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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에서는 2021년도 제2차 희망근로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제주시청 홈페이지 http://www.jejusi.go.kr/index.ac
이번 채용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취약계층 중심으로 고용 충격이 심화됨에 따라 한시적 공공일자리 제공으로 긴급 생계지원을 도모하기 위함입니다.
접수 기간은 2021년 8월 10일(화)부터 19일(목)까지 10일간이며,
사업 기간은 2021년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사업비는 총 17억 원을 투입할 예정입니다.
모집인원은 지역 백신 접종센터 지원, 방역 사업 등에 집중하여 약 407명의 참여자를 모집합니다.
신청 대상은 사업개시일 현재 만 18세 이상인 근로 능력이 있는 자로서 취업 취약계층, 코로나19로 실직·폐업 등을 경험한 자 등 지역경제 침체로 생계지원이 필요한 주민입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추후 제주시청 홈페이지 채용 공고란을 확인하면 됩니다.
한편, 제주시는 지난 2021년 7월부터 512명을 채용 후 27억 원을 투입하여 제1차 희망근로사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제주시 관계자는 “희망근로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을 위한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출처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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