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제주시는 한국관광공사 제주지사와 협력하여 원도심의 역사와 문화 명소를 걸으며 해설을 들을 수 있는 '성안올레 도보관광(투어) 행사(프로그램)’를 2025년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걷기행사는 한국관광공사 제주지사가 주관하는 강소형 잠재관광지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하며, 혹서기인 7월과 8월에는 운영을 일시 중단합니다.

매주 토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12시까지 진행하며, 3개 구간(코스)으로 구성하고 있습니다.
각 구간별로 해설사가 동행하여 원도심의 역사와 문화 자원을 소개할 예정입니다.

○ 도보관광 경로 안내
 1구간(코스) : 고씨주택 책방(성안올레 쉼터) → 산지천 → 옛성터 → 건입동박물관 → 물사랑홍보관 → 동자복 → 건입동벽화길 → 산지등대
 2구간 : 고씨주택 책방(성안올레 쉼터) → 산지천 → 탑동광장 → 서자복 → 용연구름다리 → 무근성길 → 관덕정
 3구간 : 고씨주택 책방(성안올레 쉼터) → 산지천 → 동문시장 → 제이각쉼터 → 삼성혈 → 보성시장 → 광양성당 → 자연사박물관

도보관광은 사전 신청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제주착한여행 누리집(http://www.jejugoodtravel.com/) 또는 QR코드를 스캔하여 신청할 수 있습니다.

예약부도(No-show)를 방지하기 위하여 예약 시 5,000원의 예약금을 받는데, 이는 행사 종료 후 탐나는전으로 환급할 예정입니다.

★ 행사 관련 문의 전화번호 : 064-758-5152


현경호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도보투어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이 제주 원도심의 숨겨진 매력을 발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개발해 원도심의 가치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하였습니다.

출처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반응형
반응형

제주특별자치도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는 지난 2025년 1월 27일부터 통제했던 한라산 백록담을 3월 17일부터 재개방한다고 밝혔습니다.

1월 27일 이후 17일간 이어진 이례적인 폭설로 누적 적설량이 230센티미터(㎝)에 달하여, 눈에 묻혀 설벽이 형성되면서 급경사 구간에서 추락 위험이 커진 관계로, 한동안 정상부 통제가 불가피하였습니다.

성판악과 관음사 탐방로를 통한 백록담 정상 출입을 허용하지만,
돈내코 탐방로(코스)는 남벽분기점 구간의 급경사로 인한 미끄럼 사고 위험이 있어서 당분간 통제를 지속합니다.

백록담 재개방 이후 첫 정상 산행은 성판악 진달래밭과 관음사 삼각봉에서 3월 17일 오전 9시 40분경 출발하며,
탐방객들의 안전을 위하여 산악안전대원들이 함께 등반할 예정입니다.

주의할 점은,
정상 탐방객들은 아이젠, 스패치, 스틱 등의 안전장비를 반드시 착용하여야 등반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 한라산국립공원 공식 누리집 https://www.jeju.go.kr/hallasan/index.htm

고종석 제주도 세계유산본부장은 “탐방로 곳곳에 미처 녹지 않은 눈으로 인한 발빠짐과 조난 등의 위험이 여전히 존재한다”며 “탐방객들은 반드시 안전장비를 착용하고 지정된 탐방로만 이용해주길 바란다”고 말하였습니다.

출처 : 제주특별자치도

 

반응형
반응형

제주특별자치도가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인 성산일출봉의 관람시간을 2025년 3월 1일부터 오전 5시에서 오후 7시까지로 확대운영합니다.

제주도는 지난해(2024년) 10월 27일부터, 일출 시간에 맞게 관람시간을 탄력적으로 운영한 결과, 일출 시간대인 오전 6시에서 오전 8시 사이에 하루 평균 194명의 방문객이 성산일출봉을 찾은 것으로 집계하였습니다.

◎ 성산일출봉 관람시간 조정표 (2024년 10월 27일 시행)

구분 관람시간(당초) 구분 관람시간(조정)
1~2, 10~12 07:30~18:00 1~2, 11~12
(동절기)
06:00~18:00
3~4, 9~10
(춘추)
05:00~19:00
3~9 07:00~19:00
5~8
(하절기)
04:30~20:00


도는 운영시간 확대와 함께 방문객 편의 증진과 안전 강화를 위하여 등반로 주변 조명등 설치, 안전시설 점검, 안전 표지판 정비 등 탐방 환경 개선도 추진합니다.

이를 통해서 영주10경의 으뜸이자 제주의 대표 해돋이 명소인 성산일출봉의 가치를 더욱 높이고, 관광객에게 최상의 관람 경험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고종석 제주도 세계유산본부장은 “관람시간 확대를 통해 성산일출봉의 혼잡도를 낮춰 관광객들이 세계자연유산의 가치를 온전히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였습니다.

출처 : 제주특별자치도

 

반응형
반응형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 한라산국립공원 관리소(소장 홍원석)는 2024년 10월 22일, '한라산, 가을 랩소디!' 탐방 행사(프로그램)를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활동(프로그램)은 사계절 특별 프로그램의 가을 편으로, 한라산의 계절별 아름다움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한 것입니다. 

한라산국립공원 자연환경 해설사와 함께 영실 휴게소 입구에서 윗세오름 대피소까지 탐방하며 진행합니다.
참가자들은 영실 탐방로의 명소와 한라산 자연에 대한 전문가의 해설을 들을 수 있습니다. 

탐방활동은 한라산 가을 단풍 감상, 영실에서 쓰는 가을 편지, 명승 선작지왓과 상산방목, 노루샘과 한라산 물이야기, 즉석사진기(카메라) 현장 촬영, 가을 차(구절초) 음미하기 등으로 진행합니다. 

○ 행사 세부 운영 계획표

시간() 행사 내용 진행 장소
9:00~9:10
(10)
참가자 등록, 일정 안내
안전, 주의 사항, 탐방 예절
몸 풀기(스트레칭)
탐방 시작
영실 탐방로 (휴게소)입구
9:10~9:50
(40)
한라산국립공원 소개
영실기암과 병풍바위
영실에서 만난 멸종위기 식물
영실기암 쉼터
9:50~10:50
(60)
전망대에서 한라산 가을 감상
내 마음에 쓰는 가을 편지
영실과 백호임제
영실기암 전망대
10:50~11:50
(60)
윗세오름 이름 유래
선작지왓과 상산방목
즉석사진기 기념 촬영 및 증정
노루샘과 한라산 물 이야기


족은오름 전망대, 노루샘

11:50~12:50
(60)
가을 차(구절초) 마시기
소감 나누기
만족도 설문 조사
윗세오름 대피소
13:00 해산


참가 신청은 2024년 10월 10일부터 10월 20일까지 한라산국립공원 누리집(https://www.jeju.go.kr/hallasan/index.htm) 내 행사(프로그램) 예약을 통해서 접수할 수 있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한라산국립공원 어리목 탐방안내소(전화번호 064-710-7833)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 단, 기상 악화나 현장 상황에 따라 행사가 연기 또는 취소될 수 있습니다. 

 

★ 참고 자료 : 지난 행사 사진


강석찬 세계유산본부장은 “사계절 특별 프로그램을 통해 계절마다 다른 한라산의 모습을 깊이 있게 체험할 수 있을 것”이라며 “가을 프로그램에 이어 겨울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니 탐방객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하였습니다.

출처 : 제주특별자치도

 

반응형
반응형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는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인 '성산일출봉'에서 2024년 10월 27일부터 새벽 해돋이 관람이 가능하도록 관람시간을 조정한다고 밝혔습니다.

성산일출봉은 2007년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관광지로, 인류 전체를 위하여 보호해야 할 현저한 보편적 가치를 인정받았습니다.

현재 1일 평균 5,000명의 국내외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으며, 방문객 수는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 2021년(1,095천명), 2022년(1,427천명), 2023년(1,544천명), 2024년 9월(1,326천명)

성산일출봉의 유명한 기암괴석과 아름다운 풍광에 더해서, 수평선에서 떠오르는 장엄한 일출을 관람객들이 감상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관람시간을 조정합니다.

이를 통하여 영주 10경 중 으뜸으로 꼽히는 '성산일출'을 직접 볼 수 있어, 세계 자연유산의 가치를 더욱 높이고 해돋이 명소로 위상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이번 조치는 관람객의 입산과 하산 시간에 맞추어 운영하며, 안전사고 예방과 쾌적한 탐방환경 조성을 위한 것입니다.

○ 관람 시간 조정 비교표

구분 관람시간 (당초) 구분 관람시간 (조정)
1~2, 10~12 07:30~18:00 1~2, 11~12
(동절기)
06:00~18:00
3~4, 9~10
(춘추)
05:00~19:00
3~9 07:00~19:00
5~8
(하절기)
04:30~20:00

 


강석찬 제주도 세계유산본부장은 “관람시간 조정으로 관람객들이 해돋이를 볼 수 있게 돼 성산일출봉이 명실상부한 해돋이 명소로 자리매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관람객의 안전을 지키고 세계자연유산의 가치를 충분히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하였습니다.

출처 : 제주특별자치도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