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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올해 자율관리어업 우수공동체로 선정된 하도, 북촌, 종달, 조천, 신창, 함덕, 고내 등 7곳에 대해 7억여원을 투자해 순조롭게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제주시청 공식 홈페이지 http://www.jejusi.go.kr/

이번에 투자되는 총 21개 세부사업 중 하도공동체는 어촌계사무실 개보수 외 2개 사업, 고내공동체는 조형물 제작설치 외 2개 사업, 신창공동체는 어장관리선 수리 외 2개 사업 등을 완료했습니다.

그러나, 수산종묘(홍해삼, 전복)방류 사업은 종묘 크기가 아직 미성숙 상태이기 때문에 사업추진이 늦어지고 있지만 10월 중에는 모든 사업이 마무리 될 예정입니다.

특히, 올해 사업 중 고내포구에 설치한 마을명칭 조형물은 각종 SNS를 통해 포토존으로 각광을 받아 어촌마을을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자율관리어업 육성사업은 제2의 새어촌운동의 일환으로써 매년 평가를 거쳐 우수 공동체를 대상으로 8천만원에서 2억원까지 지원(보조율 90%)되고 있는 사업입니다.

이러한 자율관리어업의 성공적 정착과 어업인 참여의식 고취를 위해 자율관리어업 전국대회(주관:해양수산부, 한국자율관리어업연합회)가 부산(벡스코)에서 열리는데 올해는 제주시 김녕공동체가 전국 1,100여개소 중 우수 5개소에 선정되어 자율관리어업 우수사례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한편, 제주시에는 32개의 자율관리공동체가 지정되어 있습니다. 그중 마을어업은 28개소, 복합어업 2개소, 어선어업 2개소가 지정되어있으며, 2004년도부터 총 42억5천6백만원이 투자된 것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제주시는 앞으로 자율관리어업 육성사업을 통해 지역공동체가 지향하는 어업기반시설 확충과 소득사업을 연계시켜 고부가가치 어업소득 증대활성화에 최선을 다해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 출처 : 제주시

고내포구 조형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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