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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4월 19일부터 6월 21일까지, 연동 누웨마루거리와 칠성로 상점가에서 '2025년 상반기 거리예술제'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하여,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로 나누어 진행하는 것입니다.

올해 거리예술제는 시민 참여 행사(프로그램)를 신설하고, 다양한 분야(장르)의 공연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기존 1시간이었던 공연시간을 1시간 30분으로 확대하였습니다.

상반기 거리예술제에는 총 40개 단체(팀)가 악단(밴드), 대중음악, 무용, 전통예술 등 다채로운 공연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개막식은 2025년 4월 19일(토) 오후 7시, 연동 누웨마루거리 남측 상점가 거리에서 개최합니다.

개막 공연은 시민이 참여하는 즉석 노래방과 문제풀이(퀴즈게임)를 시작으로, ‘연동 민속보존회’의 신명나는 풍물 공연, 마술사 김민형의 트롯 코믹 마술과 가수 정인의 공연이 이어집니다.

'연동 누웨마루'에서 열리는 공연은 5월 1일부터 6월 12일까지 격주 목요일 오후 7시에 개최합니다.

'칠성로 상점가'에서 진행하는 공연은 4월 26일부터 6월 21일까지 격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시작합니다.
다만, 연동 누웨마루 공연은 야외무대와 상점가 2곳에서 개최함에 따라, 제주시청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공연 일정표와 장소를 사전에 확인하여야 합니다.

☆ 공연 일정 및 장소
연동 누웨마루 거리(5회) : 4/19(토), 5/1(목), 5/15(목), 5/29(목), 6/12(목)
 → 누웨마루 야외무대 공연일자 : 5/1(목), 5/29(목), 
 → 누웨마루 상점가 거리(주소: 연동7길40 건물 앞) 공연일자 : 4/19(토), 5/15(목), 6/12(목)
칠성로 상점가 (5회) : 4/26(토), 5/10(토), 5/24(토), 6/7(토), 6/21(토)


채경원 문화예술과장은 “따뜻한 봄날 거리 곳곳 펼쳐지는 문화예술 공연을 통해 시민과 관광객이 일상 속 활력을 얻고 문화공연의 즐거움을 맘껏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하였습니다.

출처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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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가 전국 최초로 '청소년 대중교통 무료이용' 정책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제주도는 현재 도교육청과 청소년 대중교통 무료화를 위한 세부 내용 협의 중에 있습니다. 

2025년 4월 7일, 도의회 도정질문에서도 강경문 의원이 ‘모든 계층이 이용하는 새로운 대중교통 정책’으로 청소년 버스요금 무료화를 제안한 바 있습니다.

'청소년 대중교통 무료이용을 위한 협의안'은 제주도가 청소년의 통학 외 버스이용과 학교 밖 청소년의 버스 무료 승차를 위한 재정을 부담하고,
도 교육청은 중고등학교 통학교통비 예산을 제주도로 이전하여 재원을 마련하는 방식입니다.

또한, 정책 실현을 위한 재원 부담 근거를 마련하기 위하여 「공영버스운송사업 지방직영기업 설치․운영조례」등 관련 조례 제․개정도 도의회와 협력해서 추진할 계획입니다.

이 정책은 기존 통학 목적으로 한정하였던 지원을,
학원 이용 등 일상 이동까지 확대하고, 대상도 중고등학생에서 학교 밖 청소년까지 포함함으로써 교통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제주도는 교육청과 협의를 완료하는 대로, 현재 고도화 중인 제주형 간편결제시스템과 연계하여 2025년 7월까지 '청소년용 제주교통복지카드'를 발급할 계획입니다.

한편, 제주도는 현재 6~12세 어린이와 65세 이상 어르신, 장애인, 국가유공자에게 대중교통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제주교통복지카드'를 발급하고 있습니다. 

오영훈 지사는 “청소년 대중교통 무료화 정책은 청소년들의 이동권을 실질적으로 보장하는 의미 있는 변화”라며 “이를 통해 대중교통 이용률을 높이고 탄소중립에 기여함과 동시에, 모든 청소년이 경제적 부담 없이 교육과 문화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포용적인 교통복지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하였습니다. 

출처 : 제주특별자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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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한국관광공사 제주지사와 협력하여 원도심의 역사와 문화 명소를 걸으며 해설을 들을 수 있는 '성안올레 도보관광(투어) 행사(프로그램)’를 2025년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걷기행사는 한국관광공사 제주지사가 주관하는 강소형 잠재관광지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하며, 혹서기인 7월과 8월에는 운영을 일시 중단합니다.

매주 토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12시까지 진행하며, 3개 구간(코스)으로 구성하고 있습니다.
각 구간별로 해설사가 동행하여 원도심의 역사와 문화 자원을 소개할 예정입니다.

○ 도보관광 경로 안내
 1구간(코스) : 고씨주택 책방(성안올레 쉼터) → 산지천 → 옛성터 → 건입동박물관 → 물사랑홍보관 → 동자복 → 건입동벽화길 → 산지등대
 2구간 : 고씨주택 책방(성안올레 쉼터) → 산지천 → 탑동광장 → 서자복 → 용연구름다리 → 무근성길 → 관덕정
 3구간 : 고씨주택 책방(성안올레 쉼터) → 산지천 → 동문시장 → 제이각쉼터 → 삼성혈 → 보성시장 → 광양성당 → 자연사박물관

도보관광은 사전 신청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제주착한여행 누리집(http://www.jejugoodtravel.com/) 또는 QR코드를 스캔하여 신청할 수 있습니다.

예약부도(No-show)를 방지하기 위하여 예약 시 5,000원의 예약금을 받는데, 이는 행사 종료 후 탐나는전으로 환급할 예정입니다.

★ 행사 관련 문의 전화번호 : 064-758-5152


현경호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도보투어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이 제주 원도심의 숨겨진 매력을 발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개발해 원도심의 가치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하였습니다.

출처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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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홀로 사는 어르신들의 냉방비.난방비 부담을 줄이기 위하여 '에너지드림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에너지드림 지원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홀로 사는 어르신들에게 전기, 가스, 등유, 연탄 구입 등에 필요한 에너지 이용 비용을 지원하는 것으로,
2017년부터 계속 추진하고 있습니다.

지원 대상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중 차상위계층 또는 기초연금 수급을 받는 홀로 사는 노인 4,120명입니다.
다만, 유사중복사업※ 지원 대상자이거나 실제 1인 가구가 아닌 경우는 제외합니다.
 ※ 유사중복사업 : 에너지바우처, 긴급복지지원, 연탄쿠폰 사업 등

지원 신청은 2025년 4월 중 노인맞춤 돌봄수행 기관★의 대상자 가정 방문, 현장 확인 등을 통해서 대상자를 최종 확정할 예정입니다.
 ★ 지정 기관 : 제주원광재가노인복지센터, 은빛마을노인복지센터, 제주시홀로사는노인지원센터, 제주이어도지역자활센터, 성안노인복지센터, 이어도돌봄사회적협동조합

대상자에게는 1인당 연 10만 원의 냉.난방비를 지원합니다.

지원 방법은 에너지드림 바우처카드 지급이 원칙이나, 냉방.난방 방식이 전기 사용자인 경우에는 본인 명의 계좌로 전기요금을 지원합니다.
 
발급한 카드는 2026년 2월까지 유류판매점, 가스판매점, 가스충전소, 주유소, 도시가스 등에서 사용이 가능합니다.

한편, 제주시는 지난해 3,828명을 지원대상자로 선정하여 냉.난방비를 지원한 바 있습니다.

한성순 노인복지과장은 “홀로 사는 노인에게 냉.난방비를 지원하여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촘촘한 복지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하였습니다.

출처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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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서귀포 가파리마을회(이장 강상준)가 주최하는 '제14회 가파도 청보리축제'가 2025년 4월 4일부터 5월 6일까지 한 달 정도, 가파도 일원에서 열립니다.

☆ 개막식 및 본행사는 4월 4일(금) ~ 4월 7일(월), 이후 축제기간 마을 자체 운영

이번 축전은 청보리와 가파도 자연 문화경관을 널리 알리기 위하여 청보리밭 올레길 걷기, 해상에서 소라찾기, 소망 연날리기 등 가파도 자연 문화 탐방을 중심으로 구성하였습니다.

다른 곳에서는 느낄 수 없는 가파도 특유의 자연과 문화경관를 마음껏 체험할 수 있게 준비하였습니다.

방문객을 위한 즉석 노래자랑, 림보왕 선발대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진행하며,

가파도에서 생산하는 특산품인 보리쌀과 청보리차 등을 홍보하고 판매할 예정입니다.

가파도에서는 쾌청한 날 한라산, 송악산, 산방산, 마라도 등 주섬의 빼어난 경관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바닷 바람막이 돌담'은 가파도민의 삶의 흔적이 담긴 또 하나의 매력적인 관광자원입니다.

가파도를 왕래하는 선박편은 평소 1일 9편에서,
축제기간에는 17편으로 증편 운행할 예정입니다.

가파도를 찾는 방문객들의 승선 불편을 덜어주기 위한 조치입니다.

★ 참고 자료 : 가파도 보리밭 전경 사진


강상준 가파도청보리축제위원장은 “올해로 14회째를 맞이하는 가파도청보리축제 준비로 온 마을 주민들이 여념이 없다. 푸른 보리잎이 봄을 알리는 가파도에서 열리는 청보리 축제에 가족과 함께 청보리길을 걸어보고 봄의 정취를 마음껏 느끼기를 바란다”고 말하였습니다.

출처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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