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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맞벌이 가정 등 부모의 육아 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하여 조성한 '공동육아나눔터 2호점'을 2023년 6월 17일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혁신도시 복합가족센터 내 1층에 위치한 ‘공동육아나눔터’에서는 자녀 돌봄 공간 제공, 방과 후 돌봄 지원, 자녀 양육 품앗이 활동, 부모·자녀 프로그램 참여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으로 서귀포시가족센터(센터장 이상구)에서 위탁 운영합니다.

초등생 이하 자녀를 둔 가정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고,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6까지 운영합니다.
다만, 제한된 공간으로 인해 사전 예약을 통하여 이용할 수 있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서귀포시가족센터 공동육아나눔터 2호점(전화번호 064-732-6486)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 이용대상 : 만 12세 이하 아동 및 부모
♡ 운영시간 : 화~토 10:00~18:00, 월요일, 일요일, 공휴일 휴관

운영 개시일(6월 17일)에는 5세 ~ 초등 저학년 자녀들 둔 가족 30가정을 대상으로 ‘마카롱 만들기 체험’도 진행할 예정입니다.
참가 신청은 서귀포시가족센터 홈페이지(https://seogwipo.familynet.or.kr/)에서 할 수 있습니다.

한편, 공동육아나눔터는 지난해(2022년) 12월 여성가족부·신한금융그룹 사회공헌 협력사업인‘공동육아나눔터 설치지원사업’공모에 선정되어 사업비 84,000천원을 지원받아, 올해 내부 돌봄 공간을 개보수(리모델링) 하였습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공동육아나눔터는 지역사회 주민이 함께 돌봄공동체 구성하고 운영에 직접 참여하는 사업으로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 ”면서, “앞으로도 가족 돌봄 기능을 보완할 수 있는 다양한 시책을 발굴·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하였습니다.

★ 참고사진 : 1호점 운영 모습


출처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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