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2024 갑진년 무사안녕 기원 '제야의 용고' 타고 행사 개최 안내

제주시는 희망의 갑진년(2024년) 새해를 맞아, 제주시민 모두의 무사 안녕을 기원하는 제야의 '용고(龍鼓) 타고(打鼓)' 행사를 2023년 12월 31일 자정, 제주시청(한얼의 집) 광장에서 개최합니다.

이날 행사는 2023년 12월 31일 오후 8시 30분부터, 부대행사인 이도2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고인숙)의 새해맞이 떡국나눔으로 시작합니다. 

오후 8시 40분부터 레이저 쇼를 시작으로, 이도2동 민속보존회(회장 한동순)의 길트기 행사를 진행하고, 밴드, 댄스, 마술쇼 등의 다양한 축하공연과 제주도립합창단의 웅장한 무대가 함께 어우러져 새해를 축하하는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킬 계획입니다.

☆ 출연진 : 도립제주합창단, 밴드 이강, 클래지팝콘, 원태윤 매직 저글링, 인스턴트 밴드, 가수 김현지, 하이스트, 온리원&토픽(onlyone&topic)

용고 타고 본 행사는 강병삼 제주시장의 신년 인사말에 이어 각계각층 시민들의 기원을 담은 새해 희망 메시지, 오영훈 도지사의 신년 메시지, 새해맞이 카운트다운, 주요 인사 용고타고 순서로 진행합니다.

용고타고는 여러 분야의 시민대표 등 33인에 이어서, 행사에 참여한 일반 시민 모두에게 타고 기회를 줍니다.

홍은영 총무과장은 “내년 한 해에도 50만 제주시민 모두가 희망을 이루고 새 힘을 얻는 한 해가 되길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전하면서, “새해 각오를 다짐하는 행사인 만큼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시길 바란다”고 말하였습니다.

출처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