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서귀포시(시장 김태엽)는 '정방동 옛 옛터 기억하기' 사업을 추진하여, 정방동 관내 옛터 11개소에 대한 여행 경로(코스)를 새로 개발한 ‘정방유람지도’를 제작하였다고 밝혔습니다.

 

서귀포시 관광 홈페이지 https://www.seogwipo.go.kr/field/tourist.htm


서귀포시문화도시 문화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이번 사업은 점점 잊혀져가는 서귀포 구시가지 정방동의 옛터 11개소* 를 선정하여 안내판(표지석)을 설치한 사업입니다.
 * 정방동 옛터 11개소 : 뱃머리동산, 읍민관터, 샛기정, 구린샛길, 배수지, 연디동산, 서귀본향당, 감산이동산, 제석동산, 물동산, 물방아터


현재 대부분의 옛터는 실물이 존재하지 않는 곳이 많아 지도를 통하여 옛터 표지석을 찾아갈 수 있도록 했고, 표지석에 삽입된 QR코드를 스캔하면 옛터에 대한 더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한편, ‘정방유람지도’는 2021년 8월 10일부터 정방동주민센터와 이중섭미술관에서 방문객을 대상으로 나누어주고 있습니다.

 

지도를 활용하여 제작한 문화콘텐츠 상품인 손수건은 오는 8월 17일부터 정방동 주민센터에서 선착순 100명에게 제공할 예정입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정방동 주민의 살아있는 인터뷰와 함께 제작된 정방유람지도를 통해 시민들에게 옛터에 대한 기억과 추억을 상기하고, 사라져간 원도심의 모습을 찾아가는 재미를 제공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습니다.

☆ 정방유람지도 앞.뒷면


출처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