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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별빛누리공원은 2024년 10월 17일(목), 지구와 가장 가까운 거리에 위치하여 더욱 크고 밝게 보이는 보름달을 관측하는 '슈퍼문 관측회'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슈퍼문(Super Moon)'이란 달의 공전 궤도 상에서 지구와 가장 가까운 지점(근지점)에 위치한 보름달로, 평소보다 약 8퍼센트(%) 더 크고, 약 15퍼센트 더 밝게 보여서 이런 명칭이 붙었습니다.

슈퍼문 관측회는 제주별빛누리공원 3층 관측실과 옥상에서 오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진행합니다.

기존 관측실 이용 요금(성인 2,000원, 어린이·청소년 800원, 도민 50퍼센트(%) 할인)으로 참여할 수 있습니다.
다만, 날이 흐리거나 비가 오면 행사를 취소합니다.

이번 행사는 슈퍼문.토성 및 별을 천체망원경으로 보는 관측, 교육용 망원경을 직접 조작하여 슈퍼문을 찾아보는 체험, 특별한 기념사진을 위한 보름달 사진 촬영, 대형 보름달 모형 기념촬영장(포토존)으로 구성합니다.

이 외에도 4D(4차원)영상관, 천체투영실, 체험활동(프로그램) 등을 확대 운영할 예정입니다.

★ 제주별빛누리공원 누리집 https://www.jejusi.go.kr/star/main.do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원(전화번호 064-728-8900)으로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현경호 관광진흥과장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슈퍼문의 신비로움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행사를 마련했으며, 이를 통해 천문우주과학과 제주별빛누리공원에 대한 흥미와 관심이 지속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하였습니다.

출처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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