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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2021년 6월부터 새로운 도안(디자인)을 적용한 제주 지역화폐 ‘탐나는전’ 지류형(지폐형)을 판매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제주도청 홈페이지 https://jeju.go.kr/index.htm


탐나는전 지류형 디자인은 지난 2021년 3월 22일 제주지역화폐 발행 자문위원회(위원장 강기춘)에서 최종 확정되었습니다.

특히 탐나는전 지류형에 제주의 인물, 자연, 문화를 담아내기 위해 5만원권 제주 의인 거상 김만덕, 1만원권 돌하루방과 관덕정, 5천원권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인 성산일출봉 배경을 디자인으로 선정하였습니다.

새로운 도안의 지류형 탐나는전은 4~5월 제작을 거쳐 5월 21일 판매대행점(제주은행, 농협중앙회)으로 배부되었습니다.

제주도는 기존에 발행된 탐나는전 지류형이 6월경 모두 소진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총 182억 원을 투입하여 5천원권 60만장, 1만원권 137만장, 5만원권 3만장을 추가로 발행하고 있습니다. 

추가 발행된 탐나는전 지류형은 기 발행된 지류형 탐나는전이 소진된 후 판매대행점을 통하여 구매 가능합니다.

제주도는 제주지역화폐 ‘탐나는전’이 지역경제 활성화의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탐나는전 가맹점 확보 및 탐나는전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또한 탐나는전 지류형에 대한 불법 환전 등 불법 행위에 대한 단속 및 현장조사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나갈 방침입니다.

최명동 도 일자리경제통상국장은 “제주의 가치를 담은 탐나는전 지류형 출시가 도민들의 관심을 높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올해 지류형 탐나는전 발행규모는 기 발행된 지류형 탐나는전을 포함하여 총 450억 원입니다.


출처 : 제주특별자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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