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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도내기업 탐방 행사(프로그램)에 참여할 청년을 2024년 10월 15일(화)부터 7일간 모집한다고 밝혔습니다.

'도내기업 탐방'은 10월 26일(토)에 진행하며,
방문하는 기업은 구좌읍 세화리에 소재하고 있는 코코하(대표 김정아), 질그랭이센터(대표 부지성) 2개소입니다.

이번 탐방에서는 지역자원을 활용하거나 지역상표(로컬브랜드)를 이용한 창업 이야기(스토리)와 소득.일자리를 창출하는 운영 기법(노하우)을 들어볼 수 있어, 창업에 관심있는 청년들에게 특히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합니다.

참가 신청은 2024년 10월 21일(월)까지, 제주시 일자리에너지과(전화번호 064-728-2281~2)로 연락하거나 이메일(eon21c@korea.kr)로 이름.연락처를 보내면 됩니다.

한편, 제주시는 2023년도 하반기부터 청년 공공일자리 및 제주시 청년 행복 소통e(이) 등 청년들과 도내기업 탐방 행사(프로그램)를 3회째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광수 일자리에너지과장은 “이번 탐방 기업은 지역자원을 활용하여 경제적 이윤을 창출하고 공동체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는 모범적인 곳이다”라고 전하면서, “지역에 터를 잡고, 작지만 강한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는 운영 노하우를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하였습니다.

출처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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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가 경기침체와 고금리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저신용 근로자의 금융비용 부담을 완화하기 위하여 2024년 ‘근로자햇살론’ 보증료 3차 지원사업을 추진합니다. 

이번 사업은 올해 마지막 지원사업으로, 지난 6월과 8월에 이어 아직 신청하지 못한 도민들을 위해서 지원 대상 범위를 확대하여, 채무 부담 완화 효과를 높이고자 했습니다. 

지원 대상은 2022년 12월 이전에 '근로자햇살론'을 대출받아 현재까지 원리금을 상환 중인 제주도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합니다.

보증료 지원을 받고자 하는 도민은 제주도 누리집(https://www.jeju.go.kr/) 또는 서민금융진흥원 누리집(https://www.kinfa.or.kr/)에서 신청하면 됩니다. 

신청 대상자에게는 서민금융진흥원에서 2024년 10월 14일부터 안내문자를 발송할 예정이며, 온라인 신청 절차를 구축하여 모바일로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근로자햇살론 보증료는 대출원금 90퍼센트(%)에 대해 2%로 책정합니다.
예를 들어 1,000만원 대출 시 보증료는 18만 원입니다. 

한편, 제주도는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2차례에 걸쳐 2,200명에게 총 5억 2,200만 원의 ‘근로자햇살론’ 보증료를 지원한 바 있습니다. 
1인당 평균 23만 원을 지원한 셈입니다. 

도는 이번 3차 지원사업을 통하여 추가로 도민 800여 명에게 금융지원 도움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김인영 제주도 경제활력국장은 “고금리와 경기침체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서민 가계의 채무비용을 경감하고자 근로자햇살론 보증료를 추가 지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금융약자를 위한 금융포용기금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하였습니다.

출처 : 제주특별자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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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청년 인구 유입과 정착률 향상을 위하여 ‘이주청년 웰컴키트(기념품 꾸러미)’를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제주로 전입한 청년 700명에게, 다양한 청년정책 안내자료와 지역 특색을 살린 제품을 제공합니다.

지원 대상은 19~39세 청년으로 누구나 신청 가능(단, 기 수혜 이주 청년 제외)하며, 청년센터 누리집 내 청년등록시스템에 등록하고 설문조사를 완료해야 합니다.

신청자격을 충족하는 신청자 중 700명을 무작위로 추첨하여 꾸러미(웰컴키트)를 지급할 예정입니다.

★ 신청자격
 19세 ~ 39세 청년 (1984년 10월 5일부터 2005년 10월 21일)까지 출생자
 신청일 기준 주민등록을 제주특별자치도로 하고 있는 자. 2021년 1월 1일 이후 전입한 자
 제주청년등록 시스템 등록 및 설문조사를 완료한 자

이주청년 웰컴키트는 2024년 10월 21일까지 제주도 누리집(https://www.jeju.go.kr/join/request/youth/welcome2024.htm)을 통하여 신청할 수 있습니다.
 → 제주특별자치도 > 소통/참여/인권 > 도민참여/제안 > 이주청년 웰컴키트 신청

신청자들은 주민등록초본(과거의 주소 변동 사항 표시 / 주민등록번호 뒷자리 불포함)을 제출하여야 하며, 선정 결과는 10월 25일 발표할 예정입니다.

선정한 700명의 이주청년들에게는 제주지역 특색을 담은 7종 꾸러미(세트)를 지급합니다.
 → 제주 문양(패턴) 우비, 제주 문양(패턴) 양말, 귤 티백차, 오름 책, 식단관리 쉐이커, 간세 스카프, 제주어 라이터

이주청년 웰컴키트 구성품은 2024년 6월 공모로 선정한 '청년기획단' 7인이 제안하여 마련한 것으로, 지원 물품은 신청 시 작성한 주소로 11월부터 순차 택배 배송할 예정입니다.

☆ 관련 문의 전화번호 : 도청 청년정책담당관 064-710-8862, 8863


최명동 제주도 기획조정실장은 “이주청년 웰컴키트가 제주로 이주한 청년들에게 따뜻한 환영의 선물이 되기를 바란다”며 “청년들의 제주 정착을 돕고, 지역에 대한 이해와 애착을 높이는 데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하였습니다. 

출처 : 제주특별자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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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가 2024년 9월 25일부터 10월 25일까지 도내 소재 음식업, 이용업, 미용업, 세탁업, 숙박업 등 개인 서비스 업소를 대상으로 '착한가격 업소'를 신규 모집합니다.

'착한가격 업소'는 저렴한 가격을 최우선 기준으로 삼고 위생, 청결, 친절, 편의성(서비스) 등을 종합 평가하여 제주도가 인증하는 제도입니다. 

제주도는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 각 1회씩 착한가격업소를 모집하고 있으며, 올 상반기에는 62개소(재신청 19개소, 신규 43개소)를 선정한 바 있습니다.
현재 제주지역에는 318개 업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 제주 착한가격업소 안내 누리집 https://www.jeju.go.kr/sobi/kind/info.htm

신청을 희망하는 사업자는 사업장 소재지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 또는 행정시를 방문하거나 이메일(공고문 확인)을 통해서 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습니다. 

단, 최근 3년 이내 행정처분을 받은 경우, 전국 단위 가맹점(프랜차이즈) 등록업소인 경우, 지방세를 3년 이상 또는 100만 원 이상 체납하고 있는 경우, 영업 개시 후 6개월 미만 업소는 신청 대상에서 제외합니다.

제주도는 2024년 11월 중 현장평가단을 통하여 신청업소를 대상으로 가격(50점), 위생.청결(25점), 서비스.만족도(20점), 공공성(5점) 등을 평가해서 12월 1일자로 신규 착한가격업소를 선정할 계획입니다.

선정 기준은 주력 품목 중 2개 이상(업소가 한 품목만 취급하는 경우는 한 품목 신청 가능)이 적합해야 하며, 배점 총합이 70점 이상이어야 합니다. 

착한가격업소로 선정받으면 자격이 2년간 유효하며, 행정시 별로 착한가격업소 조사(모니터)단을 통하여 운영 실태를 매월 점검할 방침입니다.
 → 2022년 12월 1일 선정받은 기존 착한가격업소는 재신청 해야 유지 가능

착한가격 업소에는 상수도 사용료 등 공공요금 감면, 위생방역(연 1~2회) 지원, 맞춤형 물품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합니다. 

특히, 올해에는 전기.가스 등 공공요금 사용료를 업소당 최대 100만 원씩 지원(상.하반기, 각 50만 원씩 지급)하며, 내년(2025)에도 지속할 예정입니다.

★ 관련 문의처(전화번호)
 제주특별자치도 경제일자리과 (064-710-2514),
 서귀포시 경제일자리과(064-760-3213),
 제주시 경제소상공인과 (064-728-2794),
 사업장 소재지의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

착한가격업소 이용 활성화를 위하여 도 누리집과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사회관계망(채널)을 활용하여 관련 정보를 수시로 제공하고 집중 홍보할 계획입니다.

김인영 제주도 경제활력국장은 “합리적인 가격으로 질좋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착한가격업소를 적극 발굴해 도민과 관광객의 체감 물가를 낮추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하였습니다.

출처 : 제주특별자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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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가 2024년도 한가위(추석) 연휴 기간, 공유 전기자전거와 개인형 이동장치(PM) 등의 불법 주차.정차로 인한 도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서 대응 체계를 강화한다고 밝혔습니다. 

제주도는 2024년 9월 14일부터 9월 18일까지, 5일간의 연휴 기간 동안 카카오톡 오픈채팅방 ‘제주 공유 전기자전거.PM 불법 주.정차 신고방(이하 신고방)' 감시활동(모니터링)을 강화합니다. 

이는 기존의 민원 접수 방식으로는 연휴 중 신속한 문제 해결에 제약이 있을 것으로 예상함에 따른 조치입니다.

★ 접속방법 : 카카오톡 하단 중앙 '오픈채팅방' → 검색 → 제주 공유전기자전거.PM 불법 주.정차 신고방

제주도는 지난 3월 8일부터 ‘신고방’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총 387회의 민원을 접수받았으며, 이 중 PM 125대, 공유 전기자전거 372대 등 총 497대의 공유기기 신고를 접수받았습니다.

전체 신고 중 32.6퍼센트(%)에 해당하는 126건이 주말, 야간, 연휴 시간대에 접수되었습니다.

신고방은 24시간 운영하며, 민원 접수 시 공유업체는 평균 1시간 이내에 해당 기기를 이동 또는 수거하고 있습니다.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는 '처리완료' 답변을 게시하며, 그 외 시간대에는 카카오톡 공감기능 중 ‘체크’ 표시로 처리 완료를 알립니다.

이 오픈채팅방에는 자전거.PM 담당 공무원과 공유업체 담당자가 상주하며, 실시간 감시(모니터링)를 수행합니다.

도민들은 신고방에 접속하여 기기의 위치, 신고 내용(통행불편, 차량 진입.출입 불편, 도로교통법상 주차.정차 금지구간, 장기 무단방치), 현장사진 등을 게시하여 신고할 수 있습니다.

한편, 제주도는 최근 전국적으로 전기차 화재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공유 이동수단(모빌리티)의 안전 관리에도 주력하고 있습니다.
지난 9월 9일 '부산'과 11일 '경기도'에서 전기자전거 배터리 화재가 잇달아 발생한 것을 계기로, 도내 공유 전기자전거 및 PM 운영 업체들에게 배터리 화재 방지를 위한 철저한 점검과 관리를 요청하였습니다.

이창민 15분도시추진단장은 “연휴기간 신고방 모니터링 강화로  불법 주.정차로 인한 도민 불편을 신속히 해결하겠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보행환경 보장과 더욱 편리한 자전거와 전동킥보드 이용 문화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하였습니다.

출처 : 제주특별자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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