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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서귀포시는 2024년에도 탐방로 시설 노후로 안전사고 발생이 염려되는 오름, 용천수 등에 대하여 사업비 21억 원을 투입하여 정비해 나아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오름 등을 찾는 탐방객들이 갈수록 늘어나 탐방로 훼손 및 시설 노후화가 가속화 됨에 따라, 탐방객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하여 탐방 시설(인프라) 전반에 대하여 정비할 예정입니다.

올해 정비대상은 독자봉, 거린오름, 서림물, 논동네물 등 24개소이며, 정비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사전에 읍.면.동 수요조사를 실시하였습니다.

이에, 정비가 시급한 곳부터 우선하여 정비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주요 정비내용은 노후화된 보행매트 교체 및 신설, 안내판 정비, 야외 벤치 설치, 환경 정비 등입니다.

탐방객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쾌적한 탐방환경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어 정비 할 예정입니다.

한편, 2023년도에는 사업비 16억 5600만 원을 투입하여 29개소(오름 23개소, 용천수 3개소, 습지3개소)를 정비하였습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올해에도 오름 등 탐방시설을 찾는 시민 및 관광객들의 불편사항 등을 적극 반영하고 정비해서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속에서 탐방을 즐길 수 있도록 탐방환경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말하였습니다.

출처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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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에서는 사려니 숲길 탐방객들의 안전과 주변 비자림로 교통난 해소를 위해 지난 2015년 7월부터 운행된 무료 셔틀버스가 2017년 6월 30일 종료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제주시청 홈페이지 http://www.jejusi.go.kr/

셔틀버스 운행은 사려니 숲길 앞 비자림로 교통 혼잡을 개선하기 위하여 봉개동 민오름 남측 공유지(7,006평방미터(㎡))에 168대를 수용할 수 있는 주차장을 조성하고 한라생태숲에서 이곳 주차장까지 중형버스 2대를 투입하여 1일 평균 350여명이 이용했습니다.

이번 셔틀버스 운행 중단은 무료 운행시 선거법 위반 소지가 있다는 자문 결과에 따른 것입니다.

이에 따라 제주시에서는 사려니숲길 이용객의 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하여 새로 조성된 주차장에서 사려니숲길 사이 산림청 국유림에 조릿대 숲길 2.5킬로미터(km)를 조성했습니다.
이곳을 이용하여 사려니 숲길까지 자연스럽게 이동 할 수 있도록 하고, 장애인 등 부득이한 경우는 사려니숲길 입구 임간 주차장을 이용 하도록 할 계획입니다.

제주시에서는 사려니 숲길 탐방은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비자림로 무단 주차로 교통 혼잡과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므로 불법 주.정차를 하는 일이 없도록 자가용 이용자는 새로 조성된 주차장에 주차 후 사려니 숲길을 탐방하도록 당부했습니다.

○ 샤려니숲길 탐방 안내도



◎ 사려니숲길 경유 대중교통 현황
   ◇ 2017년 8월 이전  
    - 시티투어버스(1일 8회),
    - 시외버스 710-1 성산행(1일 13회 왕복운행,1시간 간격)
    - 시외버스 720-1 표선행(1일 13회 왕복운행, 1시간 간격)

   ◇ 2017년 8월 이후 (제주버스체계 전면개편)
    - 일반간선 210-2 성산행
    - 일반간선 220-2 표선행
    - 일반간선 230-2 붉은오름 경유 남원행


◎ 사려니숲길 탐방방법
   자동차 이용자가 걸어서 탐방을 원할 경우
     1. 사려니숲주차장→조릿대숲길→숲길입구(비자림로변)→물찻오름에서돌아오기
         (소요시간 : 3시간∼3시간30분 정도)
         ※조릿대숲길은 노면상태가 나쁘고, 고저차가 있으므로 노약자나 유모차를 끌고온 경우 남조로변 입구 이용

     2. 남조로변 사려니숲길 입구 주차 → 물찻오름에서 돌아오기
         (소요시간 : 2시간∼2시간 30분 정도)


   대중교통 이용자가 걸어서 탐방을 원할 경우
     사려니숲길 입구 하차 (비자림로변, 붉은오름)
       → 물찻오름 입구에서 돌아오거나 숲길 입구로 이동
       대중교통이용 (소요시간 : 2시간 정도)

   단순탐방(2시간이내,관광목적)을 원할 경우
      비자림로변 사려니숲길 주변에는 주차공간 없으므로 남조로변(붉은오름 남쪽) 숲길 주변 주차후 탐방

출처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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