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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에서는 코로나19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2021년 1월 10일까지 새별오름 출입을 제한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월 6일부터 새별오름을 비롯한 산간지역에 많은 눈이 내려 토요일과 일요일에 눈썰매를 타거나 눈 구경을 하려는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방문객 밀집 및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출입을 제한하는 것입니다.

제주시 관계자는 “새별오름 출입제한 결정은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지역 감염이 확산되고 있는 만큼 밀집과 이동을 최소화하여 추가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것으로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의 협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우리 도에서는 감염병 확산세 반전 및 안정적 관리를 위하여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를 핵심으로 하는 '제주형 2단계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행정조치'를 당초 2021년 1월 3일에서 1월 17일까지로 연장하였습니다.

출처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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