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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에서 12월 26일 하루 동안 7명(375~381번)의 코로나19바이러스 확진자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10명 이하의 확진자가 나온 것은 지난 12월 14일 이후 12일만입니다. 

특히 제주도는 최근 1주일간 주 평균 일일 확진자가 21.7명이 발생하고 이달에만 확진자가 300명이 발생하며 3차 대유행의 시기를 겪고 있습니다.

○ 2020년 12월 일자별 확진자 현황표

 

일자

12.01.

12.03.

12.04.

12.06.

12.08.

12.09.

12.10.

12.12.

12.13.

12.14.

12.15.

확진자

4

1

1

2

2

11

5

3

8

9

15

300

일자

12.16.

12.17.

12.18.

12.19.

12.20.

12.21.

12.22.

12.23.

12.24.

12.25.

12.26

누계

확진자

12

27

26

22

23

20

32

26

19

25

7

381


지난 18일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더해 플러스 알파 대책을 실행한 이후, 최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이에 따라, 2020년 12월 27일 오전 0시 기준 제주지역 총 누적 코로나19 확진자는 381명으로 늘었습니다. 

27일 자정부터 오전 11시까지 추가 확진자는 없습니다. 

원희룡 지사는 “최근 확진자 발생에 비해 적은 수치이지만 ‘방심은 금물’”이라며 “코로나19 상황이 끝날 때까지 도내 확산 방지를 위해 모든 도민이 방역 주체이고 모든 지역과 기관·단체가 방역당국이라는 마음으로 사회적 거리두기와 위생수칙을 준수해달라”고 강조했습니다.

7명의 확진자에는
 한라사우나 관련 2명(375, 381번), 동백주간활동센터 2명(377, 380번), 7080라이브카페 관련 1명(378번), 대기고 학생 관련 1명(379번), 확인 중(376번) 1명이 포함되었습니다.
 대부분 접촉자이거나 혹은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지난 26일 오후 5시 기준 제주지역에서는 4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이후 3명이 추가로 나온 셈입니다. 

375번, 381번 확진자는 한라사우나 관련 확진자입니다. 

375번 확진자는 한라사우나 방문한 이력으로 접촉자로 분류되어 자가격리 중이었으며 25일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381번 확진자는 372번 확진자의 가족으로, 372번의 확진 직후 접촉자로 분류되어 26일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실시했으며 이어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377번 확진자와 380번 확진자는 동백주간활동센터 관련 확진자이며 이들 또한 가족입니다.

377번 확진자는 동백주간활동센터 종사자인 335번의 접촉자로 분류돼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실시,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에 따라 제주도는 377번의 가족들을 접촉자로 분류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실시했으며, 그 결과 380번이 추가 확진됐습니다. 

378번 확진자는 7080 용두암 라이브 카페 방문자로 지난 18일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26일 격리해제를 앞두고 진행한 재검사에서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379번 확진자도 격리해제전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사례입니다.

379번 확진자는 대기고 학생으로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를 진행하던 중, 재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376번 확진자는 최근 동백주간활동센터 등 동부 지역 확진자 소식을 듣고 스스로 검사를 희망해 제주동부보건소를 방문, 검체를 채취한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376번 확진자에 대한 감염 경로는 확인 중에 있습니다.

도 방역당국은 이들의 이동경로를 파악하기 위해 진술 확보에 주력하는 한편 신용카드 사용 내역, 현장 CCTV 분석 등을 통해 세부 동선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이들에 대한 세부 동선과 접촉자 정보가 확인되는 대로 방역 조치할 방침입니다.

또한 이들 확진자중 1명이 제주시 간부공무원 A씨로 확인됨에 따라 접촉이 이뤄진 직원 24명에 대해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진행했고 전원 음성임을 확인했습니다. 

이어 27일 오전 7시 30분부터 정오까지 추가로 동선이 겹치거나 접촉이 이뤄진 것으로 추정되는 제주시 공무원 142명에 대한 검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제주시 공무원에 대한 검사 결과는 순차 통보될 예정입니다.
  
원희룡 지사는 “공직에서 확진자가 발생하거나 접촉이 이뤄졌을 경우에는 전파를 최소화하고 보다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확진자 예방과 발생 시 매뉴얼에 대해서 재점검하고 신속하게 비상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와 함께 26일 하루 동안 총 17명의 환자가 퇴원이 이루어졌습니다. 

코로나19 상황발생 이후 현재까지 격리 해제자는 총 148명으로, 27일 오전 11시 기준 도내 격리 중인 환자는 총 232명으로 집계되었습니다. 

한편 수도권 지역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입도해 확진 판정을 받은 자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서울 지역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희망해 검사를 시행할 경우 진단검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의무적으로 격리를 진행하며 대기해야 하지만, 이탈 시 법적 처벌에 대한 근거 조항이 없어 검체 채취 후 제주로 입도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12월 24일 1명, 25일 1명, 26명 2명으로 최근 총 4명의 타 지역 확진자의 입도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이들은 모두 병상 미배정으로 입원 대기 중인 상태입니다.

제주도는 도내 확진자의 입원을 우선순위에 두고 병상을 배정하고 있으며, 타 지역에서 검사 후 대기 없이 입도한 뒤 확진판정을 받은 이들에 대해서는 병상 배정순위를 후순위로 정해 대응할 방침입니다. 

또한 공식적으로 익명검사 후 대기 의무화 등에 대한 지침 개정 등을 정부에 건의할 예정입니다. 

원희룡 지사는 27일 오전 8시 제주도청 4층 한라홀에서 코로나19 일일대응상황 회의를 주재하며 “이동을 자제하거나 금지시켜야 하는 경우가 있는지 면밀히 파악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출처 : 제주특별자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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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의 상징 중 하나라 할 수 있는 해녀(잠녀).

 

해마다 수가 줄어들고 있는 직업이지만, 젊은 여성들이 해녀학교 등을 통해 새로 유입되기도 합니다.

 

제주도청에서 2019년말까지 집계한 자료를 아래와 같이 정리.발표했습니다.

 

○ 총괄 (단위 : 명)

구분

제 주 시

서귀포시

비고

(증감)

2019

2018

2019

2018

2019

2018

9,023

9,101

4,588

4,677

4,435

4,424

 

현직해녀

3,820

3,898

2,241

2,269

1,579

1,629

78 감소

전직해녀

5,203

5,203

2,347

2,408

2,856

2,795

 

 

◎ 현직 해녀 현황

 

▷ 행정시별, 연령별

구  분

30세미만

30~39세

40~49세

50~59세

60~69세

70~80세

80세이상

3,820

6

27

56

322

1,174

1,614

621

제 주 시

2,241

-

9

29

226

692

868

417

서귀포시

1,579

6

18

27

96

482

746

204

 

▶ 수협별, 연령별

구    분

30세미만

30~39세

40~49세

50~59세

60~69세

70~79세

80세이상

3,820

6

27

56

322

1,174

1,614

621

제주시수협

1,578

-

3

20

168

486

603

298

한림수

570

-

5

8

57

167

223

110

추자도수협

93

-

1

1

1

39

42

9

서귀포수협

655

3

10

10

33

187

310

102

성산포수협

573

1

6

7

33

178

276

72

모슬포수협

351

2

2

10

30

117

160

30

 

출처 : 제주특별자치도 자료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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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2015년 12월 한 달간 제주를 찾은 관광객 통계를 아래와 같이 발표했습니다.

제주도청 홈페이지 http://www.jeju.go.kr/

2015년도 총 내도객 수는 13,664,395명이며, 2014년 대비 11.3퍼센트가 증가한 수치입니다.

내국인 관광객 수는 증가(23.4퍼센트)했으나, 외국인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여파로 큰 폭(21.2퍼센트)으로 감소했습니다.

내국인의 방문 목적은 휴양 및 관람이 7백 4십여만명으로 절대 다수를 차지했습니다.

외국인 관광객은 중국이 2백 2십여만명으로 절대 다수를 차지했습니다.

○ 2015년 12월 관광객 입도현황 통계표

 



※ 출처 : 제주특별자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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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인구가 64만명(641,355명)을 돌파했습니다.
지난해 6월 63만명을 넘어선지 6개월만입니다.

제주도청 홈페이지 http://www.jeju.go.kr/

제주특별자치도(자치행정과)에 따르면 인구 증가 추이가 올해 들어 더욱 두드러져 2015년 12월말 기준 제주자치도의 인구는 2014년 말보다 19,805명이 늘어난 641,355명으로 나타났습니다.

지금의 추세가 지속되어 인구 증가율면에서도 3% 이상을 유지한다면 올해(2016년) 말 제주인구는 66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제주이민'이라는 신조어를 만들어 낸 제주 전입인구도 크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다른 시.도에서 제주도로 전입해 온 순유입 인구도 지난해 12월까지 14,254명으로 2014년 11,111명의 128%를 넘어서고 있으며, 현재와 같은 증가세를 유지한다면 2016년 말 순유입 인구는 18,000여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전입 38,564명, 전출 24,310명).

이는 투자활성화, 청정환경 등 제주만이 갖고 있는 매력 뿐만 아니라 과거 제주가 이국적이며 편안한 분위기로만 인식되었던 ‘관광의 섬’에서, 이제는 힘들고 고단한 생활에서 벗어난 ‘힐링의 섬’이라는 인식이 한 몫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또한, 2015년 12월말 기준 서귀포시 인구 증가율(2.8%)이 제주시 인구증가율(1.26%)보다 높게 나타나면서 제주시 지역으로 인구가 집중되는 현상이 점차 해소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 2015년 6월 대비 도 전체 인구 증가율 1.67%



제주특별자치도 관계관은 이러한 현상이 제주국제자유도시 프로젝트 대부분이 서귀포지역에 집중(영어교육도시, 헬스케어타운, 관광미항)되어 있고, 혁신도시, 민군복합항, 강정택지지구, 제2공항건설 등이 완료되면 서귀포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습니다.

○ 연도별 제주도 인구 현황 (2010년 ~ 2015년 통계)
 

구분

인구수

한국인

외국인

2010년

577,187

571,255

5,932

2011년

583,284

576,156

7,128

2012년

592,449

583,713

8,736

2013년

604,670

593,806

10,864

2014년

621,550

607,346

14,204

2015년

641,355

624,395

16,960



○ 2015년 12월말 기준 읍면동 별 인구현황
 

구분

총인구

주민등록 인구수

외국인

제주시계

470,778 

459,876 

10,902 

 한림읍

22,972 

19,827 

3,145 

 애월읍

31,560 

30,944 

616 

 구좌읍

15,175 

14,746 

429 

 조천읍

21,463 

21,065 

398 

 한경면

8,745 

8,516 

229 

 추자면

2,432 

2,022 

410 

 우도면

1,730 

1,710 

20 

 일도1동

3,475 

3,417 

58 

 일도2동

36,684 

36,481 

203 

 이도1동

8,092 

7,987 

105 

 이도2동

52,001 

51,565 

436 

 삼도1동

14,797 

14,684 

113 

 삼도2동

9,282 

9,123 

159 

 용담1동

8,411 

8,363 

48 

 용담2동

16,773 

16,594 

179 

 건입동

10,310 

10,112 

198 

 화북동

26,318 

26,050 

268 

 삼양동

17,369 

17,235 

134 

 봉개동

3,216 

3,160 

56 

 아라동

24,868 

24,123 

745 

 오라동

10,098 

10,003 

95 

 연동

44,449 

43,148 

1,301 

 노형동

54,715 

53,491 

1,224 

 외도동

18,859 

18,699 

160 

 이호동

4,090 

3,973 

117 

 도두동

2,894 

2,838 

56 

 구분

총인구

주민등록 인구수

외국인

서귀포시계

170,577 

164,519 

6,058 

대정읍

19,560 

18,492 

1,068 

남원읍

19,095 

18,650 

445 

성산읍

15,710 

14,388 

1,322 

안덕면

10,382 

10,118 

264 

표선면

11,765 

11,433 

332 

송산동

5,216 

4,831 

385 

정방동

2,806 

2,745 

61 

중앙동

4,438 

4,383 

55 

천지동

3,974 

3,900 

74 

효돈동

5,167 

5,108 

59 

영천동

5,124 

5,029 

95 

동홍동

23,850 

22,625 

1,225 

서홍동

10,148 

10,034 

114 

대륜동

11,316 

11,192 

124 

대천동

8,227 

8,103 

124 

중문동

9,949 

9,738 

211 

예래동

3,850 

3,750 

100 



※ 출처 : 제주특별자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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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2015년 10월 한 달간 제주를 방문한 관광객 현황 확정치를 12월 1일자로 발표했습니다.

 

제주도청 홈페이지 http://www.jeju.go.kr/

 

◇ 요약

내국인의 경우 전년대비 방문객수가 대폭 증가했으나, 외국인의 경우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사태의 여파로 여전히 감소 상태입니다.

다만, 감소세가 둔화되고 있기는 합니다.^^;

 

○ 2015년 10월까지 총계 : 11,417,911명 (전년대비 9.7% 증가)
  → 10월만 : 1,402,965명 (전년대비 14.8% 증가)

○ 1~10월 내국인 누계 : 9,186,889명 (전년대비 22.4% 증가)
  → 10월만 : 1,096,252명 (전년대비 24.4% 증가)

○ 1~10월 외국인 누계 : 2,231,022명 (전년대비 23.3% 감소)
  → 10월만 : 306,713명 (전년대비 10.2% 감소)

 

 

★ 스마트폰 등 모바일웹에서 표가 제대로 안보이면 PC버전으로 전환해서 보세요.~

 

 

 

 

 

※ 출처 : 제주특별자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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