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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가 주최하고 제주문화원(원장 김양택)이 주관하는 '용연 음악회'가 2024년 5월 19일(일), 제주시 용연 일원에서 열립니다.

용연음악회는 '용연야범(龍涎夜泛)'의 풍류 문화를 잇는 공연으로, 용연계곡을 무대로 테우 위에서 연주를 진행하는 이색적인 음악 축제입니다. 
 ★ 용연야범 : 달빛이 비추는 용연에 배를 띄워 풍류를 즐기던 조선시대 선비들의 밤배놀이

◎ 제주문화원 공식 누리집 http://jejucc.kr/

음악회는 오후 7시 식전 공연인 용담1․2동 민속보존회의 풍물놀이와 이천거북놀이 보존회의 사물놀이로 시작합니다.

본 공연에서는 제주도립교향악단의 헨델의 수상음악 2번 중 ‘알라 혼파이프(Alla Hornpipe)’, 용담동 주민참여 동아리팀의 하모니카 연주, 대금소리를 배경으로 한 시 낭송, 고결의 색소폰 연주가 이어집니다.

국악가 신은오, 테너 김신규의 독창과 제주문화원 민요봉사동아리의 ‘배띄어라’ 합창 공연을 진행하고, 도립제주예술단과 제주문화원 실버합창단의 제주민요 ‘서우젯소리’로 음악회를 마무리합니다.


1999년 시작하여 올해 스물네 번째를 맞이하는 본 공연은 제주시 유튜브 채널로 생중계하고, KCTV(제주방송) 채널에서 녹화 방송합니다.

◎ 공연 관련 문의 전화번호 : 제주시 문화예술과(064-728-2711~5), 제주문화원(064-722-0203, 0205)


신금록 문화예술과장은 “용연을 감싸는 아름다운 음악의 선율 속에서 행복과 기쁨이 가득한 음악회를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하였습니다.


출처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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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난초 등 식물에 대한 흥미 유발과 취미 문화 저변 확대를 위하여, 2024년 5월 17일부터 5월 19일까지 3일간 '제주한란전시관'에서 반려 식물 전시회를 개최합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자생난경영회 제주지부(회장 이태훈) 회원 등이 1년 동안 키워 온 풍란 석부작, 마삭, 부채손 등 70여점의 식물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아울러, 5월 18일에는 춘란 무료 나눔 행사(이벤트)와 함께,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분갈이 등 식물 관리 요령(노하우)을 공유하는 시간도 갖습니다.

스칸디아모스(순록이끼)로 액자만들기, 조직배양 등 과학체험도 즐길 수 있습니다.

관련 사항은 제주한란전시관 누리집(http://www.jeju.go.kr/jejuorchids/index.htm)에서 확인 가능하며, 체험 관련 행사는 선착순으로 모집합니다.


김희찬 세계유산본부장은 “반려식물과 삶의 행복감을 높이고 싶은 청소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며 “제주한란전시관이 문화복지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하였습니다.

출처 : 제주특별자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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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본부장 김희찬)는 '제주목 관아'의 역사 문화적 가치와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야간관광을 통해 원도심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하여 2024년 5월 1일부터 10월 말까지, 제주목 관아 야간 개장 '귤림야행'을 실시합니다.
 
 ★ 귤림야행 : 6개월 간 제주목 관아 및 관덕정 일원에서 진행하는 야경산책, 야간공연, 야외공연(버스킹), 수문장 교대의식, 체험 등을 총망라한 전통문화 복합 행사

제주목 관아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5월부터 10월까지 야간개장을 실시합니다.

야간개장 시간은 오후 6시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이며(단, 월요일.화요일은 제외), 오후 6시부터 무료로 입장할 수 있습니다.

야간개장 기간에는 제주목 관아와 관덕정 야경을 배경으로 정기공연, 야외즉흥 공연(버스킹), 수문장 교대의식, 자치경찰 기마대 거리행진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고 진행합니다.

 

◆ 참고 사진 : 2023년 야간공연 행사 모습


올해에는 도심 속 유적지에서 지역 주민과 관람객들이 야간에 산책을 즐기도록 경관 조명을 개선하였습니다.

정기공연 ‘귤림풍악’은 2024년 5월부터 10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 진행하며,

전문공연과 서양고전음악(클래식), 전통공연, 악단(밴드) 등 다양한 공연과 함께 판소리와 재즈 공연도 진행할 예정입니다.

 ★ 귤림풍악 : '탐라순력도'의 귤림풍악(제주목사가 귤밭에서 풍악을 즐기는 모습)을 현대에 맞게 재해석한 야간공연 행사

제주목 관아 버스킹은 5월 24일(금)을 시작으로 6월부터 10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에 관덕정 광장에서 제주지역 예술가를 중심으로 공연을 펼칩니다.

수문장 교대의식은 5월부터 10월까지 귤림풍악 사전행사로 6회 실시할 예정입니다.

올해는 기존의 거리행진 경로(관덕정~탐라광장~칠성로)는 물론,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하여 새로운 경로(관덕로~향사당~이아~소통협력센터)도 8월에 선보일 계획입니다.

야간 원도심 활성화를 위하여 7월과 8월에는 벼룩시장 공동체(플리마켓 커뮤니티)도 적극 유치할 계획입니다.

외국인 배려 행사(프로그램)도 운영합니다.

지난해 야간개장에 외국인 관람객이 큰 폭으로 늘어난 것을 참고하여 ‘외국인 한글이름 써주기 이벤트’와 '외국어 안내 편의(서비스)'를 제공합니다.


김희찬 제주도 세계유산본부장은 “국가 유산 방문의 해를 맞아 제주목 관아를 문화유산 활용 대표 야간 관광명소로 육성하겠다”며, “올해 3만 5,000명 이상의 야간 관람객을 유치해 원도심 활성화에 힘써 나가겠다”고 말하였습니다.

출처 : 제주특별자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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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과 관광객, 농업인들의 성원 속에 ‘감귤로 빛나는 제주, 다함께 미래로’ 2023 제주감귤박람회의 막이 올랐습니다.

이번 박람회는 2023년 11월 30일부터 12월 4일까지 5일간 서귀포농업기술센터와 감귤박물관 일원에서 열립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023년 11월 30일 오전 10시, 서귀포농업기술센터에서 '2023 제주감귤박람회 개막식'을 개최하였다고 밝혔습니다.

제주도가 주최하고 (사)제주국제감귤박람회 조직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올해 11회째를 맞아 더욱 풍성한 전시와 부대행사(프로그램)를 준비하였습니다.

 

★ 제주감귤박람회 공식 누리집 http://www.jicexpo.com/

개막식은 어린이합창단인 ‘춤추자 합창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막, 조직위원장 환영사, 내빈 축사, 주제영상 상영 및 공연, 개막 세레머니,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제주 유치 기원 세레머니 순으로 진행하였습니다.

개막식에는 오영훈 지사, 김대진 도의회 부의장, 김광수 교육감, 고병기 (사)제주국제감귤박람회 조직위원장, 김동일 충청남도 보령시장, 윤재춘 농협 제주지역본부장, 김덕문 제주도 농업인단체협의회장, 왕루신 중화인민공화국 제주총영사, 제주 홍보대사 문희경.박수홍 씨 등 도민.관광객, 농업인 500여 명이 참석하였습니다.


오영훈 지사는 “1년 사계절 내내 감귤을 생산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고품질 감귤을 만들어내려는 농가의 노력이 있었기에 제주감귤이 전년도에 이어 올해도 좋은 가격을 받고 있다”며 “맛있는 제주감귤을 먹게 해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하였습니다.

또한 “RFID(무선식별시스템) 기반 당도데이터 측정과 농협 유통센터 내 비파괴선과기 도입을 통해 모든 감귤의 당도가 체크되고 당도에 맞게 선별돼 상품화가 이뤄지는 등 소비자들이 신뢰할 수 있는 여건을 주도적으로 만들어냈다”며 “이제는 대한민국 국민을 넘어 전 세계의 사랑을 받는 제주감귤의 시대가 열리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강조하였습니다.

고병기 조직위원장은 “올해산 감귤 가격이 전년보다 20~30% 높게 형성돼 농업인과 제주경제에 큰 기쁨을 주고 있지만 기후 변화, 농가 인구 고령화, 생산비 상승 등 미래의 위험 요인은 여전히 존재한다”고 말하였습니다.

이어 “제주감귤의 품질 혁신과 스마트 농법 도입, 융복합 가공산업 육성, 수출시장 개척, 남북교류 활성화로 이를 극복하고 청년 농업인들과 함께 새로운 감귤 르네상스를 열 수 있도록 감귤박람회가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하였습니다.

개막식에 앞서 오영훈 지사는 감귤박람회에서 운영하는 감귤 멀티플렉스관*과 우수감귤 전시관, 감귤산업관, 제주상품 판매 홍보부스를 찾아 맛과 영양이 풍부한 제주감귤의 우수성을 확인하였습니다.
  * 감귤 멀티플렉스관 : 조형물, 캐릭터존, 감귤부산물 및 껍질 활용 제품 등 다양한 감귤 관련 전시.체험공간 마련


출처 : 제주특별자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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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는 2023년 11월 10일과 11일, 2일간 제주 항파두리 항몽 유적에서 '항파두리 역사문화제'를 개최합니다.

이번 행사는 국가지정문화재 사적으로 지정된 '제주 항파두리 항몽 유적'의 문화유산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고려 삼별초의 호국정신을 기리고자 마련한 것입니다.

역사문화제는 ‘항몽의 역사에서 피어나는 평화를 향한 염원’을 표어(슬로건)로 정하고 방문객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행사(프로그램)로 구성하였습니다.

11월 10일 전야제에서는 항몽영화관(최종병기활), 문화공연(류준영, 별소달소, 주낸드, 마술사 레이, 감귤서리단), 초청공연(가수 양나미(최아리)) 등을 진행합니다.

다음날인 11월 11일 본행사에서는 개막식, 개막공연(권미숙 판소리), 지역문화 공연, 초청공연(가수 이정)의 무대가 펼쳐집니다.

또한, 역사퀴즈를 통하여 참여자들에게 제주 항파두리 항몽 유적의 역사적 의의를 알리고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합니다.

부대행사로는 청사초롱 만들기, 한복체험, 야간스냅사진, 갈옷체험, 항몽 순의비(殉義碑) 만들기, 인생네장(컷), 전통놀이 체험, 나만의 모자 만들기 등을 운영합니다.

행사 내용, 일정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 항파두리 항몽 유적 누리집(http://www.jeju.go.kr/hangpadori/index.htm) 공지사항과 누리소통망 - 인스타그램 계정(https://www.instagram.com/hangmong_official/)을 통하여 확인할 수 있습니다.

김희찬 제주도 세계유산본부장은 “이번 역사문화제를 통해 항파두리 항몽 유적의 문화재적 가치를 더욱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도민과 관광객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하였습니다.


출처 : 제주특별자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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