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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작가의 산책길에 설치된 공공미술 작품에 대한 점검 및 관리가 강화됩니다.

서귀포시청 홈페이지 http://www.seogwipo.go.kr/

서귀포시 작가의 산책길에는 2012년도 행복프로젝트 사업, 2013년도 아트플랫폼 사업, 2014년도 예술의 섬 프로젝트 사업 등으로 54점의 공공 미술작품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설치된 54점의 작품 중 7점은 건물 철거, 심한 훼손 등의 사유로 작가의 동의를 거처 철거되었으며, 현재 47점이 작품은 작품 관리에 대한 협약기간이 경과하여 서귀포시에서 관리하고 있습니다.

서귀포시는 작품 관리를 위해 29명의 작가의 산책길 해설사를 활용하여 주 1회 이상 점검하고 있으며, 이상 발생시 작가와의 협의를 통해 보수 또는 철거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현재 설치된 47점의 작품 중 3점의 작품은 외국인 작가의 작품으로 이중 스페인 작가의 작품 일부가 훼손되어 관람객 안전을 위해 작품 일부를 철거하였고, 차후 안전을 위해 추가 작업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서귀포시는 외국 작가 작품의 경우 작가와의 연락 등 작품 관리에 어려움이 있으나, 주기적인 점검을 강화하고 당초 사업추진단체인 마을미술프로젝트추진위원회와 작품 관리 방안에 대한 협의를 지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출처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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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에서는 국내 최초 시립미술관인 기당미술관 명예관장에 서귀포의 대표 원로작가인 고영우 화백을 위촉하고 2017년 2월 9일 서귀포시청 시장실에서 위촉식을 가졌습니다.

제주 기당미술관 홈페이지 http://culture.seogwipo.go.kr/gidang/

기당미술관은 개관(1987년) 이후 명예관장을 역임했던 故(고) 변시지 화백의 타계(2013년)로 한동안 공석이었던 자리에 지역을 대표하는 원로작가를 명예관장에 위촉함으로써, 미술관 개관 30주년을 기점으로 기당미술관의 미술사적 가치를 극대화 하는데 큰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고영우 명예관장은 1943년 서귀포 태생으로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서양화과를 나왔습니다.
1970년 제주에 귀향하여 인간의 실존적 이미지 '너의 어두움' 연작에 주력해 왔으며, 개인전 7회와 국내외 그룹 초대전에 다수 출품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명예관장은 앞으로 전시기획, 작품구입 등 기당미술관의 발전을 위한 각종 자문과 홍보 역할을 맡게 되며 기당미술관의 가치를 한 단계 높이고 지역문화예술 발전의 한 축을 담당하게 됩니다.

기당미술관은 재일동포인 기당(奇堂) 강구범 선생이 고향 서귀포를 위하여 건립.기증했으며, 1987년 7월 1일에 개관한 우리나라 최초의 시립미술관으로 올해 개관 30주년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변시지 화백의 상설 전시관과 여러 미술 주제를 선보이는 기획전시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개관 30주년 기념 아카이브(자료) 전 등 다양한 기획전시와 교육 및 체험프로그램, 세미나 등 문화행사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시민들에게 국내 최초 시립미술관에 대한 역사성을 공감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한 단계 높아진 문화예술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 기당미술관 관람안내

 ○ 개관시간 오전 9시 ~ 오후 6시 (단, 7~9월은 오후 8시까지 연장)

 ○ 정기휴관일 : 매주 월요일, 1월1일, 설, 추석

 ○ 관람료
   - 개인 어른 400원, 청소년.군인 300원, 어린이 150원
   - 단체 어른 350원, 청소년.군인 200원, 어린이 100원
     ※ 무료 : 6세 이하 영유아, 65세 이상 어르신, 장애우, 국가유공자, 독립유공자, 5.18민주유공자

○ 안내전화 064-733-1586

○ 편의시설
   무료주차장 : 주차가능대수 20대
   식당 및 매점 : 간단한 식사 및 음료수 판매

출처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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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에서는 2015년 1월 21일, 이중섭미술관 창작스튜디오에 입주할 7기 작가들을 선정 발표했습니다.

 

서귀포시청 공식 홈페이지

 

국내외 유망작가들의 창작활동을 돕기 위해 실시중인 이번 사업에 총 29명의 작가가 지원했습니다.

(장기 20명, 상반기 단기 4명, 하반기 단기 5명)

 

2015년 1월 19일 심사를 통해 장기 6명, 단기 각 1명, 총 8명의 작가가 선정되었습니다.

 

* 장기 : 김용철, 김차영, 박은영, 오현주, 이지현, 허정숙
* 단기 : 상반기 Sugata Go(수가타 고), 하반기 이가희

 

선정작가가 부득이하게 입주를 못할 경우를 대비해 예비입주자도 아울러 선정했습니다.

 

* 장기 : 이상길(1순위), 김미령(2순위)
* 단기 : 상반기 최창훈, 하반기 정명국

 

문의전화는 서귀포시 문화예술과 064-760-35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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