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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서귀포 예술의 전당'에서는 2024년 10월 4일(금)과 5일(토), 2회에 걸쳐 창작오페라 '이중섭' 공연을 개최합니다.

오페라 '이중섭'은 서귀포에서의 행복한 삶을 살았던 이중섭과, 그의 쓸쓸한 죽음에 이르기까지의 파란만장한 인생 여정, 그리고 그의 작품을 그린 공연입니다.

본 작품은 2016년 이중섭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여 '오페레타'로 처음 제작하였으며, 이후 2019년부터 오페라로 바꾸어 공연하였습니다.
올해로 8회차를 맞이하며 제주 대표 창작 오페라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이번 공연은 2016년에서 2017년 초창기 오페레타 '이중섭'의 연출을 담당하였던 유희문 연출가가 다시 한번 진두 지휘할 예정입니다.

유희문 연출은 “오페라 이중섭이 매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만큼 이번 공연에서는 이야기(스토리)를 더욱 탄탄하게 보강하고 무대의 선명도를 높여 대향 이중섭의 작품을 관객들이 마치 미술관에서 공연을 감상하는 듯한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고 말하였습니다.

또한 “음악과 무용의 적절한 조화를 통해 한국적인 정서를 한층 더 녹여 한국형 오페라의 진수를 보여주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본 공연은 8세 이상 관람 가능하며, 관람권(티켓) 예매는 2024년 9월 9일(월) 10시부터 회차별 공연 전 날 17시까지 서귀포e(이)티켓 누리집(https://eticket.seogwipo.go.kr/)에서 접수 받고 있습니다.

 


출처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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