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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서귀포시에서는 2025년 제80회 식목일을 기념하여 시민과 함께 나무심기.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 행사 일시 : 2025년 3월 19일(수) 오전 10시
○ 행사 장소 : 서귀포시 색달동 산4번지 일대
○ 대상 수종 및 수량 : 때죽나무 800본(本)

기후변화 위기 속에서 사라져가는 꿀벌의 생육환경 개선 및 보호를 위하여, 꿀벌의 먹이가 되는 밀원수종 중 하나인 때죽나무를 식재해서 산림생태계의 공익 기능을 향상하고 양봉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마련한 행사입니다.

전년도(2024년)에는 안덕면 상창리 일대에 황칠나무 500여본을 식재하였으며, 민악 일대 17헥타르(ha)에 때죽나무, 쉬나무 등 6,000여 본을 식재하여 밀원숲을 조성한 바 있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초등학교, 지역주민, 자생단체, 양봉협회, 임업종사자 등 다양한 세대와 직군에 속하는 시민 150여 명이 참여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생활 속 나무심기 문화 확산을 위하여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도 진행합니다.

● 행사 일시 : 2025년 3월 22일(토) 오전 9시부터 묘목 소진시까지
● 행사 장소 : 서귀포시청 제2청사(주소 : 서귀포시 신중로 55) 및 읍.면 자체 선정 지역
● 대상 수종 : 유실수(자두, 블루베리, 체리, 복숭아), 실내식물(장미허브, 커피)
● 나눔 수량 : 12,000본(本)
● 증정 방법 :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1인 3본(유실수 2본, 실내식물 1본)
 ※ 5개 읍.면에서도 자체계획에 따라 읍.면 사무소 등에서 실시 예정(해당 읍.면에 문의)

증정 대상 수목은 시민 선호도가 높은 유실수, 심리 안정에 도움을 주는 실내식물을 선정하였습니다.

금년에는 산림청 산하 서부지방산림청 및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가 참여하여, 서귀포시청 제2청사를 방문하는 시민에게는 황칠나무 1본을 추가로 배부할 예정입니다.

☆ 참고사진 : 이전 나무심기 행사 모습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생활 속 실천으로 나무를 심고 가꾸는 즐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탄소중립과 기후위기 대응에 따른 식목일의 의미를 되새겨 숲의 중요성을 알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하였습니다.

출처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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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황폐해진 재선충 피해지역을 100년 대계 미래 숲으로 조성하고 제주를 더욱 푸른 녹색섬으로 만들기 위하여 새해의 소망과 희망을 담은 2016년도 '전국 최초 나무심기' 행사를 2월 15일에 개최합니다.

제주도청 홈페이지 http://www.jeju.go.kr/

나무심기 행사는 서귀포시 색달동 산22번지(서귀포시 쓰레기위생매립장 입구에서 산록도로변 서쪽으로 350m)일대 에서 중앙단위 산림청장,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서귀포시장 및 도의회 의원, 관련 기관.단체, 지역주민 등 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됩니다.
당일 향토 자생수종인 황칠나무 1천여본(1ha)을 심을 계획이며, 제주특별자치도는 향후 지역의 산림자원으로 잘 관리한다면 경제.환경자원으로서 우리후손들에게 유익한 유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금년 나무심기기 행사에는 지난 2013년 9월 2일, 이른바 '소나무재선충과의 전쟁'을 선포하여, 전례없는 대대적인 방제작업으로 적극 대응에 나섰을 때 힘든 방제작업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으로 자원봉사에 참여한 도민 및 여러 기관∙단체 회원들과 함께하여 제주의 청정 산림자원을 복원하는 뜻 깊은 자리입니다.

아울러, 나무심기 행사와 함께 '생명의 숲 살리기' 범 도민 나무심기 자율참여 홍보를 위하여 행사에 참여한 도민들에게는 황칠나무와 블루베리 및 초피나무 포함 1,800여본을 무료로 나눠주는 행사도 함께 진행됩니다.

한편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지구온난화의 주범인 이산화탄소의 배출량을 줄이고 탄소흡수원을 확충해 나가기 위하여 나무심기 기간을 맞아 올해에도 총사업비 17억원을 투자해 향토 수종을 중심으로 나무심기사업을 추진해 나아갈 계획입니다.

제주도는 올해 '도제 실시 70주년, 특별자치도 출범 10주년'이 되는 뜻 깊은 해입니다.

도 관계자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새해의 희망과 소망을 담은 나무심기 행사를 열어, 얼었던 대지를 녹이고 만물이 소생하는 봄소식을 알리는 한편, 희망의 나무심기를 남녘의 섬에서 전국으로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출처 : 제주특별자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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