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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시장 김태엽)는 5천만원을 투입해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2021 청소년 희망교통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서귀포시가 밝힌 ‘청소년 희망교통비’ 지원사업은 지난해(2020년) 시민제안 사업으로 채택되어 시범사업으로 추진된 ‘청소년 희망택시’를 보완하여 추진하는 사업입니다.

 

서귀포시청 홈페이지 www.seogwipo.go.kr/


서귀포시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청소년(만16세~18세, 약 400여명)을 대상으로 최대 1인당 연간 16만8천원 상당의 교통카드를 제공하는 사업입니다.

지난해 시범사업으로 추진한 ‘청소년 희망 택시’는 택시만 이용할 수 있도록 하여 청소년 이용자들이 불편함을 겪었지만, 올해에는 청소년 이용 유형(패턴)에 맞춰 이용 수단을 확대하여 택시뿐만 아니라 버스도 이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 2020년 청소년 희망택시 : 277명 이용

서귀포시는 앞으로 보조사업자인 서귀포시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고경탁)와 협업하여 관내 고등학교 및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사업홍보를 해 나갈 예정입니다.

현광철 서귀포시 교통행정과장은 “‘청소년 희망교통비’ 지원사업은 지난 2019년 시민공감 콘서트에서의 시민 제안을 사업으로 구체화하여 지역의 청소년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는 것에 의미를 두고 있고,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출처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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