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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대표 고승철)는 4월 26일부터 6월 14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6시에 제주시 연동 신제주로터리에 위치한 '삼다공원'에서 ‘2024 삼다공원 야간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2015년부터 시작한 '삼다공원 야간 콘서트'는 올해 10회차를 맞는 제주의 대표 야간관광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분야(장르)의 가수들이 출연하여 총 8회에 걸쳐 야간 문화공연을 선보입니다.

특히 올해는 삼다공원 내 행사 구역을 확장하여 소풍구간(피크닉존)을 조성하고, 실시간으로 공연을 중계합니다.

제주다운 다채로운 부대행사를 마련하여 도민 및 관광객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또한, 지속가능한 축제 구현을 위해 행사 기획단계부터 친환경 요소에 중점을 두고 재활용 소품을 활용한 전시, 도민이 참여하는 중고물품 장터, 만들기 체험을 비롯하여 탄소 줄이기 행사(캠페인)도 전개합니다.

아울러, 체류객 유입을 통한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하여, 삼다공원 인근 상권을 이용한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소정의 상품도 증정할 예정입니다.

행사는 별도 입장료 없이 무료로 진행하며,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방문하여 관람할 수 있습니다. 

자세한 행사 내용은 제주 관광정보 포털 비짓제주 누리집(https://www.visitjeju.net/)과, 행사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samda_concert)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행사 관련 문의 사항은 제주관광 정보센터(전화번호 064-740-6000)로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변덕승 제주도 관광교류국장은 “이번 삼다공원 야간콘서트에서는 모든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문화공연과 제주다움이 녹아있는 다채로운 부대행사를 마련했다”며 “도민과 관광객에게 양질의 야간관광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하였습니다. 

출처 : 제주특별자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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