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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2021년 2월 1일부터 마라도와 가파도 2개 항로의 여격선 요금을 현실화한다고 밝혔습니다.

대상 항로는 (주)아름다운 섬나라의 모슬포남항(운진항) ↔ 가파도.마라도, (주)마라도가는여객선의 산이수동항 ↔ 마라도 항로 여객선이며, 운임은 6.6퍼센트(%) 인상할 계획입니다.

이번 운임 인상은 코로나19바이러스 장기 대유행으로 인한 여객 감소로 운항 수입이 감소하고, 선박안전 규제 강화로 여객선 안전요원 추가 배치 및 선박 증선 등 운항 원가 상승 요인을 반영한 것으로, 원가분석을 통해 인상액을 확정하였습니다.

제주도는 2017년 이후 지금까지 여객선의 운임을 동결해 왔으나 물가 및 인건비 상승 등을 감안해 인상을 더 이상 미룰 수 없었으며, 선박별 원가자료 및 적정성 등을 검토하여 인상액을 반영했습니다.

특히 법정 할인대상인 도서주민을 비롯한 제주도민과 4·3유족 등에게 10~20% 추가 감면함으로써 다양한 이용 계층이 섬 속의 섬 마라도와 가파도를 방문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양홍식 도 해양수산국장은 "여객선사의 건전한 운영과 이용객이 증가할 수 있도록 친절 및 편의 제공 등 서비스 만족을 위해 꾸준한 노력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 개정 운임표 (단위 원; 편도)

 

선박 명

운항구간

대상

운임

블루레이1호

블루레이2호

블루레이3호

모슬포↔

가파도

일반

6,550

도서민

5,240

모슬포↔

마라도

일반

9,000

도서민

7,200

송악산101호

송악산102호

산이수동↔

마라도

일반

9,000

도서민

7,200


○ 개정 할인 운임표 (단위 원; 편도)

 

선박명

할인대상

할인율

블루레이1호

블루레이2호

블루레이3호

송악산101호

송악산102호

1. 도서주민

20%

2. 제주도민

10%

3. 경로자(만 65세이상)

20%

4. 소아(24개월 이상 13세 미만)

50%

5. 유아(만 2세 미만

무임

6. 중증 장애인

50%

7. 경증 장애인

20%

8. 국가유공자 및 상이군경

20%

9. 4·3 생존 희생자 및 유족

20%


출처 : 제주특별자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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