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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회 표선해변 하얀모래 축제'가 2023년 7월29일과 7월30일, 양일간 표선해수욕장 일원에서 열립니다.

표선리마을회(이장 이성인)가 주최하고 표선리청년회(회장 고경남)가 주관하는 표선해변 하얀모래 축제는 넓은 백사장을 활용한 다양한 행사(프로그램)를 통하여 도민과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추억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주요 행사로는, 7월 29일(토) 오후 7시에 화려한 축하공연과 함께 개막식을 시작하며, 개막식 전에는 얼음 위 오래 버티기, 수영대회, 하얀모래 보물조개 잡기, 돼지고기와 갈치 무료 시식회 등 다채로운 체험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7월 30일(일)에는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하얀 모래 가요제, 어린이 피지컬 씨름대회, 맨손으로 광어 잡기, 광어시식회 등을 마련합니다.

또한, 한 여름밤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여름밤의 해변 극장(시네마), 불꽃놀이 등을 준비하여 무더위로 지친 일상의 활력소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이성인 표선리장은 “이번 축제는 가족, 연인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인만큼 도민과 관광객들이 많이 찾아와 같이 즐겨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하였습니다.


출처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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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민속자연사박물관(관장 박찬식)은 탐라 천년의 역사를 다각도로 재조명하는 특별전 '섬나라 탐라, 잃어버린 천년을 깨우다'를 2023년 7월 18일부터 11월 26일까지 개최합니다. 

이번 전시는 과거 천 년간 독립적인 국가로 맥을 이어온 ‘탐라’의 자취를 되살리고자 마련되었습니다.

탐라는 3~12세기 초 제주도에 존재했던 고유의 독자성을 지닌 고대 독립국가였습니다.
 
‘섬나라’란 의미를 지닌 탐라는 고립된 섬에 머물지 않고, 동아시아 바다를 무대로 주변국들과의 문물 교역 및 사절 외교를 활발하게 펼치며 부강한 나라를 만들어 나갔습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고대 해양 독립국 탐라에 대해 민속⋅역사⋅고고⋅지리학적 측면에서 다각도로 재조명할 예정입니다. 


전시는 총 7부로 구성되며, 탐라를 다룬 제주도 굿의 본풀이를 시작으로 각종 역사서 및 고지도, 문집, 사진⋅엽서자료 등에 기록된 탐라의 여러 면모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1부 ‘탐라의 건국을 노래하다’에는 제주도 굿의 본풀이와 이후 문자 형태로 각종 역사서에 기록된 탐라 건국 이야기를 조명합니다.
이를 통하여 제주 무당(심방)의 입을 통해 구술된 당신(堂神) 본풀이가 탐라건국신화의 원형임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2부 ‘탐라도성, 북두칠성을 본떠 설계하다’에서는 탐라를 건국한 삼신인(三神人)이 우주를 의미하는 원형의 탐라도성(耽羅都城) 내 북두칠성 형태로 칠성도(대)(七星圖(臺))를 세우는 등 전통 우주관을 땅 위에 구현한 것을 영상과 고지도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3부 ‘탐라, 역사서에 기록되다’는 문헌에 따라 주호, 섭라, 탐모라, 탐라, 탁라 등 다양하게 기록된 탐라의 호칭에 대해 살펴보고, 탐라국 지배층의 무덤인 3세기 ‘용담동 철제부장묘’의 발굴 출토 양상을 통해 고대 탐라의 초기 면모를 들여다 봅니다.
 
4부 ‘탐라, 바다 건너 나라들과 관계를 맺다’에서는 5~10세기경 바다를 매개로 주변국들과 활발한 대외교류를 통해 독립국으로 기반을 다져나간 작지만 강한 탐라국의 모습을 특별 제작 영상을 통해 만나볼 수 있습니다.

5부 ‘탐라 고려로부터 독립을 열망하다’에서는 고려의 탐라 통치 이후, 고려 중앙권력과 탐라(제주)민 간의 갈등을 ‘광양왕신의 호종단 척결 전설’을 통해 살펴봅니다.
또한 잃어버린 탐라를 부흥시키고자 하는 탐라사람들의 항쟁 움직임을 재조명합니다.
 
6부 ‘탐라 고지도에 그려지다’는 조선후기 각종 고지도에 표기된 탐라를 소개합니다.
조선시대 ‘제주’가 아닌, ‘탐라’라 호칭한 지도와 함께 지도 내 모흥혈, 삼사석, 칠성도 등 탐라 관련 유적을 그린 지도 등을 전시합니다.
 
7부 ‘탐라의 자취, 회자되다’에서는 조선시대 유학자들이 탐라를 주제로 읊은 여러 시를 비롯하여 일제강점기 일본인들이 일선동조론을 뒷받침하는 근거로 삼성혈 관련 유적 등을 엽서와 사진으로 담아낸 아픈 역사를 들여다 봅니다.

박찬식 민속자연사박물관장은 “이번 전시는 제주도립박물관이 처음으로 탐라를 집중적으로 조명하기 위해 기획한 전시인 만큼 매우 의미가 크다”며 “그동안 잃어버린, 잊어버린 탐라 천년의 역사와 기억을 일깨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하였습니다. 

○ 주요 전시품


출처 : 제주특별자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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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2023년 제5회 농촌융복합산업 제주국제박람회-푸파페 제주(Food tech & Farming⁺@jeju Fair)’를 7월 21일~23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 JEJU)에서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제주도가 주최하고 제주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가 주관,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케이(K)-농촌융복합산업, 푸드테크로 도약한다’를 주제로, 상품 전시·체험 행사·수출상담회·국제포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입니다.

이번 박람회에서 눈에 띄는 특징은 부스 현장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이벤트와 체험 프로그램입니다.

본격적인 휴가 시즌과 각급 학교의 여름방학이 시작되는 만큼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안겨줄 전망입니다. 

제주를 대표하는 농촌융복합산업 인증기업 15개사가 준비한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은 박람회가 열리는 3일 동안 유아에서 성인까지 두루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전국 최대 생산량을 자랑하는 제주메밀을 이용한 ‘메밀풀장 체험’, 벌집에서 추출한 천연재료로 만드는 ‘천연밀랍 타블렛 키트 만들기’, 유기농 알로에를 재료로 맛있는 푸딩이나 과학음료를 만드는 ‘알로말랑 유기농 알로에 체험’, 실제 곤충표본과 나무·이끼를 활용한 ‘곤충 디오라마 만들기’ 등이 참가자들의 오감을 만족시켜줍니다. 

또한, 원예치유사와 함께 나만의 정원을 꾸며보는 ‘움틈 씨앗심기 체험’, 건강한 제주밀빵을 재료로 ‘제주돌빵 샌드위치 만들기’, 100% 제주감귤초와 우유로 만드는 ‘맛있는 감귤초 요거트 체험’, 유기농 블루베리와 감귤 등을 재료로 체험하는 ‘제주폴개, 미니케이크 만들기’, 제주농산물의 맛과 향을 담은 ‘소소당 양갱 만들기’ 체험을 통해서도 청정제주를 만끽할 수 있습니다. 

이밖에도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인 서귀포시 하례리 풋귤로 만드는 ‘하례점빵 풋귤청 만들기’, 방앗간에서 갓 빻은 찹쌀반죽을 재료로 한 ‘콩고물 인절미, 카스테라 인절미 만들기’, 체험자 피부 유형에 딱 맞는 ‘나만의 맞춤형 화장품 만들기’, ‘감귤칩 초콜릿 만들기’, 청정제주에서 자란 차잎을 덖어 만든 ‘호지차 만들기 체험’, 발효음식 전문가와 함께하는 ‘유진팡 쉰다리, 콤부차 체험’ 등 제주다움을 즐길 수 있는 맛과 멋의 체험 부스가 다양하게 마련됩니다. 

모든 체험행사는 공식 누리집(http://www.farmingplusjeju.com/)에서 온라인으로 사전 신청 가능하고, 체험별 비용과 시간, 최대 참여 인원 등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프로그램들이 체험 정상가의 20~50%를 할인 적용해 박람회장에서만 이용할 수 있는 특별 금액으로 운영합니다.

또한 선착순 사전 신청자에게 무료 체험 기회가 주어집니다.

무료 체험 인원은 체험 프로그램별로 다르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박람회 부스에서 3만원 이상 제품을 구입하고 영수증을 제시하면 매일 100명 씩 3일간 총 300명에게 소위 ‘꽝’ 없는 ‘럭키볼 이벤트’도 열려 5000원부터 10만 원 상당까지 다양한 경품을 제공합니다. 

이번 박람회의 부제를 딴 ’푸파페 퀴즈 한마당’은 매일 선착순 현장 신청자 50명을 대상으로 ‘푸파페 제주’와 농촌융복합산업(6차산업)과 관련된 OX퀴즈 이벤트가 푸짐한 경품과 함께 진행됩니다.
퀴즈대회 참가 신청은 박람회장 안내데스크에서 가능합니다.

이 밖에도 매일 오전 10시 개장 직후 선착순 20명의 관람객에게 제주 6차인증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상품권(2만 원)이 제공됩니다.

관람 신청 독려를 위한 사회관계망(SNS) 이벤트, 인스타그램(@jeju6_cha)을 통한 사전등록 이벤트, 초성퀴즈 및 삼행시 이벤트도 진행합니다. 


문경삼 제주도 농축산식품국장은 “제주도가 국내 농촌융복합산업의 선진 모델을 이끌어가도록 올해 박람회는 푸드테크 기술과의 융합 가능성을 구체적으로 선보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가족과 함께 박람회장을 찾아 다채로운 체험 행사를 즐기고 오감에 제주맛까지 더해 육감을 만끽해보기를 권한다”고 말하였습니다. 

출처 : 제주특별자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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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는 '제주 한란'의 가치 등 청향(淸香)을 널리 알리고자 '2023 청향예찬 페스티벌'을 7월 15일부터 8월 20일까지, 매주 토.일요일에 제주한란자생지 및 전시관 일원에서 개최합니다.

이번 페스티벌은 ‘제주한란 문화의 날’을 주제로, 국가지정 천연기념물인 한란의 가치를 인식하고 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하여 기획한 것입니다. 

올해 페스티벌은 7~8월 두달 간 매주 토․일요일마다 다양한 공연과 프로그램을 마련해 많은 관람객이 즐길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단, 7월 29일과 30일은 제외).

다양한 장르의 지역음악인(로컬뮤지션)이 출연하는 돗자리 문화 콘서트를 통해 노래와 마술, 버블공연이 진행됩니다.

★ 콘서트 출연진
 7월 15일 : 주낸드, 류준영, 이서현
 7월 16일 : 채린, 레이, 조이가락
 7월 23일 : 너울, 위티, 버블스위퍼
 8월 6일 : 레이, 양지수, 별소달소
 8월 13일 : 양원준, 김수정, 버블스위퍼
 8월 20일 : 섬보이, 한상우, 이서현

디퓨저만들기, 스칸디아모스, 이끼테라리움 등 각종 체험프로그램도 선착순으로 참가자를 모집합니다.

아울러, 나린상회(플리마켓)를 운영하여 식물, 의류 등도 구매할 수 있습니다.

행사기간 중 3일 방문 시 방문 패스 이벤트로 소정의 상품도 증정합니다.

자세한 행사 일정은 제주한란전시관 누리집(http://www.jeju.go.kr/jejuorchids/index.htm)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임홍철 제주도 세계유산문화재부장은 “7~8월 시원한 한란자생지를 방문해 무더위를 잠시 잊고 한란의 청향을 느끼며 색다른 경험과 추억을 한껏 누리기를 바란다”고 말하였습니다.


출처 : 제주특별자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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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지속가능한 '서귀포형 웰니스관광'을 위하여 올해 처음으로 '제1회 서귀포 웰니스관광 페스타'를 개최합니다.

2023년 9월 1일부터 10일까지 서귀포시 일원(주행사장 : 자구리공원)에서 개최할 예정인 이번 축제(페스타)는 치유.힐링(휴양).건강.체험 등 변화하는 관광 경향(트렌드)에 따라 고부가가치 웰니스 관광상품을 발굴하고, 서귀포형 웰니스관광의 인지도를 강화하기 위하여 기획한 것입니다.

서귀포시는 '자연.숲', '힐링.명상', '뷰티.스파', '마을 체험' 등 4가지 주제별(테마별) 웰니스 관광상품과 다양한 지역 자원을 연계하여 서귀포 전역에서 즐기는 웰니스페스타로 추진한다는 방침입니다.

이를 위하여 서귀포시에서는 권역별․주제별 웰니스관광지를 발굴 중에 있으며, 대표 웰니스 관광지와 숨은 관광명소를 연계하여 개별 관광객들의 취향에 따른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홍보를 강화하여 나갈 계획입니다.

서귀포시에는 서귀포 치유의 숲과 머체왓숲길, 취다선리조트, WE호텔 웰니스센터 등 한국관광공사와 제주관광공사가 선정한 대표 웰니스관광지를 비롯하여 숲과 오름, 마을관광 등 다양한 웰니스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 제주관광공사 인증 서귀포 웰니스관광지 (7개소)
   머체왓숲길, 서귀포 치유의 숲, 취다선리조트, WE호텔 웰니스센터, 신흥2리 동백마을, 폴개협동조합, 가뫼물 체험농장

이에 따라 잠재력 있는 관광자원을 발굴하고, 지역과 주민이 함께하는 참여형 웰니스 관광상품 개발을 통해 장기적으로 지속 가능한 발전과 주민소득 창출을 꾀하는 '서귀포형 웰니스관광 모델' 구축에 중점을 두어 추진할 예정입니다.

또한 페스타 기간동안에는 웰니스 관광상품을 비롯한 관광지, 숙박 등의 할인이벤트와 다양한 웰니스 프로그램 무료체험 행사도 진행합니다.

한편, 이번 행사에 함께하고자 하는 관광업체는 서귀포시청 관광진흥과(전화번호 064-760-2652)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서귀포의 웰니스 관광자원을 발굴하고, 알리기 위하여 준비하고 있는 이번 제1회 서귀포 웰니스관광 페스타에 관광업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라며, 민관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웰니스 관광도시를 만드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하였습니다.

출처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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