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여행 숙박 생활정보

제주 서귀포시 향토오일장에서는 기존 오일장날과 별도로 '트멍주말장터'가 열립니다.

서귀포시청 홈페이지 http://www.seogwipo.go.kr/

트멍이란 '틈, 틈새'라는 뜻으로, 서귀포향토오일시장의 좁은 골목을 지나면 만날 수 있는 장터입니다.
장이 열리는 매월 4일, 9일, 그리고 주말에 열리며 돼지고기와 말고기를 주재료로 한 먹거리와 문화행사, 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2016년도 봄 개장식은 3월 19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진행합니다.
  ※ 서귀포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주최, 서귀포향토오일시장상인회 주관

○ 장터 주요 먹거리 소개
각 먹거리 부스(매대)는 영주십경(瀛洲十景)을 모티브(동기)로 특색 있는 먹을거리를 판매 합니다.
이 외에도 다양한 먹거리가 있습니다.

  ◇ 녹담만설 : 백록담의 늦겨울 눈
              가마솥 전통방식으로 만들어 낸 새하얀 백록담 눈꽃빙수와 고소하고 담백한 콩쥐팥죽

  ◇ 영구춘화 : 방선문 계곡의 봄꽃
              조리하기 번거롭고 값이 비싼 흑돼지와 옥돔을 간편하게 꼬치로 즐기자! - 꺼멍돈 꼬쟁과 통옥돔 꼬쟁

  ◇ 고수목마 : 풀밭에 기르는 말
              감귤을 넣은 반죽과 앙금으로 만든 말빵과 돌하루방 병에 든 100%(순) 감귤주스

  ◇ 정방하폭 : 정방폭포의 여름
              7가지 신선한 재료를 품은 부리또(브리또)와 어린시절 추억을 떠올리게 되는 달콤한 돌돌별떡

  ◇ 귤림추색 : 귤림의 가을 빛
              진짜 제주 비바리가 만든 속이 알찬 비바리 김밥, 말고기와 가래떡을 이용해 만든 몽클몽클 말봉

  ◇ 산방굴사 : 산방산의 절
              트멍장터에서 만나는 돼지고기, 야채, 바나나가 든 필리핀식 만두 로음비야와 필리핀식 잡채 반시트

  ◇ 성산일출 : 성산의 해돋이
              한치와 제주 채소를 넣고 동그랗게 빚은 한치어묵과 고소한 우도땅콩을 넣은 캐스팅 넛츠

○ 주요 부대행사 소개
   경매, 라이브공연 등

◎ 오일장터에서 트멍장터 찾아가는 순서(사진)

출처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제주도에는 제주시와 서귀포시에 대규모 민속 오일장이 있습니다.

아울러 곳곳의 중심 마을에 오일마다 장이 열리지요.

제주 오일장 날짜를 정리해 봤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 공식 홈페이지

제주로 여행가서 날짜가 맞는다면 전통오일장도 함께 구경해 보세요.~

참고로, 1일 6일장인 경우, 월말이 31일이면 다음달 1일은 쉽니다.

예를 들어 3월과 4월을 놓고 본다면,

장 서는 날은 3월 26일, 3월 31일, 4월 6일, 4월 11일이 됩니다.^^

지도는 아래에 모두 첨부합니다.

함덕 오일장 1일, 6일 - 1907년 개설
성산 오일장 1일, 6일 - 1964년 개설
대정 오일장 1일, 6일 - 1983년 개설

제주 민속오일장 2일, 7일 - 1968년 개설
표선 오일장 2일, 7일 - 1985년 개설

중문 오일장 3일, 8일 - 1965년 개설

서귀포 향토오일장 4일, 9일 - 1995년 개설
한림 민속오일장 4일, 9일 - 1965년 개설
고성 오일장 4일, 9일 - 1984년 개설

세화 민속오일장 5일, 10일 - 1912년 개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