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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관광공사와 대행 협약을 맺고 '제주해녀 홈스테이 프로그램 개발 및 시범운영 사업'을 2023년 7월부터 12월까지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침체된 도내 어촌관광의 활력을 도모하기 위하여 제주 해녀 어업문화를 결합한 관광상품(프로그램)의 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이번 사업으로 마을·지역주민·향토음식(로컬푸드)·체험·숙박이 어우러지고, 해녀문화를 결합한 체류형 마을관광 상품을 개발하고 육성하고자 합니다. 

이를 통하여 관광객을 유치해 지역주민의 소득창출 기반을 마련하고, 지속가능한 해녀 어업문화 보존 및 육성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정재철 제주도 해양수산국장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제주해녀문화를 관광상품 프로그램과 결합해 지역주민의 소득창출 기반을 마련하는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제주 해녀 어업문화를 관광 프로그램과 연계해 더욱 적극적으로 육성 ․보존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하였습니다. 

출처 : 제주특별자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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