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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지난 2021년 3월 30일 '중앙지하도상가 및 중앙로사거리 보행환경개선사업'을 착공하였다고 밝혔습니다.

 

제주시에서는 지난 37년간 지역 최대 현안이었던 해당 사업을 추진하기 위하여 상인회 간의 묵은 갈등을 해소하는 등 각종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제주시청 홈페이지 www.jejusi.go.kr/index.ac


이에 제주시 상인회 간 상생협약(2020년 12월 9일)을 체결한 뒤 2020년 12월부터 2021년 3월까지 실시설계용역을 추진하여, 이에 따른 계약심사 및 일상감사, 공공디자인 심의 등 행정절차를 완료하였습니다.


'중앙지하도상가 및 중앙로사거리 보행환경개선사업'은 지하도상가 진·출입로 6개소에 양방향 에스컬레이터, 4개소에 엘리베이터를 설치하고 중앙로사거리에 횡단보도를 설치하는 것입니다.


이번 사업추진을 위하여 제주시는 29억 원의 예산을 투입했으며, 현재 공사를 위한 사전검토 및 자재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공사 준비가 마무리되는 대로 가설울타리 설치 및 철거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철거가 완료되는 시점에 공장에서 제작중인 에스컬레이터와 엘리베이터를 설치할 계획입니다.

제주시는 “중앙로 사거리 시민들의 보행권 확보와 중앙지하도상가 상인들의 영업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 공정관리를 철저히 하고 야간공사 등을 병행하여 빠른 시일 내에 공사준공을 마칠 것”이라며,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워진 지역경제와 원도심 활성화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 중앙로사거리 횡단보도 설치도면


○ 중앙지하도상가 캐노피 및 엘리베이터 설치도면


출처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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