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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서사라 문화거리에서는 제11회 서사라 문화거리축제(서사라 벚꽃축제)를 개최합니다.

 

제주시청 공식 홈페이지

 

축제기간은 2015년 3월 28일과 29일 주말 양일간,

 

주행사장은 전농로 벚나무 가로수길 일원입니다.

전농로사거리에서 남성로터리 사이 구간이며 축제기간 동안 차 없는 거리로 운영됩니다.

 

※ 아래 전단 출처 :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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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삼도1동 전농로 벚나무 가로수길 일원에서 열리는 서사리 문화거리 축제.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했습니다.

 

2014년 서사라 문화거리축제는 4월 5일과 6일 주말 양일간 열리는데요.

 

칼호텔 사거리에서 이어지는 전농로 벚꽃길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

 

광양사거리에서 중앙로 사거리방향으로 내려오다 보면 칼호텔 사거리(KAL 사거리)가 나옵니다.
 

 

칼호텔 제주 쪽으로 건너가지 않고 왼쪽, 교보생명 쪽으로 횡단보도를 건넙니다.

 

여기서 올레 케이티(KT)까지는 벚나무가 없는지라, 처음 찾아오는 사람은 여기가 벚꽃길 맞나 고개를 갸웃거리게 되지요.^^;

 

그래도 가로등을 장식한 벚꽃을 보면 이 길이 그 길이 맞구나 눈치챌 수 있습니다. ㅎ

 


올레 KT 전화국 부터는 내리막길입니다.

 

저 아래 드디어 벚나무, 벚꽃이 보이지요? 


가던 길에 본 유채꽃 한 포기. 누가 일부러 심어 놓은 걸까요?

신기해서 사진으로 담아 봤습니다. ㅋ 

 

잠시 한눈 팔다가 다시 벚꽃길 쪽으로 향합니다. 

 

 

오래 된 벚나무는 산신령급입니다.

길이 좁아서 아래에 보호대를 설치한 나무도 있습니다. 

 

길이 좁아서 도로 좌우 벚나무 가지가 거의 맞닿아 벚꽃이 만발할 때는 벚꽃으로 만든 터널처럼 보입니다.

 

가지가 풍성하다보니 탐스러운 벚꽃이 하늘 가득 하군요.~ 

 

 

벚꽃이 대세이다 보니 목련은 별로 주목받지 못합니다.^^; 

 

벚나무 고목을 지나고 나면 비교적 어린(!) 나무들이 끝도 없이 이어집니다. 

 

 

 

오래된 벚나무는 줄기 곳곳에 작은 꽃송이를 피우기도 하지요. 

 

 

단점은, 길이 너무 좁아서 도로통제를 안 할 때는 조심해서 걸어야 한다는 겁니다.

인도로만 걸으면 그나마 괜찮은데, 사진찍는다고 도로 위에서 왔다갔다 하는 분들 있거든요.

꽤 위험합니다. ㅡㅡ; 

 

 

축제기간에는 여러가지 부대행사가 열려서 볼거리가 더욱 많습니다.^^

 

벚꽃잎이 떨어지기 시작하면 바닥도 함께 살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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