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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 제주한란 전시관'에서는 2024년도에 다양한 주말 체험(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제주한란전시관에서는 매주 과학실습(조직배양 실습 및 식물조직 관찰, 잎맥만들기), 문화체험(에코백, 난드로잉, 풍란화분 만들기 및 분갈이) 등 난을 주제로 한 다양한 문화 교실(프로그램)을 개설하고 2024년 2월 말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갑니다. 

과학실습은 난 조직배양에 대한 이론과 무균 배양난을 이식하는 실습과 식물의 세포조직 및 균류, 조류 등을 현미경을 통해 관찰하는 체험(프로그램), 그리고 식물 잎을 녹여 책갈피로 만들어 보는 잎맥 만들기 등의 체험 위주 활동입니다.

이와 함께 문화체험(프로그램)에는 스텐실 기법으로 친환경봉투(에코백)를 꾸미는 체험과 15가지의 난초 그림을 다양하게 색칠하는 난 드로잉이 있습니다.

직접 난을 키워 볼 수 있는 풍란 화분만들기 및 난 분갈이와 같은, 난을 주제로 하는 다양한 활동(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입니다. 

주말체험은 매주 주말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운영합니다.
 
체험 희망자는 제주한란전시관 누리집(http://www.jeju.go.kr/jejuorchids/index.htm)에서 회원가입 후 신청하거나,

이메일(kost1212@korea.kr) 또는 팩스(064-710-6869)로 신청할 수 있습니다.
 ※ 미취학 유아 등은 전화 신청 가능

★ 참고자료 : 다양한 체험활동 사진


김희찬 제주도 세계유산본부장은 “2024년 청룡의 해를 맞아 연중 문화체험을 즐길 수 있는 이벤트를 통해 난에 대한 이해와 가치를 높이고자 한다”며 “한란과 더불어 난의 정보를 공유하고 좀 더 친숙하게 느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하였습니다. 

출처 : 제주특별자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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