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서귀포시는 2023년 11월 4일 토요일, 남원읍 '물영아리 오름 생태공원'에서 오름 탐방객, 관광객, 지역주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제5회 물영아리 오름 습지문화제'를 개최합니다.

이번 행사는 '서귀포 람사르 습지 도시' 지정을 기념하고, 습지 도시의 가치 및 주민 인식 확산을 위한 것으로 공동체 회복 활동(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자연과 인간의 공존 방법을 공유하기 위하여 열립니다.

이번 습지 문화제 행사는 서귀포시와 람사르습지 도시 지역관리위원회의 협업으로 진행하며, 자연생태 탐방, 생태 공방 체험, 전통음식 재현과 체험, 지역 농산물 홍보 등의 체험 공간(부스)을 운영합니다.

그리고, 식전 행사로 지역주민들로 구성된 풍물, 건강 댄스, 난타 등 그 동안 익힌 실력을 선보여 잔치 분위기를 조성할 예정입니다.

또한, 물영아리 오름 습지 탐방을 하면서 생태전문가로부터 생태 환경 교육 및 청소(플로깅) 활동을 전개하여 자연환경의 소중함과 습지보호를 몸소 실천할 계획입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작년 서귀포시가 람사르 습지도시로 인증을 받았는데, 생태 체험 및 습지 현장 교육 등을 통하여 습지 가치의 중요성을 널리 인식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고 말하였습니다.

출처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