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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들불축제가 2016년 3월 9일(수) 서울시청 태평홀에서 개최된 (사)한국축제콘텐츠협회 주최 '2016 대한민국 축제 콘텐츠' 시상식에서 '축제관광부문'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제주시청 홈페이지 http://www.jejusi.go.kr/

축제콘텐츠 대상은 한 해 동안 국내에서 개최된 2천여개의 축제중에서 관광부문, 콘텐츠 부문, 경제부문, 예술.전통 부문 등 4개분야에서 지역경제 발전과 관광활성화에 기여해 온 지역 축제중 우수한 축제 20여개를 선정하여 수여하는 상입니다.

이번 평가에서 제주의 전통풍습인 들불놓기(방애)를 소재로 한 세계 최대 규모의 불 축제라는 점에서 독창성과 신뢰성을 인정받아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제주시는 파악하고 있습니다.

제주시는 내년에 성년(20회)을 맞이하는 제주들불축제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인이 주목하는 축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출처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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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문화예술의 진흥과 지역사회발전에 이바지한 공적이 현저한 개인이나 단체를 널리 발굴하여 제주특별자치도민으로서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하고 그 공로를 기리기 위해 1962년 제정되어 올해로 54회째를 맞이하고 있는 '2015년도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상' 시상식이 12월 14일(월) 오전 10시에 제주특별자치도 설문대여성문화센터 공연장에서 수상자, 가족, 친지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립서귀포관악단, 도립제주합창단 공연과 함께 성황리에 개최되었습니다.

제주도청 홈페이지 http://www.jeju.go.kr/

이날 시상식에서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오늘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상을 받으신 일곱 분의 수상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리며, 수상자 가족 여러분께도 감사와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고 운을 땐 후 “문화상은 지난 1962년 제정되어 올해 54회째를 맞이하는 상으로써 세계에 노벨상이 있다면 제주에는 문화상이 있다”며, “상패의 무게만큼 무게감 있는 상으로서 일곱 분의 헌신적 노력과 열정으로 이루어낸 성과는 제주 문화의 가치를 키우는데 좋은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자신의 분야에서 최고의 경지를 열어 오신 문화상 수상자 여러분들과 도민여러분의 성원으로 제주는 커가고 있으며, 여러분의 열정과 성원을 바탕으로 제주를 바꾸고 대한민국을 바꾸는 위대한 전진을 계속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상’은 제주도민들의 이름으로 수여하는 제주도에서 가장 영예롭고 권위가 있는 상(賞)으로 , 지난 해 까지 221명의 국내외 도민과 5개 단체 등 총 226명에게 수여되었으며, 창의적인 제주문화를 키우는 원동력으로 작용해 오고 있습니다.

2015년도 수상자는 사회각계에서 추천을 통해 접수된 수상후보자들을 도내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위원장 고석현, 35명) 심사를 거쳐 7개 부문에 7명을 선정했습니다.

◇ 학술부문 : 양성기 제주대학교 토목공학과 교수
 
◇ 예술부문 : 오영호 (전) (사)한국작가회의제주도지회장
 
◇ 교육부문 : 이영운 한국국제협력단 세네갈 교육부 교육정책자문관
 
◇ 체육부문 : 송승천 제주특별자치도씨름협회장
 
◇ 관광산업부문 : 김용이 대국해저관광(주) 대표
 
◇ 국내재외도민부문 : 한상섭 대구제주특별자치도민회장
 
◇ 국외재외도민부문 : 이원철 관서제주특별자치도민협회 상임고문
 

먼저 학술부문 양성기 교수는 수자원 전문기술자 양성과 학술연구에 크게 이바지 했으며, 특히 '제주형 물 순환 해석 및 수자원관리 기반 구축 연구단'을 유치하는 등 제주 수자원 발전에 헌신해 왔습니다.

예술부문 오영호 선생은 시조시인으로서 1984년 제주시조시인협회 창단, 제주작가회의 회장을 역임하는 등 30여년 간 제주문학 발전에 헌신했고, 특히 '올레길 연가'를 비롯한 세 권의 시집을 통해 제주예술의 우수성을 대.내외에 드높였습니다.

교육부문 이영운 선생은 40년 동안 후진양성에 헌신해온 교육자로서, '제주형 자율학교프로그램 운영', '제주외국어학습센터' 설립 등 제주교육의 위상은 물론, 한국국제협력단 교육자문관으로 오늘도 세네갈에서 근무하면서 제주교육의 세계화를 견인하고 있습니다.

체육부문 송승천 회장은 체육인으로서, 30여년 간 제주특별자치도 씨름협회 이사, 부회장, 회장 등을 맡아 제주씨름의 발전과 제주체육의 체질 개선에 헌신해 왔으며, 특히 2011년부터 2014년까지 전국 체육대회의 제주도 대표 선수단 부단장으로 사상 최다 메달을 획득하는 등 제주 체육의 위상을 드높인 바 있습니다.

관광산업부문 김용이 대표는 지난 1988년 아시아 최초로 해저관광 잠수함 사업을 시작으로, 그간 ISO-9001 인증, 세계최초 잠수함 내 음성 및 영상통화 서비스 시연 등으로 4회 연속 제주특별자치도 우수관광사업체로 지정됨은 물론, '한국 관광 기네스'에서 꼭 가봐야 할 곳 28선에 선정되는 등 제주관광 발전에 선구자 역할을 해왔습니다.

국내 재외 도민부문 한상섭 회장은 대구경상병원과 요양병원을 설립하여 의료 취약계층 진료지원은 물론, 전국체육대회 제주특별자치도 선수단 및 도립합창단 공연을 지원하는 등 지역문화 발전에 기여해 왔습니다.

국외 재외 도민부문 이원철 고문은 일본 속에 제주의 혼을 심어나가는 탐라의 후예로서, 동포들의 권익과 화합에 헌신했고, 특히 관서제주특별자치도 회장을 역임하면서 고향 제주와 일본 간의 인적 물적 교류의 가교역할로 재일제주인의 위상을 높여 왔습니다.

※ 출처 : 제주특별자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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