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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간 보상문제로 답보상태에 있던 제주 서귀포시 성산읍 오조리 도시계획도로 (중로2-6호선) 개설사업이 2016년 3월 착공하게 됩니다.
서귀포시청 홈페이지 http://www.seogwipo.go.kr/
서귀포시에 따르면 성산읍 오조리 도시계획도로 (중로2-6호선) 개설사업은 총사업비 19억원을 투입해 연장 361m, 폭 15m 도로를 개설하는 사업으로 2008년 편입토지 보상협의를 시작 했으나 전체 필지 12필지 중 2필지 보상협의가 이루어지지 않아 사업추진에 어려움을 겪어 왔습니다.
그러나 지속적인 보상협의에도 불구하고 협의점을 찾지 못해 부득이 2015년 11월 13일 수용재결이 이루어져 3월부터 공사를 착수하여 2017년 10월 도로개설을 완료할 계획입니다.
본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이 완료되면 기반시설 확충으로 정주여건이 개선되고 지역주민의 불편해소 및 지역간 균형발전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시는 내다봤습니다.
※ 출처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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