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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3개 해외 자매도시※를 대상으로 2021년 5월 둘째 주부터 공식 사회 관계망 서비스(SNS;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를 통하여 ‘자매도시로 떠나는 온라인 여행(랜선 투어)’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 인도네시아 발리, 러시아 사할린, 포르투갈 마데이라

5월 10일, 인도네시아 발리를 시작으로 러시아 사할린, 포르투갈 마데이라의 자연과 문화, 아름다운 영상들이 5월 한 달간 매주 월, 화, 수요일에 제주도 공식 사회 관계망 서비스(SNS) 계정에 게재될 예정입니다.

이번 랜선 투어는 공식 사회 관계망 서비스(SNS)를 활용한 교차 홍보에 대한 제주도 제안을 교류 도시들이 적극적으로 수용하면서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올해 초부터 제주도는 각 도시 간 실무회의를 개최해 비대면 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으며, 사회 관계망 서비스(SNS)를 활용한 교차 홍보 사업을 협력 추진키로 합의했습니다.

이에 따라 상대 교류 도시들도 같은 시기 동일한 방법으로 제주를 교차 홍보하게 됩니다.

이를 통해 교류 도시 시민들에게 제주를 더욱 잘 알리고, 잠재적 관광 수요를 창출하여 코로나 이후 실질적 방문이 증가토록 도시 간 협력을 지속 유지할 예정입니다.

고춘화 도 문화체육대외협력국장은 “코로나19로 대면 교류가 어려워진 상황에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이 같은 노력이 도시 간 연대를 오히려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밝혔습니다.

이어 “손바닥 위에서 펼쳐지는 자매도시의 아름다움이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지친 도민들에게 잠시나마 마음을 달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제주도는 5월 한 달간 랜선 투어를 진행한 후, 상대 도시 반응 등을 확인하여 다른 도시로 확대 추진할지 여부에 대해 검토할 계획입니다.

○ 예시 : 제주 - 포르투갈 마데이라 SNS 활용 랜선 투어


출처 : 제주특별자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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