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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2023년 제5회 농촌융복합산업 제주국제박람회-푸파페 제주(Food tech & Farming⁺@jeju Fair)’를 7월 21일~23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 JEJU)에서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제주도가 주최하고 제주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가 주관,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케이(K)-농촌융복합산업, 푸드테크로 도약한다’를 주제로, 상품 전시·체험 행사·수출상담회·국제포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입니다.

이번 박람회에서 눈에 띄는 특징은 부스 현장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이벤트와 체험 프로그램입니다.

본격적인 휴가 시즌과 각급 학교의 여름방학이 시작되는 만큼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안겨줄 전망입니다. 

제주를 대표하는 농촌융복합산업 인증기업 15개사가 준비한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은 박람회가 열리는 3일 동안 유아에서 성인까지 두루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전국 최대 생산량을 자랑하는 제주메밀을 이용한 ‘메밀풀장 체험’, 벌집에서 추출한 천연재료로 만드는 ‘천연밀랍 타블렛 키트 만들기’, 유기농 알로에를 재료로 맛있는 푸딩이나 과학음료를 만드는 ‘알로말랑 유기농 알로에 체험’, 실제 곤충표본과 나무·이끼를 활용한 ‘곤충 디오라마 만들기’ 등이 참가자들의 오감을 만족시켜줍니다. 

또한, 원예치유사와 함께 나만의 정원을 꾸며보는 ‘움틈 씨앗심기 체험’, 건강한 제주밀빵을 재료로 ‘제주돌빵 샌드위치 만들기’, 100% 제주감귤초와 우유로 만드는 ‘맛있는 감귤초 요거트 체험’, 유기농 블루베리와 감귤 등을 재료로 체험하는 ‘제주폴개, 미니케이크 만들기’, 제주농산물의 맛과 향을 담은 ‘소소당 양갱 만들기’ 체험을 통해서도 청정제주를 만끽할 수 있습니다. 

이밖에도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인 서귀포시 하례리 풋귤로 만드는 ‘하례점빵 풋귤청 만들기’, 방앗간에서 갓 빻은 찹쌀반죽을 재료로 한 ‘콩고물 인절미, 카스테라 인절미 만들기’, 체험자 피부 유형에 딱 맞는 ‘나만의 맞춤형 화장품 만들기’, ‘감귤칩 초콜릿 만들기’, 청정제주에서 자란 차잎을 덖어 만든 ‘호지차 만들기 체험’, 발효음식 전문가와 함께하는 ‘유진팡 쉰다리, 콤부차 체험’ 등 제주다움을 즐길 수 있는 맛과 멋의 체험 부스가 다양하게 마련됩니다. 

모든 체험행사는 공식 누리집(http://www.farmingplusjeju.com/)에서 온라인으로 사전 신청 가능하고, 체험별 비용과 시간, 최대 참여 인원 등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프로그램들이 체험 정상가의 20~50%를 할인 적용해 박람회장에서만 이용할 수 있는 특별 금액으로 운영합니다.

또한 선착순 사전 신청자에게 무료 체험 기회가 주어집니다.

무료 체험 인원은 체험 프로그램별로 다르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박람회 부스에서 3만원 이상 제품을 구입하고 영수증을 제시하면 매일 100명 씩 3일간 총 300명에게 소위 ‘꽝’ 없는 ‘럭키볼 이벤트’도 열려 5000원부터 10만 원 상당까지 다양한 경품을 제공합니다. 

이번 박람회의 부제를 딴 ’푸파페 퀴즈 한마당’은 매일 선착순 현장 신청자 50명을 대상으로 ‘푸파페 제주’와 농촌융복합산업(6차산업)과 관련된 OX퀴즈 이벤트가 푸짐한 경품과 함께 진행됩니다.
퀴즈대회 참가 신청은 박람회장 안내데스크에서 가능합니다.

이 밖에도 매일 오전 10시 개장 직후 선착순 20명의 관람객에게 제주 6차인증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상품권(2만 원)이 제공됩니다.

관람 신청 독려를 위한 사회관계망(SNS) 이벤트, 인스타그램(@jeju6_cha)을 통한 사전등록 이벤트, 초성퀴즈 및 삼행시 이벤트도 진행합니다. 


문경삼 제주도 농축산식품국장은 “제주도가 국내 농촌융복합산업의 선진 모델을 이끌어가도록 올해 박람회는 푸드테크 기술과의 융합 가능성을 구체적으로 선보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가족과 함께 박람회장을 찾아 다채로운 체험 행사를 즐기고 오감에 제주맛까지 더해 육감을 만끽해보기를 권한다”고 말하였습니다. 

출처 : 제주특별자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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