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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2023년 8월 31일 폐장 예정인 해수욕장과 연안해역 물놀이 구역의 안전한 운영을 위하여 막바지까지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한다고 밝혔습니다.

제주시는 폐장을 알리는 현수막과 함께, 폐장 이후인 2023년 9월 1일부터는 안전요원 철수를 알리는 홍보를 병행하여 마지막까지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계획입니다.

또한 늦더위 물놀이 이용객의 안전을 위하여 9월 15일까지 총 40명의 안전통제요원을 해수욕장에 배치해 폐장 이후 안전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예정입니다.

2024년도에는 보다 더 안전하고 쾌적한 해수욕장 환경조성과 기후변화로 빨리 찾아오는 여름을 대비한 조기개장을 위해 시설물 보완, 안전요원 배치 등 내년도 해수욕장 개장 추진계획에 힘쓸 계획입니다. 

한편 제주시는 해수욕장 개장에 맞추어 연안해역 물놀이 구역의 안전관리를 위해 전문 자격을 보유한 민간안전요원 230명을 배치하였으며, 특히 안전사고가 발생했던 김녕 성세기 방파제에 안전요원 5명을 추가 배치해 운영하고 있습니다.

정성인 해양수산과장은 “폐장하는 날까지 안전사고 대비를 철저히 하고 있으니 해수욕객들의 협조를 바라며, 폐장 이후 물놀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이용객 스스로가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구명조끼 착용 등 개인 안전에 신경써 주시길 바란다”고 말하였습니다.

출처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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