 카페테리아(휴게실), 코워킹스페이스(협업공간) 및 네트워킹라운지(친교실) 등 창업활동을 위한 각종 편의공간도 제공합니다.

입주기업에게는 사무공간 외에도 창업도약기에 필요한 창업교육, 전문가 맞춤 조언(매칭 멘토링), 개방형 혁신 전략(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한 역량강화 과정(프로그램) 등 다양한 지원 활동(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서귀포시 스타트업타운은 제주 최초의 창업 인프라(창업지원시설)와 주거공간(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을 결합한 창업복합시설로,
입주기업 근로자는 추후 본 건물 5~6층에 위치한 마음에온법환 통합공공임대주택 입주신청 또한 가능합니다.

2025년 서귀포시 스타트업타운 입주기업 모집과 관련하여 자세한 신청자격 및 신청방법은 서귀포시 스타트업베이 공식 누리집(http://startupbay.or.kr/)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한편, 서귀포시는 기존 창업지원시설 운영을 통하여 지역 내 예비 및 초기 창업자들을 지속 육성해 왔습니다.
이번 스타트업타운 개소로 창업전반기에 걸친 일괄(One-Stop) 지원체계를 완성하여 서귀포시만의 고유한 창업생태계 조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의 기반을 마련할 예정입니다.

출처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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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홀로 사는 어르신들의 냉방비.난방비 부담을 줄이기 위하여 '에너지드림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에너지드림 지원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홀로 사는 어르신들에게 전기, 가스, 등유, 연탄 구입 등에 필요한 에너지 이용 비용을 지원하는 것으로,
2017년부터 계속 추진하고 있습니다.

지원 대상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중 차상위계층 또는 기초연금 수급을 받는 홀로 사는 노인 4,120명입니다.
다만, 유사중복사업※ 지원 대상자이거나 실제 1인 가구가 아닌 경우는 제외합니다.
 ※ 유사중복사업 : 에너지바우처, 긴급복지지원, 연탄쿠폰 사업 등

지원 신청은 2025년 4월 중 노인맞춤 돌봄수행 기관★의 대상자 가정 방문, 현장 확인 등을 통해서 대상자를 최종 확정할 예정입니다.
 ★ 지정 기관 : 제주원광재가노인복지센터, 은빛마을노인복지센터, 제주시홀로사는노인지원센터, 제주이어도지역자활센터, 성안노인복지센터, 이어도돌봄사회적협동조합

대상자에게는 1인당 연 10만 원의 냉.난방비를 지원합니다.

지원 방법은 에너지드림 바우처카드 지급이 원칙이나, 냉방.난방 방식이 전기 사용자인 경우에는 본인 명의 계좌로 전기요금을 지원합니다.
 
발급한 카드는 2026년 2월까지 유류판매점, 가스판매점, 가스충전소, 주유소, 도시가스 등에서 사용이 가능합니다.

한편, 제주시는 지난해 3,828명을 지원대상자로 선정하여 냉.난방비를 지원한 바 있습니다.

한성순 노인복지과장은 “홀로 사는 노인에게 냉.난방비를 지원하여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촘촘한 복지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하였습니다.

출처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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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지역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하여 진행하는 '2025년도 거리예술제' 공연에 참가할 단체(팀)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거리예술제 공연은 2025년 4월 19일부터 10월 25일까지, 연동 누웨마루 거리와 칠성로 상점가 야외무대에서 진행할 예정입니다.

모집 대상은 거리예술이 가능한 무용, 음악(밴드), 춤(댄스), 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문화예술인으로, 누구나 신청할 수 있습니다.

이번 공모에서는 86개 내.외의 단체(팀)를 선발할 예정입니다.

공연 참가 희망자는 3월 24일(월) 오후 6시까지 제주시청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판에 게재한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1분 내외의 공연 영상자료와 함께 이메일(egg4523@korea.kr)로 접수하면 됩니다.

☆ 첨부파일 : 모집 공고문.참가 신청서 등 HWP 양식

제주시 2025 거리예술제 참여희망팀 모집 공고문.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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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정 결과는 외부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4월 4일(금) 제주시 누리집(https://www.jejusi.go.kr/)에 발표할 예정입니다.

선발한 출연진(단체; 팀)과 일정을 조율하여, 행사 일자별 세부 일정을 4월 중순경 시청 누리집에서 안내할 계획입니다.

☆ 관련 문의 : 제주시 문화예술과 (전화번호 064-728-2714)

한편, 거리예술제는 2010년부터 개최하고 있으며, 작년에는 상.하반기 총 80개 단체가 참가하였습니다.

채경원 문화예술과장은 “시민들의 접근이 편리한 거리를 무대로 하는 이번 예술제를 통해 일상 속 문화예술의 기회를 제공하고, 예술인과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하였습니다.

출처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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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도민들의 직업역량 향상과 재취업 기회 창출을 위하여 시행 중인 '국민내일배움카드 제도'의 지원 범위를 2025년부터 대폭 확대합니다.

국민내일배움카드는 15세부터 74세까지의 도민을 대상으로 개인당 5년간 300만원 한도 내에서 직업능력개발훈련 비용을 지원하는 제도입니다.

실업자, 재직자, 특수형태근로종사자, 일정 소득 이하 자영업자가 지원 대상이며, 취업 여부나 직종에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습니다. 
 ※ 제외대상 : 공무원, 사립학교 교직원, 연 매출 4억 원 이상인 자영업자, 45세 미만 대규모 기업 근로자로 월평균 임금 300만 원 이상인 자 

올해 개편한 제도에서는 기존 계좌한도 300만 원을 소진한 기간제.파견.단시간 근로자에 대한 추가 지원금을 100만 원에서 200만 원으로 올렸습니다.

가정 밖 청소년의 경우 자부담률이 기존 15~55퍼센트(%)에서 0~20%로 낮아져 훈련비 부담도 줄어듭니다.

구직자들의 교육 선택권도 확대하였습니다.

기존에는 ‘실업자 원격훈련’으로 제한했던 수강 과정을 재직자 원격훈련 과정까지 일부 확대하여, 더욱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합니다.

★ 2025년 달라진 국민내일배움카드 내용 비교

구분 기존 변경 후
훈련비 추가 지원 계좌 한도 소진 후 100만 원 추가 200만 원 추가 지원
가정 밖 청소년 부담률 15~55% 0~20%
원격훈련 규정 실업자 원격훈련만 가능 재직자 원격훈련 일부 가능


제주도는 현재 33개 훈련기관에서 158개 훈련과정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 첨부파일 : 제도 안내 전단 PDF 양식

2025 제주고용센터_국민내일배움카드 [중철_시안]_최종.pdf
0.74MB


특히,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디지털 마케팅, 스마트스토어 구축, 드론 활용 등 4차 산업혁명 관련 분야를 중심으로 교육을 강화하여, 도민의 디지털 역량 향상을 적극 지원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고용센터(전화번호 064-759-2450) 또는 고용24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김미영 제주도 경제활력국장은 “국민내일배움카드는 도민들의 새로운 직업 기회 창출과 능력개발의 든든한 동반자 역할을 해왔다”며 “올해 확대된 지원제도를 통해 더 많은 도민이 미래 유망 산업 분야의 전문가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하였습니다.

출처 : 제주특별자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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