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예술진흥원(원장 김태관)은 2023년 8월 26일 오후 7시, 제주문예회관 대극장에서 기획공연 ‘창극 갈라콘서트, 놀이판’을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공연에는 국립창극단의 간판스타이자 국악 경연 프로그램 ‘풍류대장’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소리꾼 김준수, 국가무형문화재 흥보가 보유자 이난초 명창,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심청가 보유자 송재영 명창, 창극 무대에서 최고의 자리에 있는 김학용, 박춘맹, 김차경, 서정금 명창 등이 함께 합니다.

국악 명인들의 탁월한 기량으로 창극의 다양한 작품을 우리 소리의 진면목을 펼쳐내며 ‘전통의 멋’과 ‘우리의 흥’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이번 공연에서는 단막 창극 중 눈대목인 부분들을 선별하여 무대에 올릴 예정으로, 홍보가에서도 이름난 소리대목 ‘화초장’, 춘향가 중에서는 ‘어사상봉’, 심청가 중 ‘뺑이로소이다(심봉사 황성 올라가는 대목)’ 등을 선보입니다. 

또한, 창극뿐만 아니라 공연 중간에는 서한우 명인의 ‘버꾸춤’, 젊은 소리꾼들의 북과 소리 ‘적벽’, 진도다시래기 중 ‘독경’, 남도민요 등 국악의 다양한 작품을 넣어 공연의 볼거리를 더했습니다. 

관람료는 1층 1만 5,000원, 2층 1만 원이며, '제주도 문예회관 운영 조례'에 따라 국가유공자 및 문화사랑회원과 65세 이상 노인 등은 30퍼센트(%)에서 50%를 감면받을 수 있습니다. 

예매는 문화예술진흥원 예매시스템 누리집(https://www.eticketjeju.co.kr/)에서 할 수 있습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문화예술진흥원 공연기획과(전화번호 064-710-7643)로 문의하거나,

공식 누리집(http://www.jeju.go.kr/jejuculture/index.htm)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출처 : 제주특별자치도

 

반응형
반응형

 

서귀포예술의전당(관장 김영금)에서는 2016년 신년음악회에 명지휘자 금난새를 초청하여 해설과 함께하는 실내악갈라콘서트를 개최합니다.

서귀포시청 홈페이지 http://www.seogwipo.go.kr/

이번 콘서트는 유럽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있는 트리오 벨아르떼(Trio Bell’Arte)와, 카메라타S (Camerata S)가 출연하여 클래식 음악의 진수를 보여줍니다.

트리오 벨아르떼는 바이올린에 일본계 그리스인인 노에이누이, 피아노에 그리스 태생의 바실레이오스 바르바레소스, 첼로에 터키 태생의 도루칸 도룩이 함께 합니다.
이들은 모두 국제콩쿠르의 우승자들로 2013∼2014 시즌 동안 베레룩스 3국과 독일 등 유럽중심으로 활동하였고, 2014∼2015 시즌엔 네덜란드와 뮌헨 등지의 공연홀에서 꾸준히 연주활동을 펼쳐 왔습니다.

슈만의 아라베스크 다장조, 스포어의 목관과 현을 위한 9중주, 하이든의 첼로협주곡, 비발디의 바이올린 협주곡 등 바로크시대부터 낭만시대의 실내악 음악을 들려줍니다.

특히, 금난새의 알기쉬운 해설과 진행으로 클래식음악을 어려워하는 시민을 위한 재미있으면서 편안한 음악회로 진행됩니다.
금난새는 '제주 뮤직아일 페스티벌'을 12년째 진행해오고 있으며, 이 페스티벌은 2009년부터 유럽 페스티벌 협회(EFA)에 회원국으로 등록되었습니다.

서귀포예술의전당 관계자는 “금번 공연은 서귀포예술의전당 신년음악회의 성격으로 클래식으로 구성하였다. 특히, 이번 공연은 귀에 익은 바이올린과 첼로협주곡의 프로그램과 명지휘자 금난새의 친절한 해설에 컨셉을 맞추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번 공연은 7세 이상 관람가로 전석 10,000원으로 저렴하게 책정했습니다.
문화사랑회원(서귀포예술의전당) 및 단체는 30퍼센트, 다자녀가정 및 노인 등은 50퍼센트 할인 가능합니다.

티켓오픈(예약개시)은 1월 18일 오전 9시부터이고,
구입은 홈페이지(http://arts.seogwipo.go.kr/) 및 전화예매와 현장구입이 가능합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서귀포예술의전당으로 문의하면 됩니다.

● 전화번호 : 064∼760∼3341, 3365, 3345

※ 출처: 서귀포시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