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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생활쓰레기 배출시간에 따른 도민들의 불편함을 고려하여 당초 저녁6시부터 자정까지 배출하도록 되어 있던 것을 '오후3시부터 다음날 새벽4시까지'로 시간을 조정했습니다(2016년 12월 9일자 보도자료).

제주도청 홈페이지 http://www.jeju.go.kr/

제주시에서 시범 집중홍보 기간 (2016년 12월 1일 ~ 12월 7일) 동안 발생한 민원 접수건의 82%(퍼센트)가 배출시간 조정을 요구하고 있어,

 12월 8일 제주특별자치도·제주시·서귀포시는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하여
☆ 재활용품 요일제 배출은 그대로 시행하고 시간제 배출시간을 조정하였으며,
☆ 음식물쓰레기는 12월 5일부터 24시간 배출할 수 있도록 조치했습니다.

 ※ 민원접수 : 491건
  - 배출시간 조정 404건 (82.3%)
  - 품목별 배출일 조정 84건(17.1%)
  - 조정제도 유지 3건 (0.6%)

이번 시범 집중홍보기간 동안 나타난 문제점을 살펴보면
  - 야간업소가 많은 상가지역은 새벽 3시 전후에 영업을 마침으로 쓰레기 버릴 시간이 맞지 않고
  - 유치원·어린이집·학교인 경우 오후3 ~ 5시 퇴근시 배출시간 문제
  - 노인·장애인인 경우 밤 시간대에 버리기엔 불편을 초례
  - 요일제 배출인 경우 매일 배출 품목이 달라서 복잡하고 주 5일 이상 버려야 함에 따른 불편
  - 병류·종이박스가 많이 나오는 상가지역의 재활용품의 배출 문제 등 다양한 요청이 있었습니다.

도에서는 제주시의 시범운영 결과 생활쓰레기 발생량이 20% (407톤 → 328톤)정도 줄어드는 추세를 보임에 따라  재활용품 수거율 향상을 통한 쓰레기 감량을 위해 요일제 배출을 2017년 1월말까지 시행한 후 개선할 생각입니다.

출처 : 제주특별자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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