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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2024년 11월 1일부터 '명도암 유스 호스텔'과 '제주시 청소년 야영장'에 대한 민간 위탁 협약을 체결하고 운영을 재개한다고 밝혔습니다.

명도암유스호스텔 및 제주시청소년야영장은 그간 코로나19 장기 대유행 등으로 2021년 7월부터 운영을 중지하였습니다.

이후, 노후 시설 정비와 청소년 시설 경향(트렌드)을 반영하여, 지난해(2023년)부터 올해(2024년) 9월 말까지 기능보강 사업을 추진하였습니다.
 
이를 통하여 명도암 유스호스텔은 객실 개선공사(리모델링), 대화정보실 및 자가취사장 설치, 유소년 전지훈련단 유치를 위한 축구장 신설 등을 진행하였습니다.

청소년야영장은 야영 자리(데크) 증설(12면→27면) 및 관리동 증축(샤워장, 자가취사장 조성), 풋살장과 어린이놀이터, 산책로 조성 등 수련시설을 현대화하고 이용자 편의성을 높였습니다.

또한, 민간 위탁 운영 수탁자 선정을 위하여 지난 8월 말부터 공모절차와 선정심의 회의를 거쳐 최종 '(사)가르치는 사람들의 재능나눔 네트워크(대표 문주호)'를 수탁자로 선정하였습니다.

다양한 청소년 체험 및 신산업 교육 활동(프로그램) 운영을 바탕으로 청소년들의 창의성과 사회성을 키우는 활동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제주시는 지속적인 기능보강 사업을 추진하여 청소년 수련시설의 기능개선을 통한 경쟁력 확보와 민간 전문기관의 운영기법(노하우)을 바탕으로 청소년과 가족이 만족할 수 있는 체험활동(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김연자 여성가족과장은 “청소년들의 바람을 담아 운영을 재개하는 만큼 알찬 프로그램이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하였습니다. 

출처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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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2024년 10월 30일(수)부터 11월 8일(금)까지 '삼도2동 문화의 거리' 일원 빈점포 입주작가를 모집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모집은 삼도2동 문화의 거리 및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것입니다.

제주시는 빈 점포에 입주하여 창작 및 전시공간을 조성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14인의 입주작가를 선정할 계획입니다.

선정받은 입주작가는 입주계약일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 공간을 사용할 수 있으며, 점포 임차료 등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신청자를 대상으로 서류 심사와 면접 심사를 통하여 고득점자순으로 최종 입주자를 선정할 계획이며, 지원 자격, 심사 기준 등의 구체적인 내용은 제주시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첨부파일 : 모집공고문, 신청서식 등

2024 제주시 빈점포 입주작가 모집공고문.pdf
2.27MB
2024 제주시 입주 신청 서식.hwp
0.05MB


응모신청서는 제주시 문화예술과(제주시청 6별관 6층)에 방문하거나 전자메일(kjh9038@korea.kr)을 통해서 접수가 가능하며,
최종 입주자는 2024년 11월 중 선정.발표할 예정입니다.

◎ 입주 공간별 참고 사진


채경원 문화예술과장은 “앞으로도 문화예술인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동시에 원도심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하였습니다. 

출처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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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전용 용기를 사용하여 음식물류 폐기물을 배출하는 소형음식점의 '폐기물처리 수수료'를 카드 즉시결제 납부 방식으로 변경하고 2024년 11월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수수료 납부방식은 음식물류 폐기물을 한 달 동안 수거한 후 다음 달 고지서를 발급하여 금융기관(고지서 또는 자동이체)에 납부하는 후불 청구 방식으로,
영업장 변경 등에 따른 수수료 부과 대상 변경에 즉각 대응이 어렵고, 체납이 지속 발생함에 따라 행정업무가 가중되고 있습니다. 

이에 소형음식점 약 1,700여 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2024년 9월부터 개별 방문하여 변경되는 납부 방식에 대하여 사전 안내해 왔으며,
11월부터 수수료 납부를 위한 신용카드 정보를 사전 등록한 사업주는 수거 시 수수료를 즉시 결제하고 수거 중량과 수수료를 실시간 문자메시지로 전송받습니다.
 * 시범사업 대상 지역 : 일도1․2동, 삼도1․2동, 이도1․2동, 용담1․2동, 아라동 

제주시는 앞으로 2025년까지 전용용기에 음식물류 폐기물을 배출하는 관내 4,700여 개의 소형음식점을 대상으로 카드 즉시결제 방식을 확대하여 나갈 계획입니다. 

홍권성 생활환경과장은 “이번 시범운영을 통해 수수료 체납을 줄이고, 문제점과 이용 불편사항을 적극 개선하여 시스템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면서, 해당 사업장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하였습니다.

출처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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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의 가을 대표 축전인 '제주밭담축제'가 2024년 11월 2일과 3일, 주말 이틀간 구좌읍 월정리 제주밭담테마공원 일원에서 열립니다. 

올해로 8회째인 이번 행사는 국가중요 농업유산이자 세계중요 농업유산인 '제주 밭담'의 가치를 보전하고 알리기 위하여 진행하고 있으며,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제주도 농어업유산위원회(위원장 고성보)가 주관합니다. 

올해는 ‘제주밭담의 가치공유와 소통의 축제’를 표어로, 제주 밭담을 주제로 한 전시, 공연, 체험, 경연 등 다양한 부대행사(프로그램)를 진행합니다.

 

☆ 축제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  https://www.instagram.com/batdam.festival/ 

행사 첫날인 11월 2일 오전 10시부터는 월정 환경정화활동(플로깅), 전문해설사와 함께 진빌레 밭담길 걷기, 제주돌 관람(투어), 밭담쌓기 체험, 어린이 밭담학교를 운영합니다.

오후 1시부터는 식전행사로 김녕주민농악대, 제주해녀보존회 및 제주농요보존회의 길트기 공연과 함께 개막식과 가수 이솔로몬의 제주밭담 세계중요농업유산 지정 10주년 기념 음악회(콘서트)도 진행합니다. 

축제장에서는 제주밭담 그림그리기 대회, 제주밭담 드론사진 공모전(사전공모), 밭담쌓기 경연, 제주밭담 골든돌, 구석구석 제주밭담 온라인 포스팅 공모전을 진행합니다.
고구마와 당근 수확 체험을 통하여 제주의 농업문화도 직접 경험할 수 있습니다.

어린이 밭담체험은 밭담 교육과 불턱 체험, 전통떡 체험, 밭담 쌓기 등으로 재미있게 구성하였습니다.
 
제주도 홍보관에서는 제주밭담과 역사적으로 연관된 판관 김구의 이야기, 내년(2025년)에 제주에서 열리는 '제9회 동아시아유산학회 국제 컨퍼런스', 제주농산물 수급관리센터 운영 현황 등을 소개합니다.
월정리 부녀회의 먹을 거리 장터, 모모장 벼룩시장(플리마켓)도 열립니다.

밭담 환경정화활동(플로깅), 주제가 있는(테마) 밭담길 걷기, 어린이 밭담 체험학교 등은 사전에 온라인 접수(https://litt.ly/batdamfestival_jeju)를 통해서 신청 가능 하며, 신청자에 한해 동고량(제주 전통 도시락)과 기념품을 제공합니다.


강재섭 제주도 농축산식품국장은 “이번 축제는 제주밭담의 유산적 가치와 농업, 해녀문화 등을 연계한 행사로 기획됐다”며 “제주만의 밭담과 농업시스템을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하였습니다.

출처 : 제주특별자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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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본부장 강석찬)는 제주 지질유산과 문화 명소인 수월봉에서 ‘제13회 수월봉 지질트레일’ 행사를 2024년 11월 2일과 3일, 주말 양일간 개최합니다.

2011년 시작한 수월봉 걷기(트레일)행사는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의 핵심 명소로서 화산활동의 흔적과 제주 해녀문화가 어우러진 도보 여행길에서 진행합니다. 

이번 행사는 11월 2일 오전 11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민속보존회 공연과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인 해녀들의 물질 공연이 고산리 수월봉 일원에서 열립니다. 

행사 기간 동안 탐방객들은 지질공원 해설사와 함께 수월봉과 차귀도 일대를 둘러보며 수만 년에 걸쳐 형성된 화산쇄설 암층과 다양한 화산 퇴적구조를 살펴볼 수 있습니다. 

올해 행사에서는 전문가(이권성 덩굴원 식물원장)와 함께 하는 수월봉 식생 탐방 활동을 새로 마련하여, 사전 예약을 통해서 참여할 수 있습니다.

 ★ 사전탐방 예약 : https://naver.me/x7nUe89G 또는 전화번호 064-750-2291(2540, 2543) 

행사장에서는 제주 고산리 선사유적 체험, 커피 찌꺼기 등을 활용한 친환경 제품 만들기, 석고를 이용한 전통 탈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운영합니다. 

탐방객들은 탐방 구간(트레일 코스)에 있는 탄낭, 사층리, 도대불, 녹고의 눈물 중 한 곳에서 사진을 찍어 사회관계망(SNS)에 #제주도 #수월봉 #지질트레일 해시태그를 달고 공유하거나,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환경 정화 활동에 참여하면 기념품을 받을 수 있습니다.

☆ 행사 관련 문의처 : 제주도 세계지질공원 트레일 위원회(064-750-2291) 

강석찬 세계유산본부장은 “수월봉 트레일은 제주의 지질유산과 마을의 역사, 문화, 생태가 어우러진 종합 선물세트와 같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제주 자연환경의 가치와 지질공원의 중요성을 더욱 널리 알리겠다”고 말하였습니다.

출처 : 제주특별자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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