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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8월 25일부터 9월 15일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신산공원에서 '2023년 신산공원 일원 문화의 거리 행사'를 개최합니다.

이번 문화의 거리 행사는 신산공원 북쪽 광장(옛 호남석재 사거리 부근)에서 진행하며, 오후 6시 30분부터 오후 8시까지 총 4회 운영합니다. 

본 행사에는 총 17개 팀 지역 예술가들의 대중음악, 마술, 연극, 국악 등 다채로운 버스킹 공연을 진행합니다.

8월 25일(금) 오후 6시 30분부터 주낸드(이승준) 공연을 시작으로 제주전통예술단, 홍조밴드, 마술사 레이 공연이 차례로 펼쳐집니다.

9월 1일에는 푸아올레나 외 4팀,

9월 8일에는 강지우 외 2팀,

그리고, 마지막 날인 9월 15일에는 주미성 외 4팀 공연 등 총 17개의 팀이 다양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신금록 문화예술과장은 “문화의 거리 행사 개최로 시민들의 일상이 문화로 더욱 풍요로워지고 본 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애정을 보내 주시기 바란다”고 말하였습니다.

출처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