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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에서는 봄의 대표적 관광자원이면서 천연기념물 제159호인 왕벚꽃을 주제로 하고 도민.시민 및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도 함께 선사하기 위해 매년 3월말 4월 초 벚꽃축제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2017년 제주왕벚꽃축제는 '왕벚꽃 자생지, 제주에서 펼치는 새봄의 향연'이라는 주제로 3월 31일(금) 17시00분 제주시 애월읍 장전리에서 개막식을 열며 본격 시작합니다.

제주시청 홈페이지 http://www.jejusi.go.kr/

올해로 26회째 맞이하는 제주왕벚꽃축제는 지난해에 이어 행사장을 다양화합니다. 축제장별로 지역특성을 살리며 지역 상권에도 도움을 주는 방향으로 진행합니다.
그간 벚꽃축제는 한 곳에서 진행하였는데, 이로 인한 관람객 집중, 축제장 인근지역 주차난, 불법노점상 문제, 오폐수 집중 발생 문제 등으로 몸살을 앓았습니다.

개막행사는 2017년 3월 31일 ● 애월읍 장전리에서 '행복벚꽃 가득한 애월의 봄날'이라는 부제로 왕벚꽃 행복메세지 전달, 왕벚꽃 점등식 등 ‘봄의 서막’을 알리며, 천재 바이올리니스트 유진 박과 국악소녀로 잘 알려진 송소희가 참여하는 행복콘서트가 이어집니다.
이후 4월 2일(토)까지 농촌 및 옛 정취가 물씬 풍기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됩니다.



● 전농로(제주 칼호텔-대한적십자사 제주도지사 구간)에서는 2017년 4월 1일(토)부터 2일(일)까지 주말 양일간 ‘사랑벚꽃 가득한 전농로의 봄날’이라는 부제로 무대없이 왕벚꽃길 전 구간을 축제 공간화하여 문화거리축제로 진행합니다. 아울러 축제기간 동안 지역 점포들이 빅 세일 등을 시행합니다.



● 제대입구(제주대학교 입구)에서는 2017년 4월 8일(토)부터 9일(일)까지 ‘낭만벚꽃 가득한 제주의 봄날’아리는 부제로 양쪽에 늘어선 왕벚꽃 감상과 더불어 벚꽃터널을 조성하여 화려한 추억의 벚꽃길을 제공하고 추억의 체험 프로그램 운영하며, 왕벚꽃 건강느린 걷기행사를 아울러 진행합니다.



축제기간 중 주중에는 왕벚꽃 명소에 포토존을 설치, 왕벚꽃축제를 주제로 한 ‘왕벚꽃축제 사진공모전’이 개최되며, 왕벚나무 자생지의 가치 제고를 위한 ‘왕벚꽃 심포지엄’이 4월 4일(화) 오후4시부터 제주시청 제1별관회의실에서 열립니다.

제주시에서는 행복벚꽃, 사랑벚꽃, 낭만벚꽃을 감상하기 위해 많은 시민 및 관광객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어 행사 준비에 철저를 기하고 있습니다.

◎ 참고 : 2016년 제주왕벚꽃축제 행사장별 사진 

  ★ 애월읍 장전리 (항파두리 항몽유적지 인근)



  ★ 구제주 전농로 (제주 칼(KAL) 호텔 사거리 - 적십자사 제주지사 사거리 구간)



  ★ 제대입구 (제주대학교 아라캠퍼스 진입로)



출처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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