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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의 상징 중 하나라 할 수 있는 해녀(잠녀).

 

해마다 수가 줄어들고 있는 직업이지만, 젊은 여성들이 해녀학교 등을 통해 새로 유입되기도 합니다.

 

제주도청에서 2019년말까지 집계한 자료를 아래와 같이 정리.발표했습니다.

 

○ 총괄 (단위 : 명)

구분

제 주 시

서귀포시

비고

(증감)

2019

2018

2019

2018

2019

2018

9,023

9,101

4,588

4,677

4,435

4,424

 

현직해녀

3,820

3,898

2,241

2,269

1,579

1,629

78 감소

전직해녀

5,203

5,203

2,347

2,408

2,856

2,795

 

 

◎ 현직 해녀 현황

 

▷ 행정시별, 연령별

구  분

30세미만

30~39세

40~49세

50~59세

60~69세

70~80세

80세이상

3,820

6

27

56

322

1,174

1,614

621

제 주 시

2,241

-

9

29

226

692

868

417

서귀포시

1,579

6

18

27

96

482

746

204

 

▶ 수협별, 연령별

구    분

30세미만

30~39세

40~49세

50~59세

60~69세

70~79세

80세이상

3,820

6

27

56

322

1,174

1,614

621

제주시수협

1,578

-

3

20

168

486

603

298

한림수

570

-

5

8

57

167

223

110

추자도수협

93

-

1

1

1

39

42

9

서귀포수협

655

3

10

10

33

187

310

102

성산포수협

573

1

6

7

33

178

276

72

모슬포수협

351

2

2

10

30

117

160

30

 

출처 : 제주특별자치도 자료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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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청장 나선화)은 우리나라 공동체적 성격이 그대로 깃들어있는 독특한 어업문화인 '해녀'를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 예고하였습니다.

신규종목으로 이번에 지정 예고된 '해녀'는 한국의 전통적 해양문화와 어로문화를 대표해 시대적 변천을 넘어 오늘까지 그 명맥을 이어온 산 증인으로, 단순히 '물질을 하는 사람'을 지칭하는 것이 아니라 해녀와 관련된 기술, 지식, 의례 등의 문화를 통합한 의미입니다.

문화재청 홈페이지 http://www.cha.go.kr/

제주도를 시작으로 오랫동안 한반도에 전승되었다는 점,
최소한의 도구만으로 바닷속 해산물을 채취하는 물질기술이 독특하다는 점,
물질경험에서 축적된 생태환경에 대한 민속지식이 상당하다는 점,
배려와 협업의 공동체 문화 양식이 깃들어있다는 점 등이 높이 평가되어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할 가치가 충분하다고 판단했습니다.

다만, 민속지식의 핵심인 물질작업이 협업의 형태인 공동체의 관습으로 나타나기 때문에 아리랑, 씨름과 마찬가지로 특정보유자나 보유단체는 인정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문화재청은 30일간의 지정 예고 기간과 무형문화재위원회의 심의를 거친 후 최종적으로 '해녀'의 국가무형문화재 지정 여부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 해녀 활동 관련 사진



출처 : 문화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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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가 2016년 2월 한달간 도내 해녀현황 일제조사를 실시합니다.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제주특별자치도 해녀 진료비 지원 조례' 개정으로 전직해녀의 개념정립, '제주해녀어업' 대한민국 제1호 국가 중요어업유산 지정, 2016 세계문화유산 유네스코 등재계획에 발맞추어, 정확한 해녀현황 관리 및 해녀 복지향상 등 지원정책에 활용하고자 일제조사를 실시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제주도청 홈페이지 http://www.jeju.go.kr/

이번 조사는 도내 거주하는 전․현직해녀를 대상으로 전수조사가 실시될 예정이며, 기존 어촌계 수집․관리자료 및 해녀증 등록대장 등을 기초로 하여 현장조사와 병행하여 추진됩니다.

조사내용은 해녀 물질 시작나이, 어촌계․조합원 가입상태, 현직해녀 겸업여부, 전직해녀의 물질중단 시기와 사유, 현업, 어촌계 활동여부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조사할 예정입니다.

제주자치도 관계자는 “일제조사 결과를 토대로 현실적이고 체계적인 해녀보호․육성대책을 마련․시행하여 해녀가 살기좋은 제주, 해녀가 되고 싶은 제주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며, 정확한 일제조사를 위해 수협 및 어촌계 등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도내 현업에 종사하는 해녀 수는 2015년말 현재 4,377명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출처 : 제주특별자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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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0월 2일부터 4일까지, 제주시 구좌읍 해녀박물관 및 세화항 일원에서는 '제주해녀축제'가 열립니다.

해녀박물관 공식 홈페이지 http://www.haenyeo.go.kr/

제주특별자치도청 공식 홈페이지 http://www.jeju.go.kr/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제주해녀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숨비소리, 바다건너 세계로!'라는 주제로 진행되는데요.

10월 2일 첫째날은 제주 라마다호텔(라마다 프라자 호텔 제주)에서 제주해녀문화 국제학술대회가 열리며,
주말인 3일과 4일에 본행사가 열립니다.

10월 3일 토요일 오전 8시 해녀굿을 시작으로 식전축하공연, 신명나는 해녀 퍼레이드(행진),
오전 10시부터 개막식이 진행됩니다.
이후 모다들엉 지역문화공연, 해설이 있는 해녀굿, 해녀 다큐멘터리 상영, 해녀 속풀이 토크 콘서트, 웰빙 향토음식 판매관 운영, 우리수협 싱싱 수산물 시식회, 종묘방류행사, 엉금소라 팔딱광어 바릇잡이 체험, 황금 보말찾기, 내가 최고 해녀 물질대회, 해녀 테왁 수영대회, 새내기 해녀학생 수영대회 등이 열립니다.

10월 4일 일요일에는 지상파 생방송 중계, 싸다싸 해산물 경매, 10개국 전통의상 패션쇼, 다함께 불턱 가요제, 해녀문화해설 해변 트레킹 등의 행사가 진행됩니다.
폐막식은 오후 5시에 열립니다.

축제관련 문의전화는 제주해녀축제 추진위원회 064-710-7771~7773 , 제주특별자치도 064-710-3251~3253

2015 제8회 제주해녀축제장 안내.pdf



※ 출처 : 제주특별자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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