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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제주 국제 UAM.드론 컨페스타가 '제주 UAM, 제주 하늘길을 열다'를 주제로 11월 17일과 11월 18일, 이틀간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립니다.

2023 국제 제주 UAM.드론 컨페스타는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제주 국제자유도시 개발센터, 제주드론 산업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행사입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국내외 도심항공교통(UAM) 전문가.기업가 등이 참여한 가운데 국내.외 UAM 최신 동향을 공유하고, 제주도의 UAM 상용화 추진 방향과 드론산업의 활성화 방안을 함께 공유하고, 모색합니다.

행사 첫날인 11월 17일 오전에는 개막식과 기조연설을 진행합니다.

오후에는 ‘UAM 데이’로 UAM, What 수다(기체, 교통관리, 버티포트), UAM과 제주 국제자유도시 비전 세션(시장&산업)을 마련하며, 국내외 전문가를 초청하여 컨퍼런스를 펼칩니다.

행사 두 번째 날인 11월 18일은 ‘드론 데이’로 드론 컨퍼런스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드론 기업가.관계자 및 도민들을 대상으로 제주의 드론이 걸어온 길을 설명하고 제주 드론산업의 발전을 위한 난상토론도 진행할 예정입니다.

또한 행사기간 동안 전국 초.중.고.대학생들로 구성한 드론축구팀이 치열한 승부를 벌이는 제2회 제주컵 드론축구대회가 열립니다.

 

○ 행사 공식 누리집 → https://www.jejuuamdroneconfesta.com/

UAM.드론 제주 정책관과 기업들의 전시 홍보관(부스)이 들어서고, 관람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도심항공교통 가상현실(UAM VR) 체험 공간(존) 및 드론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마지막 날에는 초.중학생 대상 우주 교육(프로그램)인 '작은별 프로젝트'를 진행합니다.


김창세 제주도 혁신산업국장은 “미래 모빌리티 분야에서 국내외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제주형 도심항공교통(UAM) 추진 기반을 다지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드론과 UAM이 열어갈 하늘길은 미래 모빌리티 개념을 넘어 제주에서의 일상을 바꾸는 혁신이 될 것으로, 이번 행사에 도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하였습니다. 

출처 : 제주특별자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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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2021 제주 드론특별자유화구역 조성사업' 추진을 위하여 7월 30일 오후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제주도청 홈페이지 https://jeju.go.kr/index.htm


앞서 제주도는 지난 2021년 2월 10일, 국토교통부 드론전용 규제특구인 전국 최대 규모의 ‘드론특별자유화구역(드론특구)’에 지정된 바 있습니다.

이를 통해 드론 비행 시 적용되는 사전 비행승인, 비가시권 비행 금지 등의 규제를 면제받고, 드론사업을 선도하기 위한 드론서비스 실증 및 모델 발굴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본격적인 드론 상용화 서비스를 위해 특구 아이템 구체화 및 사업자 선정을 마무리하고, 관련 부서와 온라인 영상회의를 통해 착수보고회를 진행하였습니다.

제주도는 드론특구 11개 사업 중 4개 사업을 구체화하여 운영할 계획입니다.

우선 드론 운영을 위한 메인시스템으로 드론 다중관제 플랫폼을 구축해 이(異)기종 드론 연계 및 다양한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수용·처리하고, 확대되는 드론서비스 모델들을 지속적으로 추가합니다.

또한, 소방안전본부와 협업해 소방드론을 활용한 긴급대응 솔루션을 구축합니다.

90분 이상 비행 가능한 친환경 수소드론을 활용해 사건·사건 등을 신속하게 모니터링하고, 응급물품 배송 등도 추진합니다.

스마트 드론, 드론스테이션과 호출앱을 바탕으로 폐쇄회로(CC)TV 사각지대를 보완하고, 신속한 사건·사고 대응 서비스를 마련합니다.

장기 체공이 가능한 태양광 AI드론을 활용해 제주의 해안선을 따라 모니터링하면서 해양 쓰레기, 공유수면, 연안 및 항만시설 관리 등을 추진합니다.

특히, 현안사항 발생 및 신규 실증모델 발굴이 필요한 경우 드론 실증을 추가해 이번 사업에 반영합니다.

이외에 제주 드론특구 내 7개 사업은 한국가스공사 등 민·관 협업과 국가 공모사업을 통해 추진합니다.

제주도는 2021년 8월부터 드론 기체 안전성 테스트, 안전 및 보안 관리 지침 및 계획, 주민홍보방안 마련 등을 진행하고, 9월부터 본격적인 드론 운영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드론 운영 시 중요한 보안·안전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고, 주민 홍보를 통해 드론특화도시를 선도해 나갈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코로나19 확산세가 잦아들면 군부대 등 유관기관과 추진 상황 보고회를 열어 비상연락체계 구축 및 운영 상 문제점을 보완할 방침입니다.

윤형석 도 미래전략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제주가 미래 먹을 거리인 드론산업의 선두주자로 한걸음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됐다”며 “제주 미래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출처 : 제주특별자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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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가 드론 전용 규제특구인 ‘드론 특별자유화구역’에 지정되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2021년 2월 10일, 제주 등 총 15개 지방자치단체(지자체) 33개 구역이 드론 특별자유화구역으로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제주도청 홈페이지 jeju.go.kr/index.htm

드론 특별자유화구역에서는 드론 기체의 안전성을 사전에 검증하는 특별감항증명과 안전성 인증, 드론 비행 시 적용되는 사전 비행승인 등의 규제를 면제하거나 완화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5개월 이상의 실증 기간을 단축할 수 있습니다. 

제주는 지난 2019년부터 전국에서 유일하게 2년 연속 드론실증도시 구축사업을 추진하면서 명실상부 드론 선도 도시로 이름을 떨치고 있습니다. 

그 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본격적인 드론서비스 활용 및 상용화를 위해 관련 규제가 면제되는 드론특별자유화구역을 신청한 결과 지난해(2020년) 7월부터 관계기관 협의, 현지 실사, 발표평가 등 약 7개월간의 심사과정을 거쳐 최종 15개 지자체에 포함되었으며, 전국 최대 규모의 특구로 지정되었습니다.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드론특별자유화구역 지정은 제주가 드론 메카도시로 가는 가장 중요한 관문으로, 제주 뉴딜의 10대 핵심과제인 ‘5G 드론허브 구축’을 실행하는 동력이 될 것이며, 국토부를 비롯해 유관기관과 협조해 국내 드론 산업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며 “드론으로 보다 안전한 스마트도시를 실현할 수 있도록 관련 예산 확보 및 제도 개선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드론특별자유화구역의 운영기간은 2년입니다.

제주도는 이 기간동안 해양 등 1,384평방킬로미터(㎢)(제주도 면적 1,850㎢) 상공에서 드론 상용화 모델 확보를 위한 11개 사업 모델을 본격 실증할 계획입니다. 

드론 운영 통합플랫폼 구축으로 다양한 드론 및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과 연계해 사건, 사고에서 골든타임을 확보할 예정입니다. 

또한 태양광 드론 등을 활용해 제주 해안선 상공을 지속 모니터링하면서 해양쓰레기, 괭생이 모자반 등 해양 부유물 처리, 공유수면 관리 등 해양 관리의 효율성을 높일 방침입니다. 

스마트 드론을 이용해 CCTV 사각지대를 보완하는 드론 기반 안심서비스도 구현합니다.
 드론이 순찰인력을 대체해 범죄 취약 지역을 수시로 감시하고 도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보장하는데도 기여합니다. 

드론을 이용한 협업도 지속 추진합니다. 

소방안전본부와의 협업을 통해 긴급구조 대응에 소방드론을 도입할 전망입니다.
 현장 모니터링과 구호품 배송 등에 드론이 출동함으로써 응급환자의 신속한 구호활동에도 나설 예정입니다.  

한국가스공사와의 협업을 통해 제주지역에 매설된 천연가스 안전을 위한 드론 모니터링체계도 마련합니다.

드론 기반 월동작물 재배면적 AI(인공지능) 예측, 소나무 재선충 감염목 AI 탐지 등 과학적인 행정처리를 통하여 제주 현안사항 해결에도 앞장섭니다.

2020년도에 시작했던 주유소 거점 도서산간지역 드론 물류배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드론 기반 디지털트윈 구현을 통하여 제주형 스마트시티 구축에도 한걸음 더 다가갈 예정입니다.

효율적인 항만 관리를 위하여 스마트 드론 및 스테이션 기반으로 항만 순찰 서비스를 추진하고, 넓은 한라산 국립공원의 관리를 위한 드론 모니터링 서비스도 추진합니다.

제주도는 다양한 공모사업을 통해 국비 확보에 박차를 가하는 한편, 제주 드론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통해 드론특별자유화구역의 내실 있는 운영과 신규 사업 모델 확대를 위한 중장기 계획을 마련하고, 제주 UAM 드론 운영 방안도 함께 준비할 예정입니다.

제주도는 드론의 규제가 면제되는 만큼 안전과 보안에도 특별대책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윤형석 제주특별자치도 미래전략국장은 “이번 드론특별자유화구역 지정으로 민간에서 누구나 자유롭게 드론을 운영할 수 있는 것은 아니며, 제주도의 책임 하에 관련된 드론만 지정된 영역 내에서만 운영이 가능하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제주도는 지난 2020년 12월 '제주특별자치도 드론산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시행해 관련 법제도 기반을 마련한 바 있습니다.  

올해에는 제주 드론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통해 기존보다 좀 더 체계화된 안전 및 보안대책을 수립하고, 도내 유관기관인 제주지방항공청과 군, 경찰, 소방, 의료기관과 사고대응 협력체계를 준비할 예정입니다. 

출처 : 제주특별자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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