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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마을어장 자원조성과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올 상반기 사업비 7억 4천만원을 투입, 2016년 4월 중순부터 5월 초순까지 도내 마을어장에 전복과 오분자기, 홍해삼 수산종묘를 방류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총 방류량 : 전복 35만 마리, 오분자기 20만 마리, 홍해삼 30만 마리)

제주도청 홈페이지 http://www.jeju.go.kr/

제주특별자치도는 마을어장 자원조성과 해녀 소득증대를 위해 매년 추진했던 '수산 종묘 방류사업'의 내실화를 위하여 지난 3월 어업인 역량강화 유도 및 공정하고 투명하게 사업자를 선정하기 위해 사업자 선정방식을 공모제로 전환해 접수한 바 있습니다.

그 결과 32개 어촌계에서 사업 신청하였고, 이에 제주특별자치도는 수산물통계관리, 자원회복노력도 등에 대한 평가를 거쳐 12개소(전복 3개소, 오분자기 4개소, 홍해삼 5개소)를 선정해 이번에 방류하는 것입니다.

아울러 해양환경변화와 무분별한 수산자원 이용으로 점차 고갈되어 가는 어업자원의 회복을 위해 ‘수산자원회복프로그램’을 통해 추가로 2개소에 대하여 오분자기를 방류합니다.

현재 연안어장 환경악화 및 남획 등에 의한 유용 자원량이 감소하고 있어 방류사업이 확대되고는 있으나 이에 대한 방류효과 조사가 미비한 상황입니다.
이에 따라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방류사업의 효율적, 지속적 추진을 위해 표선 해양수산연구원을 통해 5개 어장에 전복 효과조사용 금속태그 등을 부착하여 방류 후 직·간접적 효과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제주특별자치도 관계자는 “수산자원이 감소하면서 어업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앞으로도 수산종묘 방류를 확대해 풍부한 연안자원을 조성하고 어촌마을 소득증대에 도움이 되도록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제주특별자치에서는 올 하반기에는 추가로 11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전복, 홍해삼, 어류 등에 대해 추가로 방류를 실시할 예정입니다.

◎ 제주 어촌계별 상세 방류량 표

● 전복 (8개소, 35만 마리)
 

어촌계별

사업량(마리)

비고

제주시

(5개소)

신창

60,000

공모사업

조천

40,000

수산종묘방류효과조사어장

용운

40,000

평대

40,000

동귀

40,000

서귀포시

(3개소)

법환

50,000

공모사업

강정

40,000

태흥2

40,000

수산종묘방류효과조사어장


● 오분자기 (6개소, 20만 마리)
 

어촌계별

사업량(마리)

비고

제주시

(5개소)

귀덕2

40,000

공모사업

조일

30,000

오봉

25,000

김녕

25,000

한수

40,000

수산자원회복프로그램

서귀포시

(1개소)

성산

40,000

수산자원회복프로그램


● 홍해삼 (6개소, 30만 마리)
 

어촌계별

사업량(마리)

비고

제주시

(5개소)

귀덕1

70,000

공모사업

애월

60,000

신엄

40,000

대서

40,000

신양

40,000

서귀포시

(1개소)

하모

50,000

공공사업 추진지역


출처 : 제주특별자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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