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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시장 김태엽)는 오는 3월 15일부터 2021 대정읍 도시재생뉴딜사업 골목환경정비구간 노후주택 외부 경관개선을 위한 '집수리사업'을 2차 대상을 모집합니다.

이번 도시재생뉴딜사업 집수리사업은 지난 1월 모집한 후 잔여 물량에 대해 대상지역을 확대하여 시행하게 됩니다.

대정읍 도시재생 집수리사업은 2021년 3월 15일부터 4월 16일까지 신청서를 접수하여 27호를 선정하게 되며, 자부담을 조건으로 최대 900만원까지 공사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이번 사업은 노후주택의 외부경관개선을 위해 지붕, 옥상, 외벽, 창호, 담장, 대문 등에 대한 수리를 위주로 시행합니다.

신청은 대정읍 도시재생사업지역내 20년 이상 노후주택의 소유주가 신청할 수 있으며,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 방문하여 신청서를 제출하면 접수 가능합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서귀포시청 홈페이지(www.seogwipo.go.kr/index.htm), 대정읍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홈페이지(www.durc.kr/)에 게재되어 있는 공고문을 참고바랍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도시재생 뉴딜사업 지역 내 시행하는 집수리 사업은 외부경관개선을 지원하여 거주민들이 주거환경 개선을 체감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으로 “주민 참여형 도시재생사업으로 추진하는 만큼 지역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 대정읍 집수리사업 대상지역 위치도

출처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