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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2016년 추석 연휴 5일간(9월14일 ∼ 9월18일) 도내 자연 휴양림 4개소(제주 절물, 서귀포, 교래, 붉은오름)를 무료로 개방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제주도청 홈페이지 http://www.jeju.go.kr/

최근 추석연휴를 휴가로 활용하는 등 추석에 대한 인식이 변화하는 추세에 따라 자연휴양림내 산림휴양관, 숲속의 집 등 숙박시설(4개소 91실)은 100% 예약이 완료되었습니다.

금년 추석연휴 동안 자연휴양림 등 산림휴양시설을 많은 관광객 및 도민들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번 무료입장을 통하여 자연휴양림을 자유롭게 방문하고 가족과 함께 산림문화가 있는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운영 관리할 계획입니다.

또한 올해 6월 개장한 서귀포시 호근동 소재 '서귀포 치유의 숲'은 연말까지 무료입장이 가능합니다.

제주특별자치도 환경보전국 관계자는 “이번 무료입장을 통하여 추석연휴기간을 이용한 고향 방문객 및 관광객들에게 제주 자연과 문화와 힐링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습니다.

출처 : 제주특별자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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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물생태관리사무소는 절물오름 중턱에 산림습원이 분포하고 있는 것을 확인하고 습원의 가치구명을 통하여 보호방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제주절물자연휴양림 홈페이지 http://jeolmul.jejusi.go.kr/

제주시청 홈페이지 http://www.jejusi.go.kr/

이번에 발견된 산림습원은 절물오름 남쪽 해발 600미터에 분포하고 있으며 면적은 약 1ha정도입니다.

습원에 분포하는 식물은 습지주위는 꽝꽝나무가 주종을 이루고 있으며 습지 내부에는 벼과의 초본류가 집단 자생하는 것으로 관측되었습니다.

제주절물생태관리사무소 관계자는 “본 습원을 수년 동안 관찰해왔으며 심한가뭄을 제외하면 연중 물기가 마르지 않는 특성이 있어 습지안쪽에는 나무가 자라다가 고사하는 현상이 발생하여 초본류가 우점하는 현상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명도암에 거주하는 주민들은 “예로부터 그 지역은 '놈빼'라 불러왔으며 절물 약수의 샘원으로 전해내려 오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주민들의 기억에서 거의 사라진 지역이라고 합니다.

※ 출처 : 제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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