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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서귀포시는 '국가유산청'의 출범을 기념하기 위하여, 2024년 5월 15일(수)부터 5월 19일(일)까지 5일간, 서귀포시 공영관광지 5개소를 무료로 개방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무료개방은 국가유산의 가치를 많은 국민과 함께 나누기 위해서 추진하는 행사입니다.

전국 4대궁, 종묘, 조선왕릉과 서울 암사동 유적, 제주 성산일출봉 등 전국의 국가유산 54개소를 포함하여 총 76개소의 유료 관람 국가유산을 무료개방하며,

서귀포시 공영관광지는 천지연폭포, 정방폭포, 천제연폭포, 중문대포 주상절리대, 산방산을 무료로 개방합니다.

특히 천지연폭포는 서귀포 원도심에 위치한 관광지 중 유일하게 야간에도 운영하는 곳으로, 오후 9시 50분까지 관람이 가능합니다.

☆ 공영관광지별 관람시간

대상 관광지 입장 시작 입장 마감 관람 마감
천지연 폭포 09:00 21:20 21:50
정방 폭포 09:00 17:30 17:50
주상절리대 09:00 17:30 17:50
천제연 폭포 09:00 17:10 17:50
산방산 09:00 17:30 17:50

 

출처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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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서귀포시는 2024년 5월 13(월) 영어교육도시 내 '어린이 보호구역'을 시작으로 관내 어린이보호구역 불법주정차 단속을 순차적으로 확대.강화 할 방침입니다.

먼저, 서귀포시는 불법주정차 단속 건수가 타지역 대비 20배※가 넘는 '영어교육도시 어린이 보호구역'을 대상으로 단속강화를 위한 관련 행정절차(행정예고, 표지판 정비 등)를 마무리 하였습니다
 → ※고정형 CCTV를 통한 불법주정차 1차 단속 월 평균 8,500여 건

이에 5월 13일(월)부터 단속유예 시간을 현행 20분에서 5분으로 단축하여 운영 할 계획입니다.

또한, 연내 어린이보호구역 불법주정차 특별관리가 필요한 지역을 추가 발굴하는 등 관내 어린이교통 안전사고의 선제적 차단을 위하여, 단속 및 계도 활동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한편, ‘행정안전부 관계기관 합동 점검(2020)’ 등 다수의 연구에 따르면, 운전자와 보행자 시야를 막는 ‘불법주정차'를 어린이보호구역 내 어린이 안전사고의 가장 큰 원인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중앙정부뿐만 아니라 주요 지방자치단체들도 어린이보호구역 내 어린이 교통 안전을 위하여 불법주정차 단속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 단속 유예 시간 조정 → 1분 이하 또는 즉시 단속 등

서귀포시 관계자는 “운전자분들의 스쿨존 불법주정차가 어린이 교통안전 사고의 주요 원인이되는 만큼 행정의 노력만으로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은 사실상 불가능하다”며 “어린이 보행권 보장을 위해 학교 등 관계 기관 및 서귀포 시민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하였습니다.

출처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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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서귀포시 동부보건소는 건강한 임신.출산을 위하여, 임신 준비 부부에게 필수 가임력 검사비를 부부당 18만원까지 지원한다고 2024년 5월 10일 밝혔습니다.

임신 준비단계부터 임신.출산의 고위험 요인을 조기에 파악하여, 장래 출산가능성을 높이고자 '임신 사전 건강관리 지원사업'을 올해 4월부터 시행하고 있습니다.

사실혼 및 예비부부 포함한 임신 준비 부부이면, 여성은 난소기능검사(AMH) 및 부인과 초음파검사 비용 최대 13만원, 남성은 정액검사(정자 정밀형태 검사 포함) 비용 최대 5만원을 지원합니다.

검사희망자는 검사 전 보건소 방문이나 온라인(공공보건포털 이(e)보건소 누리집)을 통하여 신청한 후,

사업 참여 의료기관※에서 검사받고 검사비를 보건소로 청구하면 지원받을 수 있다.
 ※참여 의료기관은 보건소 누리집 및 공공보건포털 e(이)보건소 누리집(https://www.e-health.go.kr/)에서 확인가능

아울러, 보건소는 임신 전 건강관리 강화를 위하여 20~49세 여성의 난자동결 시술비 지원(1인당 200만원)과 난임 진단을 받지 않아도 냉동난자를 이용한 보조 생식술 지원(부부당 200만원)을 올해 신설 사업으로 시행 중입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동부보건소 모자보건팀(전화번호 064-760-6107)으로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보건소 관계자는 “최근 만혼 및 고령화 출산 등으로 난임 및 임신‧출산에 어려움을 겪는 부부가 많은 가운데 이번 사업을 통해 임신 계획하는 부부에게 난임예방 및 건강한 임신준비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하였습니다.

출처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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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정밀 안전점검 용역 결과에 따라, 낙석 위험이 있는 별도봉 산책로 '곤을동 구간'을 2024년 5월 10일부터 일부 폐쇄한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지난해(2023년) 9월 6일 낙석이 우려되는 별도봉 곤을동 구간 180미터에 대하여 임시 출입을 통제하고, 낙석 위험성 판단을 위하여 정밀 안전점검 용역을 실시한 바 있습니다.


정밀안전 점검 용역 결과, 임시 출입 통제한 '곤을동 구간' 180미터 중 80미터 구간이 사면 안전등급 D등급이 나왔습니다.
 → D등급은 손상, 결함이 진전되고, 파괴 잠재성이 존재하여 긴급한 보수.보강이 필요하며 사용 제한 여부를 결정해야 하는 상태

이에 따라 제주시는 곤을동 산책로 180미터 중 사면안전등급 D등급 구간(80미터)에 대하여 출입통제 시설과 안내판을 설치하고 전면 출입을 통제(폐쇄)합니다. 


다만, 낙석 위험성이 없는 나머지 구간(100미터)은 곤을동 4.3 유적지 전체를 조망할 수 있도록 개방합니다.

별도봉 곤을동 구간은 지난해 10월 미개설 산책로 조성을 완료하여 해안변 산책로로 우회가 가능합니다.

★ 산책로 및 우회 경로 표시 위성 사진(지도)


낙석위험 구간은 계측기를 활용하여 지속 관찰(모니터링)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오경식 공원녹지과장은 “시민의 안전을 위해 낙석위험구간을 폐쇄했으며,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유지관리를 하겠다”고 말하였습니다.

출처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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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한테는 '신규'라는 말을 쓰면 안됩니다.

제주 서귀포시 법환 해녀학교(교장 고승철)에서는 2024년 5월 18일(토) 제10기 법환해녀학교 직업해녀 양성과정 입학식을 갖고 10주(86시간) 간 신입(※원문에 '신규'라고 잘못 표현) 해녀 양성 교육을 실시합니다.

법환해녀학교는 2015년 개교(1기)하여 해녀문화를 체험하는 체험과정, 직업해녀를 육성하는 양성과정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해마다 입학 수요가 증가하여, 올해에는 정원을 기존 30명에서 35명으로 증원하여 입학생을 모집하였습니다.

올해 해녀학교 지원자는 35명 모집에 총 60명이 지원하여 1.7:1의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거주지별로는 도내 거주자가 60명중 43명(71퍼센트(%)), 도외 거주자는 17명(29%)이며,

연령별로는 20대 10명(17%), 30대 23명(38%), 40대 18명(30%), 50대 9명(15%)이 지원하였습니다.

선발한 입학생 35명은 2024년 5월 18일(토)부터 7월 21일(일)까지 매주 주말동안 해녀문화, 잠수이론, 안전교육, 물질실습 등 교육을 거쳐, 수료 후 희망하는 어촌계로 배치받아 실습과정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한편, 법환해녀학교는 2015년 개교 후 최근 10년 간 서귀포시 전체 신입 해녀 105명 중 77%인 81명을 배출하였고, 올해 상반기 어촌계에 가입 한 신입해녀 13명 중 12명이 법환해녀학교 졸업생입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법환해녀학교가 사라져가는 해녀문화를 보존.전승하고 신입 해녀 육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올해 사업비 750백만원을 투입하여 법환해녀 체험센터를 증축중이며, 준공 후 해녀학교로 활용할 계획이다”고 말하였습니다.

출처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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