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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2021년도 여름철 관내 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코로나19 감염병 확산방지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오는 5월 4일 ‘관계기관 합동 사전 점검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 도내 해수욕장 현황 : 12개소
     - 제주시 (8개소) : 금능, 협재, 곽지, 이호테우, 삼양, 함덕, 김녕, 월정※
     - 서귀포시 (4개소) : 화순금모래, 중문색달, 표선, 신양섭지
       ※ 월정 해수욕장 지정 예정 (2021년 6월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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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회의에는 제주도를 비롯해 제주지방경찰청, 제주지방해양경찰청, 소방안전본부, 자치경찰단, 양 행정시 등 해수욕장 관계기관들이 참석합니다.

회의에서는 이용객 안전 등 편의 제공을 위한 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코로나19에 대비한 방역관리 계획에 대하여 논의할 예정입니다.

또한 올해 안전장비 확보, 방역·안전관리 상주인력 배치, 순찰 강화, 관계기관별 역할 확립 등 해수욕장 운영의 종합적인 준비상황도 점검합니다.

제주도는 해수욕장 개장에 앞서 해수욕객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샤워장, 탈의장 및 안전장비 등 시설물에 대한 현장점검과 정비를 추진하는 등 철저한 준비를 해 나가고 있습니다.

해수욕장 시설물 보수.보강과 함께 보건환경연구원과 협업을 통해 개장 전 수질 및 토양오염 조사와 주변 환경정비 등을 완료해 청정한 해수욕장 이용환경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양홍식 도 해양수산국장은 “지금까지 해수욕장에서 코로나19 감염사례와 안전사고 발생이 없었던 성과는 관계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과 이용객의 자발적 협조 덕분”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올해도 해수욕장에서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관계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 최근 3년간 제주도내 해수욕장 이용객 현황 표

 

구분

2018년

2019년

2020년

이용객(천명)

2,441

1,897

1,022


출처 : 제주특별자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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