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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5월 2일, 제주도 축제육성위원회 심의를 통하여, 지난해(2023년) 도내에서 열린 축제 28개 중 10개를 '2024년 제주특별자치도 지정축제'로 선정하였다고 밝혔습니다.

제주도는 국내.외에서 경쟁력 있는 축제를 육성하기 위하여 매년 3단계 평가를 통해 '도 지정축제'를 선정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개최한 도 지정축제 '평가대상 축제' 28개를 대상으로 축제기간에 현장평가를 실시하고, 지난 3월 축제 결과보고서를 바탕으로 서면평가를 거친 후, 상위 10개 축제를 가려냈습니다. 

상위 10개 축제에 대해서는 해당 축제 조직위원회 등 관계자들로부터 축제 결과에 대한 설명을 듣고, 도 축제육성위원회가 질의하는 방식의 발표평가를 한 후, 최우수.우수.유망축제를 최종 선정하였습니다.

평가 결과, 탐라국 입춘굿, 추자도 참굴비축제가 각각 광역과 지역 부문에서 '최우수 축제'로 선정받았습니다.

이어, 제주해녀축제(광역)와 이호테우축제, 전농로 왕벚꽃축제(지역)가 우수축제로,

제주들불축제(광역)와 고마로말(馬)문화축제, 보목자리돔축제, 산지천축제, 한라산청정고사리축제(지역)가 유망축제로 선정받았습니다. 

제주도는 지정축제로 선정한 10개 축제에 대하여 최우수 축제 각 2,000만 원, 우수축제 각 1,000만 원, 유망축제 각 600만 원의 축제 육성 지원금(인센티브)을 수여합니다.


출처 : 제주특별자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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