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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6일 밤부터 10일까지 지난주보다 더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대중교통 비상대응체계 가동에 돌입한다고 2021년 1월 5일 밝혔습니다.

제주도는 폭설, 도로결빙 등으로 인한 대중교통 이용객 불편을 해소하고 교통사고 발생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기 위해 전 노선버스에 체인 등 월동 장비를 갖추도록 조치했으며, 1월 6일까지 차량별 비치 여부에 대해서도 현장점검을 완료할 계획입니다.

또한, 폭설시 간선도로의 제설작업과 함께 염화칼슘 및 모래 살포가 이뤄질 수 있도록 관련 부서와의 긴밀한 협조체계도 구축했습니다.

특히, 주요 도로가 결빙되면 실시간 재난안전문자를 발송해 자가용 운행 자제 및 대중교통 이용 유도에 대한 홍보를 통해 도로 교통 혼잡을 사전에 차단해 나갈 방침입니다.

제주도는 폭설과 같은 비상상황 발생 시 오전 6시를 기준으로 대중교통 운행상황을 재난상황실과 버스정보시스템에 제공하고, 도로 통제 상황과 노선별 버스운행 변동사항을 실시간으로 버스정보안내기(BIT)를 통해 대중교통 이용객에게 안내할 예정입니다.

★ 제주특별자치도 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 www.jejuits.go.kr/

☆ 제주 버스정보 시스템 홈페이지  bus.jeju.go.kr/

◎ 제주도청 홈페이지 jeju.go.kr/index.htm

이와 함께 기상상황에 따라 1100도로 통제, 516도로 및 중산간도로 일부 통제, 시내 구간 일부 통제 등 도로통제 상황별로 대중교통 우회 운행 대책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또한, 다수의 공항 체류객이 발생할 경우에는 전세버스 등 특별수송차량을 공항에 투입하여 운행합니다.

한편, 제주도는 대중교통 이용객들의 안전운송 확보를 위해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제23조 제1항 제9호의 규정에 의거 사업개선명령을 시행합니다.

이를 위반하는 경우에는 운송사업자 과징금(120만원) 및 운수종사자 과태료(10만원) 처분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실시합니다.

아울러, 지난 2020년 12월 30일 폭설로 제주시내 대부분의 도로가 빙판길이 됐는데도 불구하고 체인을 장착하지 않고 운행한 버스에 대해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규정에 따라 사실관계를 정확히 확인하여 행정처분을 검토중에 있습니다.

한제택 도 대중교통과장은 “이번 폭설 및 한파기간 동안 도로를 운행하면서 체인 등 안전장치 장착을 위반한 노선버스에 대해서는 강력한 행정처분(과징금)을 시행하는 등 도민 안전에 만전을 기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도민과 관광객들께서는 6일 밤부터 10일까지는 자가용 운전을 자제하고 대중교통(노선버스)을 이용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출처 : 제주특별자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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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2020년 12월 13일 밤부터 12월 15일까지 제주도 산지에 많은 눈과 함께 강풍이 동반되며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도민과 관광객들에게 건강관리와 함께 시설물 관리 및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 예상 적설량 : 12월 13일(일) 밤 ~  15일(화)까지
    - 제주도 산지 5~20㎝(센티미터) 내외
    - 중산간 3~7㎝, 해안가 1~3㎝

기상청에 따르면 13일 밤부터 제주도 산지에 눈 또는 비가 시작돼 15일까지 눈이 올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또한, 찬 공기가 강하게 유입돼 아침 최저 기온이 2~4℃(도씨), 낮 최고 기온 4~9℃로 낮고, 강하게 부는 바람으로 인해 체감온도는 더욱 낮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에 도는 13일 오전 10시 초기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해 부서별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신속한 비상대응 체계를 가동했습니다.

제주도는 '겨울철 대설·한파 재난대응계획'과 '재난안전대책본부 실무반 편성 운영계획'에 맞춰 관련기관 및 부서와 긴밀한 협업체계를 통한 비상근무 체계 유지와 함께 상황 발생 시 비상근무 체계를 조기 가동해 인명·재산피해 예방 및 도민불편 최소화에 만전을 기할 방침입니다.

특히, 중산간 도로 등 노선별 제설작업 계획을 수립해 오는 12월 14일 새벽부터 제설 인력 및 장비를 투입할 계획이며, 중산간 도로가 통제되는 경우 대중교통 우회 운행 또는 대체노선을 긴급 투입할 예정입니다.

또한, 농업용 비닐하우스 및 축사·수산시설과 농작물 등에 대한 폭설·한파 피해 예방활동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며, 수도관 동파에 대비해 동파 방지를 위한 홍보 강화와 긴급복구반 및 비상급수지원반을 통해 신속 대응할 예정입니다.

제주도는 이와 함께 13일 밤부터 1100도로와 5·16도로 등 산간지역 도로를 이용하는 도민 및 관광객들에게 대중교통 이용과 함께, 적설로 인한 도로통제 가능성이 있어 사전에 도로통제 정보를 지속적으로 확인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이어, 비닐하우스 및 축사·수산시설, 수도계량기 등 시설물과 농작물 등이 대설과 한파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대비를 철저히 할 것과 건강관리와 함께 전열기기 사용 증가로 인한 화재 위험에 대비한 예방 활동 등도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13일부터 제주도 육상에는 10~16㎧(미터 퍼 세크)의 강한 바람이 예상돼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대비하고, 공항 이용객에 대해서는 운항 정보를 수시로 확인할 것과 제주도 해상에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물결이 2~4m(미터) 높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 홈페이지 보기

출처 : 제주특별자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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