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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예술의전당에서는 한국문예회관연합회(한문연)가 주최하는 2017년 문화가 있는 날 '작은 음악회 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이달 3월부터 오는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문화가 있는 날 작은 음악회 '통통튀는 클래식 in 서귀포'를 운영할 예정입니다.

서귀포예술의전당 홈페이지 http://arts.seogwipo.go.kr/

도내외 음악인 또는 음악단체를 중심으로 서귀포예술의전당의 대극장.소극장에서 총 6회의 초청공연과 지역의 민간합창단과 전문 지휘자, 반주자가 함께하는 합동공연 2회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오는 3월 29일(수) 19시 30분 소극장에서 열리는 작은 음악회 '통통튀는 클래식 in 서귀포'의 첫 무대를 장식할 '봄, 클래식'에서는 봄을 알리고 봄을 노래하는 클래식 프로그램으로 플루티스트 오소진과 색소포니스트 성민우, 현악앙상블 스피릿, 성악앙상블 V.O.M(봄)이 클래식의 매력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 전석 무료, 초등학생 이상 관람 가능


문의전화는 064-760-3365


서귀포예술의전당 이순열 관장은“앞으로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다채로운 음악 공연을 통하여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혜택을 제공해 나갈 계획이며, 그 첫 무대로 문화를 꽃 피우는 달, 3월을 맞이하여 가족․동료들과 함께 아름다운 클래식 연주로 그동안 쌓아온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행복감을 느끼게 될 이번 공연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출처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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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상습.고질적인 자동차세 체납 근절을 위해 '365 영치팀'을 본격 가동하여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활동을 집중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제주시청 홈페이지 http://www.jejusi.go.kr/

2017년 3월 7일 현재 제주시 자동차세 체납액은 39억 원, 전체 지방세 체납액(135억 원)의 29.0퍼센트(%)로 지방세 세목 중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체납차량은 20,675대에 이르는 실정입니다.

이에 따라 제주시는 자동차세 3회 이상 체납차량은 적발 즉시 번호판을 영치하고, 2회인 경우에도 예고기간 내 체납액 미납 시 영치함은 물론 1회 체납 시에는 지속적으로 영치예고 및 납부 독려를 실시하여 체납액을 최소화해 나갈 방침입니다.

또한 올해 4월부터는 실시간으로 자동차세 체납 현황 및 차량등록원부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 기반 영치시스템을 도입하여 시민들에게 정확한 체납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불필요한 민원이나 시민 불편을 예방해 나갈 예정입니다.

이와 더불어 불법명의 차량(대포차량)에 대해서는 번호판 영치와 동시에 자동차 인도명령‧강제견인 등을 통해 공매처분하고, 영치 후 번호판을 찾아가지 않는 차량에 대해서도 관련법에 따라 차량을 인도 받아 공매 처분을 병행하여 추진할 계획입니다.

제주시 관계자는 “향후 납부기한 내 자동차세를 납부하는 문화가 정착될 때까지 집중적이고 지속적으로 체납차량에 대한 영치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 2013년 ~ 2017년 2월말까지 제주도 자동차 등록 현황 (단위 : 대, 퍼센트(%))



출처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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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청장 나선화)은 우리나라 공동체적 성격이 그대로 깃들어있는 독특한 어업문화인 '해녀'를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 예고하였습니다.

신규종목으로 이번에 지정 예고된 '해녀'는 한국의 전통적 해양문화와 어로문화를 대표해 시대적 변천을 넘어 오늘까지 그 명맥을 이어온 산 증인으로, 단순히 '물질을 하는 사람'을 지칭하는 것이 아니라 해녀와 관련된 기술, 지식, 의례 등의 문화를 통합한 의미입니다.

문화재청 홈페이지 http://www.cha.go.kr/

제주도를 시작으로 오랫동안 한반도에 전승되었다는 점,
최소한의 도구만으로 바닷속 해산물을 채취하는 물질기술이 독특하다는 점,
물질경험에서 축적된 생태환경에 대한 민속지식이 상당하다는 점,
배려와 협업의 공동체 문화 양식이 깃들어있다는 점 등이 높이 평가되어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할 가치가 충분하다고 판단했습니다.

다만, 민속지식의 핵심인 물질작업이 협업의 형태인 공동체의 관습으로 나타나기 때문에 아리랑, 씨름과 마찬가지로 특정보유자나 보유단체는 인정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문화재청은 30일간의 지정 예고 기간과 무형문화재위원회의 심의를 거친 후 최종적으로 '해녀'의 국가무형문화재 지정 여부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 해녀 활동 관련 사진



출처 : 문화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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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쓰레기 감량 및 재활용품 분리수거를 확대하여 현재 제주도가 처한 쓰레기 처리난을 해결하고자 지난 2016년 12월 1일(서귀포는 2017년 1월 1일)부터 도내 전 지역에서 시범운영하고 있는 '생활쓰레기 요일별 배출제'를 '재활용품 요일별 배출제'로 개선하여 2017년 3월 6일부터 시행한다고 공지했습니다.

제주도청 홈페이지 http://www.jeju.go.kr/

이번에 개선된 주요 내용은 그동안 배출요일이 주 1회(종이류, 캔․고철류, 병류, 비닐류, 불연성)와 주 2회(플라스틱, 스티로폼)였던 배출횟수를 종류별로 2~3회로 각각 늘려 자주 배출할 수 있게 함으로써 주민들이 집에 장기간 보관해야 하는 불편을 해소하는데 중점을 두었습니다.
가연성(종량제 봉투사용)쓰레기와 음식물쓰레기는 종전처럼 매일 배출하도록 했습니다.

☆ 개선된 재활용품 요일별 배출 요일



이번 요일별 배출제 개선안은 배출량 및 배출여건, 주민의 배출 편리성, 그리고 수거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재활용품의 종류별 배출횟수를 종전 주 1~2회에서 주 2~3회로 늘렸으며, 혼합배출이나 혼합수거가 되지 않도록 요일별 배출품목을 적절히 조정하여 마련하였습니다.

우선 배출량이 많아 현재 배출횟수로 다소 부족한 품목인 종이류(화), 플라스틱류(월, 금)와 현재의 배출 횟수로 적당하나 배출량이 계속 증가 추세에 있는 품목인 비닐류(목),  그리고 배출량은 적으나 주 1회 배출로는 배출횟수가 충분치 않은 품목인 식당에서 배출되는 연탄재, 소라∙전복껍질 등의 불연성쓰레기(토)와 약국, 주류판매업소 등에서 배출되는 잡병류 등 병류(토)의 배출횟수를 모두 각각 1회씩 늘렸습니다.

★ 재활용품 품목별 배출횟수 (회/주당)



도는 재활용품 요일별 배출횟수 증가 등 개선에도 불구하고 집안이나 업소내에서 요일에 맞추어 배출하지 못한 재활용품을 보관해야 하는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준광역클린하우스 개념의 '재활용자원순환센터(Recycling Center)' 설치를 확대해서 재활용품을 매일 배출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재활용자원순환센터'는 재활용품을 자주 버려야 하거나, 배출날짜에 못 버린 도민들이 언제든지 이 센터로 가지고 가서 배출할 수 있는 장소로서 선진국에서는 많이 설치되어 운영되고 있는 광역단위 쓰레기 배출장소입니다.
이러한 '재활용자원순환센터'는 공원, 공영주차장, 대형마트, 읍면동 선별장 등지에 설치하게 되며 현재 2개소에서 올해 20개소, 2018년에는 70개소로 점차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입니다.
재활용자원순환센터(Recycling Center)에서는 주민들이 갖고 오는 재활용품에 대하여 쓰레기봉투를 제공하거나 마일리지 적립을 하는 등 다양한 인센티브도 적극 제공하게 됩니다.

아울러 2월 24일 제주시를 시작으로 총 3회에 걸처 진행된 요일별 배출제 개선 방안 도민 토론회에서 제안된 사항인 (1)자원순환도시로서의 정책방향을 설정하는 큰 틀의 그림 마련, (2)시민의식 향상을 위한 교육 체계 구축 및 확대, (3)읍면지역 특성을 고려한 폐기물 배출 및 처리 시스템 구축, (4)대형마트∙관광업체의 원인자 부담원칙에 따른 배출자 책임 강화, (5)재활용자원순환센터(Recycling Center) 조기 확대, (6)청소 차량 및 인력 확대, (7)재활용 증진을 위한 재활용품 수집 보조금 확대, (8)폐기물 감량 정책 시행, (9)선진 제주형 폐기물 처리 시스템 구축 등은 올 상반기 중에 확정 예정인 '자원순환도시 제주 로드맵'에 반영하여 추진하기로 하였습니다.

또한 제주 정책방향인 자원순환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기반인 요일별 배출제에 대한 홍보와 소통이 부족하다는 지적과 관련해서는 향후 요일별 배출제 개선방안이 시행되면 운영상 문제점 및 성과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하여 그 결과를 공개하고 자원순환도시 제주 로드맵 수립과정에 많은 도민과 전문가들의 참여를 확대하여 공감하고 동참할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도는 앞으로 '생활쓰레기 요일별 배출제'를 '재활용품(자원) 요일별 배출제'로 전환해 시행하면서 재활용품을 쓰레기가 아닌 귀중한 자원으로 활용하여 요일별로 배출하는 개선안에 대하여 주민 교육과 홍보를 통해 환경의식을 높여나갈 계획입니다.

이번 개선안을 6월말까지 시범운영해 나가면서 주민불편사항이나 의견을 수렴하고 계속 보완.발전시켜 선진국형 자원순환 사회로 나갈 수 있도록 '재활용품 요일별 배출제'를 적극 시행해 나갈 계획입니다.

출처 : 제주특별자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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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제20회 제주들불축제가 3월 2일(목) 제주시청에서 화려한 서막을 열고, 3월 3일(금)부터 5일(일)까지 3일 동안 새별오름에서 본행사를  진행합니다.

제주들불축제 홈페이지 http://www.buriburi.go.kr/

들불의 희망이 영그는 개막일에는 축제의 서막에서 생성한 들불 '불씨'를 제주들불축제 주행사장인 새별오름으로 모셔와 축제의 개막을 알리게 됩니다.

새별오름에서 제주향교 주재하에 들불축제 성공기원 들불 희망기원제가 진행되고 희망기원 대통합 줄다리기, 제주어(사투리) 골든벨, 새별오름 꼭대기 콘서트,‘희망 달집’만들기 경연대회, 세계문화도시 특별공연 등이 이어지면, 제주시청에서는 놀이패‘하나아트’의 사물놀이를 시작으로 제주시장이 성화대에서 횃불을 점화하고 읍면동 대표들에게 전달하여 들불불씨 봉송이 시작됩니다.

자치경찰단의 호위를 받으며 제주시청을 출발하는 성화차량은 해태동산, 노형로터리, 무수천사거리에서 읍면동 대표들의 횃불 인계를 거쳐 새별오름 행사장에 도착합니다.

새별오름 입구에 도착한 들불불씨는 제주시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진행되는 개막행사와 연계하여 횃불 릴레이를 통해 성화탑으로 전달됩니다.

새별오름 주무대에서는 개막주제공연인 ‘희망가득! 제주들불축제’가 제주와 들불축제를 상징하는 불, 바람, 물, 오름에 각각의 상징성을 부여하여 세상에 전하는 희망을 이야기하는 총 6막의 넌버벌 퍼포먼스를 화려하게 진행합니다.

새별오름 행사장 입구에서는 제주시풍물패 25개팀이 공연을 시작하고, 진입로를 따라 25개 읍면동 대표들이 한림읍을 시작으로 마지막 애월읍 대표까지 릴레이(계주)로 횃불을 전달합니다.
애월읍 대표들은 제주시장과 제주시 대표들에게 횃불을 전달하고 마지막으로 제주도지사와 주요 내빈들에게 전달되어 성화탑에 점화됩니다.

이후 횃불 대행진,‘희망 달집’태우기 등이 진행되고 마지막으로 들불의 기운을 통해 제주의 희망을 세계로 전하는 불꽃놀이와 레이저쇼로 성대한 개막식을 마치게 됩니다.

제주시 관계자는“삼성혈에서 채화된 들불불씨가 새별오름 개막식에 전달되고 오름불놓기날 및 폐막식까지 이어져 축제의 완성도를 한층 높이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제주들불축제 기간에는 제주시, 서귀포시 주요 지점에서 축제장까지 무료셔틀버스가 운행합니다.
셔틀버스 시간표는 MS엑셀파일로 첨부했습니다.
무료셔틀버스운행관련 문의전화 : 제주시 교통행정과 064-728-3192~7

2017들불축제버스시간표.xls



이외에도 기존 운행중인 제주 시외버스 중 축제 주행사장을 경유하는 노선은 새별오름 가까이에 마련된 임시정류장에 정차합니다.
일반 시외버스 노선.운임 안내는 아래아 한글파일로 첨부했습니다.

2017제주들불축제버스노선운임.hwp



출처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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